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그라피] 일상다반사-1
사는 법-나태주
글 입력 2015.10.16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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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날은그림을 그리고쓸쓸한 날엔음악을 들었다나태주-사는 법 中당신과 함께라면모질고 모진 세상도한 폭의 수채화처럼 아름답게만 느껴졌다.당신의 목소리는이 세상 그 어떤 선율보다도 감미로웠다.그림을 보지 않아도, 음악을 듣지 않아도당신을 보고 있으면 모든 것이 채워졌다.당신이 떠난 지금,당신을 그리워하고당신으로 인해 쓸쓸함을 느끼는 내가 있다.그림을 그리고 음악을 들어야만점점 희미해져가는 당신의 발걸음이 보인다.[이다선 에디터]<저작권자 ⓒ아트인사이트 & www.artinsight.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