클래식 음악을 통해 대중과 깊이 있는 소통을 하고

예술을 통해 삶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해오고 있는 노블아트오페라단(단장 신선섭)은

정통성과 예술성, 대중성이 공존하는 공연을 기획한다.

 

특별히 이번 자선음악회 <제6회 아름다운 우리노래>는

서울경제 창간 55주년을 맞이하여

아름다운 우리 가곡과 민요의 감동을 나누고

우리 사회에 '나눔' 문화의 확산을 이끄는 화합의 자리로

관객들과 함께 하고자 한다.

 

정통 오페라와 대형 콘서트 등을 기획하면서

민간 오페라단의 대표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노블아트오페라단의 신선섭 단장은 기획의도에 대해

'경제적 어려움으로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즐겨야 할

문화와 예술 분야에서 소외되고 있는 우리의 이웃들을 초청하여

문화적 예술적 공감의 시간을 갖는 것이

음악인들로서 감당해야 할 몫' 이라고 생각한다.

 

공연 형태 역시 기존의 일반적인 성악 공연 형식을 탈피하여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우리 가곡과 민요를 새롭게 편곡하여

서곡, 독창, 이중창 등의 형식으로 선보여

관객의 흥미를 더욱 유발 시키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지휘는 정통적 예술 성안에 서민적이고 대중적인 음악성을

조화시키는 최선용이 맡으며

연출은 오페라, 뮤지컬 등 다양한 공연 연출로

활약하고 있는 김숙영이 맡는다.

그리고 국내 최정상의 성악가 소프라노 김영미, 유미숙, 강민성,

메조소프라노 최승현,

테너 조용갑, 김동원, 바리톤 박정민, 베이스 박준혁,

서울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함께 한다.

 

 

 

글쓴이 曰 (+보도자료)

 

SHOW ME THE MONEY!

Hey yo~ What's up man?

 

한 음악방송을 통해 힙합이 대중화되면서

요근래 초등학생들에게 꿈이 뭐냐고 물어보면

일반적인 교사, 변호사, 과학자가 아닌

"래퍼"가 되고 싶다고 말하는 아이들이 많아졌다고 한다.

 

라디오를 듣다보면

EDM이 배경으로 깔린 대중음악은

언제든지 손쉽게 들을 수 있는 반면

5분가량의 교향곡은

주로 심야방송이나 음악 전문 프로그램에서 들을 수 있다.

 

우리나라 고유의 음악은 보존하고 계승해야 한다는 점을

이론적으로 익히 들어서 세뇌되었지만,

실제로 국악을 인터넷에서 검색해 자주 듣거나

국악한마당을 시청하는 사람들은 생각보다 적다.

 

이로 인해, 정통 오페라와 대형 콘서트 등을 기획하면서

민간 오페라단의 대표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노블아트오페라단의 신선섭 단장은

우리 가곡과 민요를 새롭게 편곡하여

서곡, 독창, 이중창 등의 형식으로 선보임으로써

정통성과 예술성, 대중성 모두를 사로잡아보려고 한다.

 

국악과 클래식이 산뜻하게 융합되어 있는 이번 공연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문화와 예술분야에서

소외되고 있는 기초 생활수급대상자,

저소득층 다문화가정 및 외국인 노동자,

독거노인, 새터민들이 무료 초청되며

공연 수익금의 일부는 자선단체에 기부금으로 전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