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ROTEA] THE STRENGTH: 황금 여인에게 이빨을 드러내지 않는 사자는 그자체로 강력한 힘... [동경:하다] 아라시의 2020년 12월 31일의 아라시에게. [TAROTEA] 시즌2. PROLOGUE: 앞으로 선보일 카드들은 '무의식'세계에 관한 이야기...
[동경:하다] 도쿄의 디 도쿄 속 감각적이고 디테일한 디자인 스팟을 찾아서 [순간의 영화] 긍정적 결심이 흔들리는 지점에서 다시 힘내볼 긍정적인 기운이 필... [민꽁의 소견] 쥐는 어 마지막 모습을 마주한 사람들에게 모두 똑같은 인상을 남긴 ...
[사각지대] 에필로그. 결국 우리가 해결해야 하는 것은 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의 불... [2018 공연계 결산②] 에 캐릭터의 다채로움을 여실히 느낄 수 있었던 올 한 해. 객석... [Femina] 맞아도 되는 여 맞아도 되는 여성은 없다.
[2018 공연계 결산①] 에 올 한 해 아트인사이트 에디터 다섯 사람이 괄목했던 다섯 ... [사각지대] 07. 차별을 차별을 지우는 방법, '용기'와 '연대'에 대해 [민꽁의 소견] 사람들 술을 좋아하시나요? 저는 참 좋아하는데요. 그래서 쓰게 되...
[순간의 영화] 겨울의 점점 진해지는 겨울, 핫초코 마시며 볼 영화를 추천합니다. [동경:하다] 나와 꼬리 소심해 보이지만 실력은 확실하고 상냥한 마음을 소유한 수... [Artlog] 책표지에서 만 눈을 감고 생텍쥐페리의 어린 왕자를 떠올려보자. 무엇이 가...
[민꽁의 소견] 내가 사 낡고 오래된 것들을 사랑하는 이유 [순간의 영화] 생각이 생각이 과부하에 걸릴 때 좋은 영화를 추천합니다. [NUMBER] 08. 그리스 We got to be what we feel! (느끼는 대로 행동해!)
실시간 칼럼 콘텐츠 [칼럼] 베를린 유수 악단들의 요람2015/07/08 00:14 베를린장벽이 있던 자리 서쪽, 티어가르텐의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 슈트라세에 자리잡은 베를린 필하모니는 2440석의 그로서잘과 1180석의 카머무지크잘로 나뉘어 있다. 베를린 필의 정기연주회 말고도 베를린 도이치 심포니와 베를린 방송 교향악단 같은 베를린의 유력 악단들이 이 곳을 자신들의 둥지로 삼고 ... [칼럼] 베를린의 세 개의 오페라2015/06/06 13:50 베를린! 독일의 수도이면서 세계 음악의 수도인 베를린을 나는 2001년 7월초에 처음 방문했다. 하루 전 뤼베크에서 구순의 거장 귄터 반트(1912-2002)가 지휘하는 북독일 방송 교향악단의 명연을 감상한 나는 지체없이 베를린행 기차에 몸을 실었다. [칼럼] 오로지 음악으로 신격화된 도시, 라이프치히2015/05/10 20:45 바흐, 멘델스존, 슈만, 바그너 같은 음악의 거인들이 거닐던 체취가 여전히 남아 있는 도시, 라이프치히. 나는 그 곳을 지난 2014년 11월 20일 목요일에야 처음 방문했다. 드레스덴에서 기차를 잡아 타고 내달린 라이프치히를 나는 그 날 오전에 접수했다. 라이프치히 중앙역 인근의 여인숙에 체크인한 나는 지체하... [칼럼] 대한민국 오케스트라의 클래스를 목도하다 (2015 교향악축제 리뷰)2015/04/29 20:33 아직은 멀었다. 멀어도 한참 멀었다. 지난 4월 19일 부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연주회를 끝으로 막을 내린 ‘2015 교향악축제’를 참관하면서 내가 느낀 소회는 그러했다. 광주시향과 대전시향, 부산시향 등의 연주회를 목도하면서 나는 이웃 일본과 비교해도 적잖이 뒤처지는 국내 오케스트라의 클래스에 씁... [칼럼] 젬퍼 오퍼의 도시, 드레스덴2015/04/06 19:43 어느덧 장중한 자태로 눈 앞에 펼쳐진 건물이 바로 470년 역사의 세계 최고(最古) 악단인 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를 품고 있는 젬퍼 오퍼였다. 마치 속세와 단절된 듯 탈속한 모습의 젬퍼 오퍼를 만나고 보니 설레는 마음 가눌 수 없었다. [칼럼] 남루함 뒤에 숨어있는 음악의 비경, 부다페스트2015/03/04 17:30 나는 부다페스트의 모든 것을 보지 못했으며 부다페스트가 품고 있는 음악유산의 일부만을 체험했을 뿐이다. 그럼에도 지칠 줄 모르고 끊임없이 샘솟는 부다페스트의 음악지형도를 어렵지 않게 간파할 수 있었다. (중략) 나는 부다페스트를 떠나오며 부다페스트에 처음 발을 디딜 당시 가졌던 남루한 도시라는... [칼럼] 음악의 모태도시 빈 (2)2015/02/06 23:25 나는 빈을 단 한 번 방문했을 뿐이다. 그렇지만 그 단 한 번의 만남으로도 빈을 열애하게 되었다. 빈이야말로 하늘이 지상에 허락한 유일한 음악의 성지라는 생각을 품지 않을 수 없었다. 베를린이나 파리, 런던 같은 다른 음악의 도시들에서는 음악을 학습해서 인위적으로 만든다는 인식이 지배적이었다면, 빈... 음악의 모태도시 빈 (1)2015/01/03 00:33 이미 2002년 일본 소니는 29년 간의 보스턴 심포니 음악감독직에서 물러난 자국의 명장 오자와 세이지를 빈 슈타츠오퍼 음악감독에 앉히기 위해 수천만달러의 기부금을 헌납한 전례가 있지 않았던가. 우리도 정명훈이라는 대한민국 초유의 명장에게 무언가 해주어야 할 때가 되지 않았는가 하는 생각은 혼자만... [리뷰] 대국 러시아를 시위한 노보시비르스크 오페라발레단2014/12/17 00:06 발레 = '백조의 호수'의 등식이 사라지는 날을 꿈꾸며 / 글 - 김승열 (음악칼럼니스트) 잠자는 감성을 깨워라 6- 무엇인 척2014/12/09 00:14 여러분, 혹시 벨기에 출신의 초현실주의 화가 르네 마그리트를 아십니까? 그가 그린 파이프 그림에는 이런 문구가 쓰여있습니다. ‘이것은 파이프가 아니다’ 황당하지요? 파이프를 그려놓고 파이프가 아니라고 하니까 말입니다. 근데 따지고 보면 그 말이 틀린 것도 아닙니다. 엄밀히 말해서 그것은 파이프 그... 처음이전212223242526272829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