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단.소] 당신을 찌르는 소통의 소리, '전시기획팀, 쿡쿡(COOK COOK)'
예술을 통해 사람들에게 다가가고 즐겁게 소통하고자 합니다.
글 입력 2015.09.14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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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뜩 움츠린 당신을 찌르는 소통의 소리전시기획팀, 쿡쿡(COOK COOK)* 쿡쿡(COOK COOK) : ‘요리하다’, ‘나지막이 웃는 소리’, ‘사람들의 마음을 쿡쿡 찌르다’‘전시기획팀, 쿡쿡(COOK COOK)’ 안녕?‘전시기획팀, 쿡쿡(COOK COOK)’은홍익대학교 예술학과 14학번 학생들로 구성된 비영리 자체 전시기획팀입니다.전시 주제 선정부터 작가 모집 및 선발, 대관, 홍보, 포스터 및 리플렛 만들기 등전시 기획 전반의 모든 활동들을 자체적으로 하고 있습니다.포근하고 친숙한 느낌의 팀 이름처럼,예술을 통해 사람들에게 다가가고 즐겁게 소통하고자 합니다.‘쿡쿡’의 발자취2014년 5월, ‘쿡쿡’의 첫 걸음이 시작되었습니다. 그 후 준비기간을 거쳐 2015년 2월에 첫 전시 <겨울에, 푸른 봄 展>을 성공적으로 개최하였습니다. 또한 이번 8월 20일부터 9일 동안 두 번째 전시 <야한전시>를 선보였습니다. '쿡쿡'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전시를 통해 소통해나갈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겨울에 푸른 봄展>청춘이 들려주는 청춘의 이야기- 일시 : 2015.02.03 ~ 2015.02.08- 장소 : 삼청동 블루웍스 멀티스퀘어-작가 : 김홍범, 남서연, 박혜미, 윤재현, 전여진, 전원경, 한서주-관람료 : 무료<야한 전시>성숙한 성(性)을 위한 담론- 일시 : 2015.08.20 ~ 2015.08.28- 장소 : 낙성대역 오렌지연필 갤러리- 작가 : 강신욱, 고성광, 윤가영, 이소정, 최태신, 허란- 관람료 : 무료‘쿡쿡’의 전시가 이루어지기까지'쿡쿡'은 현대 사회에서 소통이 필요한 주제를 선정한 후, 이에 맞추어 작가를 선발합니다.페이스북과 블로그 등, 온라인 상에 작가 모집 공고를 게시하고 메일로 지원을 받습니다.이에 대해 1차 심사를 거친 후, 더 많은 작품을 보고 싶은 작가들을 대상으로 2차 심사를 진행합니다.2차 심사에서는 2인 이상의 쿡쿡 팀원들이 작가를 직접 만나 전시와 작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전시에 참가할 작가를 최종 선발합니다.또한 단순히 작품을 받는 것에 그치지 않고, 회의를 통해 팀원들과 작가들이 피드백을 공유하며더 나은 전시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을 거듭합니다.'쿡쿡'의 전시는 이렇듯, 전시 기획자와 작가가 함께 만들어나가는 ‘소통’의 전시입니다.‘쿡쿡’의 모습이 궁금해요!'쿡쿡'은 [디자인부/사무부/대관부/작가관리부/홍보부]의 총 다섯 부서로 나누어져 있습니다.‘수평적 구조’와 ‘함께 경험하며 열어가는 전시’를 추구하기 때문에새 팀원 영입은 없으며, 항시 고정된 팀원들과 함께 합니다.팀원들은 여러 부서에 골고루 배치되어 전시를 준비하며,부서 외에도 글을 쓰거나 학술적인 정보를 업로드 하는 등의 업무에 따라 나뉘기도 합니다.1. 디자인부- 이름 그대로 디자인에 관한 업무를 맡고 있습니다.작가모집 포스터, 전시 홍보 포스터, 리플렛, 도록 등전반적인 디자인과 편집디자인 등을 담당합니다.2. 사무부- 전시에 필요한 예산안을 마련하는 등 팀의 회계를 담당합니다.3. 대관부- 여러 갤러리들의 위치와 대관료 등을 확인하고,정해진 전시 날짜에 갤러리를 대관할 수 있도록 컨택하는 역할을 합니다.4. 작가관리부- 작가들에 대한 피드백을 담당하며, 작품에 대해 1:1로 피드백을 주고받을 수 있도록‘개별 작가 관리 파트너 시스템’을 진행합니다.5. 홍보부- 페이스북으로 '쿡쿡'의 각종 활동들을 업로드하고,여러 웹사이트에 작가 모집 공고를 게시하고 전시를 홍보합니다.'쿡쿡'에 대해 더 알고 싶다면?블로그 주소 : http://blog.naver.com/teamcookcook다음에는 쿡쿡의 첫번째 전시, <겨울에 푸른 봄展> 과 함께 돌아오겠습니다![최민희 에디터]<저작권자 ⓒ아트인사이트 & www.artinsight.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