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검색 통합검색 칼럼/에세이 오피니언 문화소식 작품기고 리뷰 사람 문화초대 문화는 소통이다 검색 검색형태 > 제목만 제목+기사 기자명 기간 > 전체 오늘 1주 1개월 1년 직접입력 > ~ 검색 통합검색 칼럼/에세이 오피니언 문화소식 작품기고 리뷰 사람 문화초대 문화는 소통이다 칼럼/에세이 검색결과 [칼럼][TAROTEA] 시즌 1 종료, 아무말 대잔치 [TAROTEA] 시즌 1 종료, 아무말 대잔치 어렸을 때 읽고 아직까지 잊혀지지 않는 동화가 있다. 정확한 내용이나 제목은 기억나지 않는데, 아마 제목이 '잠자리 꿈자리'정도 였을 것이다. 기껏해봐야 가을을 사는 잠자리(혹은 자칭 타칭 꿈자... 손진주|2018-08-13 [칼럼][TAROTEA] THE CHARIOT 7:목표를 향해 올곧은 눈, 거기에 비친 찬란한 미래 [TAROTEA] THE CHARIOT 7: 목표를 향해 올곧은 눈, 거기에 비친 찬란한 미래 투우사에게 신의 가호를! 투우사! 투우사! 그리고 잘 명심하게나, 그래, 싸우면서 명심할 것은, 검은 눈동자가 그대를 응시한다는 것, 그리고 사랑이 그대를 기다린다... 손진주|2018-07-31 [칼럼][TAROTEA] THE LOVERS 6: 가장 달콤한 착각, 그 완전함 [TAROTEA] THE LOVERS 6: 가장 달콤한 착각, 그 완전함 장미는 다른 이름으로 불러도 향기로운 냄새가 난다 -로미오와 줄리엣- 사랑은 인간을 어리석게 만든다. 이 문장에 있어서 필자의 24년 인생을 걸고 확신을 담아 이야기할 수 있다. 사랑... 손진주|2018-07-15 [칼럼][TAROTEA] THE HIEROPHANT 5: 온화한 신의 대리인 [TAROTEA] THE HIEROPHANT 5: 온화한 신의 대리인 당신은 신분을 밝히지 않아도 좋았소. 여기는 내 집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인의 집이오. 이 문을 들어오는 사람에게 일일이 이름을 묻지 않고, 다만 괴로움이 있는가 없는가를 물어볼 뿐이오. -레... 손진주|2018-07-01 [칼럼][TAROTEA] THE EMPEROR 4: 위태롭게 높은 왕좌 [TAROTEA] THE EMPEROR 4: 위태롭게 높은 왕좌 내 마음은 전갈들로 가득 차 있소. - 맥베스 필자는 이 카드를 볼 때마다, 카를 오르프의 <카르미나 브라나>가 생각난다. 신에게 바치는 음악임에도 불구하고, 카를 오르프는 하늘... 손진주|2018-06-09 [칼럼][TAROTEA] THE EMPRESS 3: 천국의 어머니를 경배하라 [TAROTEA] THE EMPRESS 3: 천국의 어머니를 경배하라 당신의 이름에선 새색시 웃음 칠한 시골집 안마당의 분꽃 향기가 난다 -이해인 땅은 모든 것의 시작이다. 땅 없이는 생물이 존재할 수 없다. 많은 초기신화에서 대지모신은 모든 예배... 손진주|2018-05-26 [칼럼][TAROTEA] THE HIGH PRIESTESS 2 : 우리에겐 지켜야할 것이 있다 [TAROTEA] THE HIGH PRIESTESS 2 우리에겐 지켜야할 것이 있다 마리아 이르되 주의 여종이오니 말씀대로 내게 이루어지이다 하매 천사가 떠나가니라 -누가복음 1:38- '순명'이라는 단어를 아는가. 가톨릭 사전에 따르면, ... 손진주|2018-05-12 [칼럼][TAROTEA] THE MAGICIAN 1: 능력과 열정, 자만과 욕심 [TAROTEA] THE MAGICIAN 1: 능력과 열정, 자만과 욕심 나는 한동안 그곳에 앉아 미지의 옛날을 상상하다, 개츠비가 부두 끝에 있는 데이지의 집에서 처음으로 초록색 불빛을 발견했을 때 느꼈을 그 신기함과 경이로움을 생각해 보았다. -위... 손진주|2018-04-28 [칼럼][TAROTEA] THE FOOL 0: 절벽으로 내딛은 그 황금빛 첫걸음 [TAROTEA] THE FOOL 0: 절벽으로 내딛은 그 황금빛 첫걸음 누가 미친거요? 장차 이룩할 수 있는 세상을 상상하는 내가 미친거요? 아니면 세상을 있는 그대로만 보는 사람이 미친거요? -돈키호테- 존재하지 않는 것을 표현한 기호인... 손진주|2018-04-13 [칼럼][TAROTEA] PROLOGUE : 무의식의 장막을 걷고 나온 배우들에게 박수를 [TAROTEA] PROLOGUE : 무의식의 장막을 걷고 나온 배우들에게 박수를 Adam and Eve expelled from Paradise Marc Chagall 1. 잘려진 손목, 불안과 공포의 표상 필자가 작년에 꿨던 꿈 하나를 소개하려고 한다. 꿈에서 필자는 안방의 작업대에서 불을 ... 손진주|2018-04-01 오피니언 검색결과 [공연][Opinion] 한 영혼이 쏟아지는 소리, 나이팅게일의 소리 [공연예술] [Opinion] 한 영혼이 쏟아지는 소리 나이팅게일의 소리 초등학생 때 기르던 토끼가 죽은 적 있다. 토끼는 입을 조금 벌리고 발을 까뒤집고 있었다. 나는 그 애가 자는 줄 알고 눈 살덩이를 살짝 들춰봤는데, 그 까만 눈동자는 그대로였다. 죽음... 손진주|2018-05-25 [문화 전반][Opinion] 가족의 역할보다 개인으로, 탈근대의 가족윤리에 관한 단상 [문화 전반] 이 글의 반 이상은 사회학적인 관점을 취하고 있지만, 우리는 결국 사랑이라는 지극히 개인적인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겁니다. 손진주|2018-03-07 [문화 전반][Opinion] 기술 변화의 흐름에 서서,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문화 전반] [Opinion] 기술 변화의 흐름에 서서,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2016년 2학기 겨울이었다. 처음에 교수님이 갑작스럽게 꺼내든 특강의 소재는 별 다른 점이 없어보였다. 가족상담을 가르치던 교수님이 마지막 시간에 꺼내든 특강은 로봇과 ... 손진주|2018-02-26 [도서/문학][Opinion] 반항아 뫼르소, 사회를 고발하다 [책] 어머니가 죽고 살해를 저지르고도 뻔뻔하게 웃고 있는 저 자. 손진주|2018-02-11 [문화 전반][Opinion] Eternal sunshine,소네트 18 [문화 전반] 불멸을 바라는 마음을 담아 손진주|2018-02-04 [문화 전반][Opinion] 육체의 아름다움에 관한 소고 [문화전반] 못생긴 여자도 사랑받을 수 있을까요? 이런 저도 사랑받을 수 있을까요? 의 연속선상. 손진주|2018-01-29 [문화 전반][Opinion] 모든 가오나시들에게 보내는 메시지 [문화 전반] 사랑을 합시다 사랑을 합시다 손진주|2018-01-21 [문화 전반][Opinion] 이미지와 이야기의 힘 [문화 전반] 신년특집.어쩌면 고루한 이야기. 손진주|2018-01-14 [도서/문학][Opinion] 처절하지만 아름다운 반항, 채식주의자 [문학] 그 열병같은 소설 손진주|2018-01-08 [문화 전반][Opinion] 님아 BL 보쉴? 동인녀에 관한 단상 [문화 전반] 동인녀라서 죄송합니다.... 를 하지 않겠습니다! 손진주|2017-12-31 [도서/문학][Opinion] 뒤틀린 욕망 속에서 태어난 위대한 희망에 관하여, 위대한 개츠비 [문학] 우리는 과거로 끊임없이 흘러가면서도 해류에 맞서 배를 가르고 파도를 가른다. 초록빛을 쫓는 한 인간에 관한 이야기. 손진주|2017-12-24 [미술/전시][Opinion] 자폐인들과 함께 만드는 아름다운 세상:: Autistar [디자인] 예술의 또다른 가능성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손진주|2017-12-17 문화소식 검색결과 검색결과가 없습니다. 작품기고 검색결과 검색결과가 없습니다. 리뷰 검색결과 [공연][Preview] 시도만으로도 의미가 있지만, 한 숟가락만 더, < 판소리 오셀로 > [Preview] 시도만으로도 의미가 있지만, 한 숟가락만 더 판소리 오셀로 사실 필자는 '젠더적'인 작품을 감상하는데 조금 더 삐죽한 시선을 보낸다. 진실로 바라건대, 독자가 이 말이 안티페미니스트의 말로 이해하길 바라지 않는다. 다만 ... 손진주|2018-08-13 [도서][Preview] 클래식의 광활한 대륙에서 길을 찾는 모든 이에게, 클래식 음악연표 [Preview] 클래식의 광활한 대륙에서 길을 찾는 모든 이에게 클래식 음악연표 한 마을을 파악하거나 돌아보기 위한 가장 빠른 법 중 하나는 지도를 보는 것이다. 역사 속에서 그 많은 항해사들이 지도를 보는 것도, 여행자들이 지도를 먼저 ... 손진주|2018-08-01 [공연][Review] 나, 너, 우리, 그들, 낯선사람 [Review] 나, 너, 우리, 그들, 낯선사람 현대사회는 자아를 수많은 조각으로 쪼개버렸다. 분열은 우리에게 무한한 자유를 선사한 것처럼 보였지만,사실 동시에 끔찍한 불안을 선사했다. 수많은 성공 신화와 판타지를 전광판에 매달아놓은 이... 손진주|2018-07-23 [공연][Review] 화려한 저글링쇼에 휩쓸려버린 메시지, 창문넘어 도망친 100세노인 [Review] 화려한 저글링쇼에 휩쓸려버린 메시지 창문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공연장을 나오면서 가장 먼저 떠오른 연극은 <손없는 색시>였다. 감상부터 시작해 서사구조까지 모든 것이 다른 두 연극이지만, 딱 하나 비슷한 점이 ... 손진주|2018-07-09 [공연][Preview] '우리'와 '그들'의 차이가 낳은 공포와 분노, 낯선사람 [Preview] '우리'와 '그들'의 차이가 낳은 공포와 분노 낯선사람 2014년쯤에 한 인권영화제의 슬로건에 매료된 적이 있었다. 그때 영화제의 슬로건은 '우리,여기,있어요'였다. 딱보고 개인의 실존과 권리를 존중해야한... 손진주|2018-07-04 [공연][Review] 그래도 살아가는 삶, 우리가 아직 살아있네요 [Review] 그래도 살아가는 삶 우리가 아직 살아있네요 사실 나에게는 실제 사건이나 사회적 이슈를 다룬 연극에 잘 몰입하지 못하는 고질적인 문제가 있다. 사실 나는 끔찍한 현실은 다큐멘터리나 기사 한줄로 비극성이 강화된다고 생각했... 손진주|2018-07-04 [PRESS][PRESS] 우리는 별자리가 아니라 빛나는 하나하나의 별들이니까, 그리스인 조르바 [PRESS] 우리는 별자리가 아니라 빛나는 하나하나의 별들이니까 그리스인 조르바 청춘이 나에게 도전장을 내밀었었다. 삶은 거대한 정글이었고, 나는 그곳에 떨어진 작은 햄스터 한 마리였다. 나는 이 세계에서 얼마든지 뜯어먹힐 수 있었... 손진주|2018-07-04 [공연][Preview] 프레임을 넘나드는 바람난 할배 이야기,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Preview] 프레임을 넘나드는 바람난 할배 이야기 창문을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꼭 이데올로기의 변화나 국제적 사건이 필요한 것은 아니었다. 필자에게는 늘 살아간다는 것은 전갈과 뱀이 드글거리는 어두운 터널을 통과하는 것과 같았다. ... 손진주|2018-06-18 [공연][Preview] 죽음이라는 선택지 앞에서,우리가 아직 살아 있네요. [Preview] 죽음이라는 선택지 앞에서, 우리가 아직 살아 있네요. 살아있다는 것은 꽤 귀찮은 일이다.우리는 하루에 세 끼를 갈구하는 배, 항상 어떤 감정을 느끼는 심장과, 거추장스러울정도로 복잡한 뇌를 가지고 있다. 그것들은 모두 무시... 손진주|2018-06-15 [공연][Review] 개존잼 페스티벌, 레인보우 페스티벌 *이것은 다이나믹 듀오 교주가 폰딧불이의 집단 발작을 유도하고 있는 모습이다* [Review] 개존잼 페스티벌 레인보우 페스티벌 와 진짜 개쩐다. 혹은 와 진짜 핵아썸하다. 내가 페스티벌에서 있으면서 느꼈던 감정의 70%를 문장으로 표현... 손진주|2018-06-10 [전시][Review] 뉴런을 덮는 따뜻한 색채, 그래서 조금 아쉬웠던, 샤갈 영혼의 정원전 [Review] 뉴런을 덮는 따뜻한 색채 그래서 조금 아쉬웠던 샤갈 영혼의 정원전 샤갈전을 감상하고 돌아온 날, 피곤에 쩔어 일찍 잠에 들었다. 그때 샤갈 꿈을 꿨다. 꿈에서 필자는 평소처럼 불을 끄고 멍하니 누워있었다. 그러다가 열린 문... 손진주|2018-06-10 [PRESS][PRESS] 전쟁의 포탄 속에서도 오케스트라는 불을 지폈다, 죽은자들의 도시를 위한 교향곡 [PRESS] 전쟁의 포탄 속에서도 오케스트라는 불을 지폈다 죽은자들의 도시를 위한 교향곡 만약 당신이 예술가를 꿈꾼 적이 있었다면, 한번쯤 '예술이 밥을 먹여주나'라는 관용문을 머릿속에서 이리저리 굴렸던 적이 있을 것이다. ... 손진주|2018-05-30 1234567마지막 사람 검색결과 검색결과가 없습니다. 문화초대 검색결과 검색결과가 없습니다. 문화는 소통이다 검색결과 [ART insight][ART insight] 문화예술의 생산자와 소비자의 경계를 넘어, 아트인사이트 12기 에디터를 마치며 손진주|2018-0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