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단.소]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오케스트라! 서울시립교향악단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오케스트라, 서울시립교향악단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글 입력 2015.08.17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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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교향악단Seoul Philharmonic Orchestra서울시립교향악단은 70여년의 역사를 가진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오케스트라이다. 2005년 재단법인으로 독립 후에, 세계적인 지휘자 정명훈 감독과 함께 폭넓은 레퍼토리를 선보이며 시민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부지휘자 최수열과 세계적 명성의 객원 지휘자들, 협연자, 그라베마이어상 수상자인 상임작곡가 진은숙이 함께하는 연주로 한국 클래식 음악계를 주도하고 있다.
<창단연혁>2015년최흥식 대표이사 취임국제클래식음악상(ICMA) ‘현대음악’ 부문 수상 (진은숙 3개의 협주곡 / 국내 단체 최초)BBC 뮤직 매거진 ‘프리미어’ 부문 수상 (진은숙 3개의 협주곡 / 국내 단체 최초)2014년DGG레이블 7차 음반 발매 (진은숙 3개의 협주곡)유럽 페스티벌 투어 (런던, 메라노 등 4개 도시 / BBC Proms 국내 단체 최초)DGG레이블 8차 음반 발매 (말러 교향곡 9번)박현정 대표이사 취임2013년서울·베이징 자매결연 20주년 경축 공연DGG레이블 5차 음반 발매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5번&교향곡 5번)국내 순회 공연 (인천, 부산, 창원 등 7개 도시)서울시립교향악단 원로단원 'SPO Senior' 발족 (회장 김기준, 고문 문두훈)국내 오케스트라 최초 금관연주자 양성 프로그램 '브라스 아카데미' 신설국내 오케스트라 최초 지휘자 발굴 프로그램 '정명훈의 지휘 마스터클래스' 신설중국 베이징 공연장 국가대극원(國家大劇院) 업무협약(MOU) 체결DGG레이블 6차 음반 발매 (베토벤 교향곡 9번)2012년일본 투어 (도쿄, 후쿠오카)북미 투어 (로스앤젤레스 등 4개 도시)DGG레이블 3차 음반 발매 (말러 교향곡 2번)DGG레이블 4차 음반 발매 (차이콥스키 교향곡 6번 ‘비창’)2011년유니버설 뮤직 그룹 인터내셔널과 DGG 음반 녹음 계약 체결일본 투어DGG레이블 1차 음반 발매 (드뷔시&라벨)유럽 페스티벌 투어 (에든버러, 암스테르담 등 4개 도시)DGG레이블 2차 음반 발매 (말러 교향곡 1번)2010년유럽 투어 (베를린, 볼로나, 상트페테르부르크 등 9개 도시)2009년김주호 대표이사 취임벨기에 브뤼셀 클라라 페스티벌 공연2008년일본 오사카 초청 공연2007년태국 공연 (방콕, 파타야)미국 뉴욕 유엔의 날 기념공연중국 북경 초청 공연2006년정명훈 예술감독 취임찾아가는 음악회 시작2005년이팔성 대표이사 영입재단법인 서울시립교향악단으로 명칭 변경 독립서울시립교향악단 제9회 정기연주회정명훈과 서울시향 새로운 출발 (지휘 정명훈)2003년곽 승 음악감독 취임2002년곽 승 음악고문 취임한일 월드컵 공동개최 기념 일본 고베 특별 연주회 (지휘 곽 승, 피아노 김대진)2001년제600회 정기연주회 (지휘 정치용)2000년마르크 에툼레르 지휘자 영입1999년세종문화회관 전속 단체로 편입 (서울시 교향악단으로 명칭 변경)1996년애틀란타 올림픽 축하공연1994년제6대 상임지휘자 원경수 취임500회 정기 연주회 (지휘 김생려, 피아노 백건우)1990년제5대 상임지휘자 박은성 취임1988년최초 유럽 순회공연 (스페인, 프랑스, 스위스, 독일, 벨기에, 룩셈부르크)300회 정기연주회 (지휘 김생려, 김만복, 원경수, 정재동)1982년최초 미국 순회공연 (로스앤젤레스, 산타바바라, 샌프란시스코, 호놀룰루)1975년200회 정기연주회 (지휘 정재동)1974년제4대 상임지휘자 정재동 취임1970년제3대 상임지휘자 원경수 취임1962년제100회 정기 연주회 (지휘 김만복)1961년제2대 상임지휘자 김만복 취임, 제1대 상임지휘자 김생려 취임1957년동남아순회공연 (사이공, 타이페이, 홍콩)서울시립교향악단 발족1954년해군교향악단으로 명칭변경1950년해군정훈음악대 조직 해군정훈음악대 창립연주회 (지휘 김생려)1948년서울교향악단 발족제1회 정기연주회 (지휘 김성태)서울교향악협회 구성1945년고려교향악단 창단
<예술감독 및 상임지휘자>
지휘자 정명훈뉴욕 메네스 음대와 줄리어드 음악원에서 공부한 그는 1979년 거장 카를로 마리아 줄리니가 로스엔젤레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상임 지휘자로 재직하던 시절 그의 보조지휘자로 경력을 시작하여, 2년 후 이 오케스트라의 부 지휘자로 임명되었다.이를 시작으로 정명훈은 베를린 필하모닉, 빈 필하모닉, 로열 콘세르트헤바우, 런던 심포니, 뉴욕 필하모닉, 시카고 심포니 등 유럽과 미국 등지의 세계 최정상급 교향악단을 지휘하였으며, 뉴욕 메트로폴리탄과 파리 바스티유, 빈 슈타츠오퍼를 비롯한 세계 오페라 유수 오페라극장에서 오페라 지휘를 하였다.1988년 이탈리아 비평가들이 선정한 ‘프레미오 아비아티 상’과 이듬해 ‘아르투로 토스카니니 상’을 수상했으며, 1991년 프랑스 극장 및 비평가 협회의 ‘올해의 아티스트상’ 1995년 프랑스에서 ‘브루노 발터 상’과 프랑스 음악인들이 선정하는 음악의 승리상에서 최고의 지휘자 상을 포함 3개 부문을 석권한 데 이어 2003년에 다시 이 상을 비롯하여 2011년 프랑스 정부가 수여하는 ‘코망되르 레종 도뇌르 훈장’,일본의 ‘레코드 아카데미상’, 대한민국정부가 수여하는 최고 문화훈장인 ‘금관 훈장’ 등 수많은 세계적 권위의 상을 수상했다.1984년부터 세계적인 음반 레이블 도이치 그라모폰의 전속 아티스트로서 30여장의 음반을 레코팅하여 유명 음반상을 휩쓸었으며, 2011년 도이치 그라모폰과 아시아 교향악단 역사상 최초로 서울시향의 5년 전속 음반계약 체결을 이끌며 그 공고한 협력을 이어나가고 있다.
<상주 작곡가>작곡가 진은숙1961년 서울 출생의 작곡가 진은숙은 어린 시절부터 피아노와 음악이론을 공부했고, 서울대학교에서 강석희를 사사했다. 1984년 작품 <게슈탈텐>은 캐나다에서 열린 ISCM 월드 뮤직 데이와 유네스코에서 주최하는 ‘Rostrum for Composers'에 채택되었다. 1985년 독일학술교류처(DAAD)장학금을 받아 유럽으로 건너가 1988년 함부르크에서 죄르지 리게티의 문하생으로 작곡 수업을 받았고, 베를린 공과대학의 전자음악연구소에서도 작곡 활동을 했다. 이후 현재까지 독일 베를린에 거주하며 작품활동에 전념하고 있다.2001년 베를린 도이체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초빙작곡가로 위촉돼 작곡한 <바이올린 협주곡(2002)>으로 음악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그라베마이어상’을 수상하며 리게티, 다케미쓰, 불레즈 등 이전 수상자들과 함께 세계 최고의 반열에 올랐다. 2005년에는 생존 작곡가에게 수여하는 최고 권위의 ‘아놀드 쇤베르크상’, 2010년에는 모나코 피에르 대공 작곡상을 수상했다.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상임지휘자 사이먼 래틀도 ‘세계 작곡계를 이끌 차세대 5인 중 한 명’으로 진은숙을 지목했다. 국내에서는 2007년 대원음악상 작곡상, 경암학술상을 수상했으며, 2012년 호암상을 수상했다.▲진은숙이 기획한 '아르스노바'
<공연기획자문>
공연기획자 Michael Fine1992년 그래미상(올해의 클래식음악 프로듀서상) 수상자인 마이클 파인은 현재 게르기에프 페스티벌의 예술감독이자 서울시향 예술자문역을 맡고 있다. 그는 도이치 그라모폰 레코드사의 Artists & Repertoire 부사장을 역임했는데, 100년 역사를 가진 도이치 그라모폰 최초의 미국인 예술감독이었다.그가 제작한 음반들은 모두 주요 음반상을 수상했는데, 그 중에는 그래미상, 도이치 샬플라텐상,그라모폰상,호주음악상 등이 있다. 또한 그는 음악분야에서의 여성발전에 대한 공로로 상을 받았고, Classical Insites의 세계 클래식 음악 분야 온라인 투표에서 최고 음반제작자로 선정되었다.
<악장>바이올리니스트 스베틀린 루세브스베틀린 루세브는 파리 국립고등음악원을 졸업했다. 인디애나폴리스, 롱티보, 멜버른 콩쿠르에 입상했고, 센다이 국제 음악 콩쿠르에서는 1등상, 특별 관객상, 바흐 협주곡 최고해석상을 받았다. 2006년 불가리아 ‘올해의 음악가’로 선정되었다. 프랑스 국립 교향악단, 라디오 프랑스 필하모닉, 서울시향, 도쿄 필하모닉, 불가리아 국립 교향악단 등과 협연했으며, 정명훈, 레온 플라이셔, 예후디 메뉴인 등의 지휘자와 호흡을 맞췄다.그는 일본 음악재단으로부터 스트라디바리우스 ‘캄포셀리체(1710년)’를 대여 받고 있다. 파리 국립고등음악원의 교수로 재직 중이며, 라디오 프랑스 필하모닉과 서울시향의 악장을 맡고 있다.▲스베틀린 루세브 Bernstain - Serenade for Violin Solo and Orchestra
<공연일정>2015년 하반기 공연(정명훈 지휘)▲2011년 유럽투어 - 뮤직페스트 브레멘
사진ㅣ 서울시향[이준화 에디터]<저작권자 ⓒ아트인사이트 & www.artinsight.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