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28) 五! 판소리 [전통예술, 서울남산국악당]

글 입력 2016.09.24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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五! 판소리


남산골1.jpg
 

서울대학교의 소리하는 청춘남녀 5인의 5색 무대!
'판샤리' 다섯 바탕 시리즈

서울대학교에서 판소리를 전공하고 있는 소리꾼 다섯 명이
'판샤리'라는 이름으로 모였습니다.

심청가, 흥보가, 적벽가, 수궁가, 춘향가.
우리에게 익숙한 전통 판소리 다섯 바탕을
다섯 명의 젊은 소리꾼들이 각자의 색으로 개성 있게 풀어냅니다.





<프로그램>


정희나 / 창해
판소리 북 반주에 피아노와 오션드럼을 접목시킨 새로운 심청가다. 
전통과 현대의 조화로움을 찾아
다채롭고 풍성한 음악을 선보이고자 한다.
작곡 및 피아노_조은영 타악_박동호


조수황 / Money가 뭐니
흥보가 중에서도 백미로 손꼽히는 '흥보 박타는 대목'.
국악기 자리에 신디와 더블 베이스를 들여왔다.
재즈풍의 반주를 입은 전통 판소리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작곡_김하진 피아노_이연주 콘트라베이스_김시온


이정현 / 新수궁가- '용궁' 성형외과 '자라' 선생님
수궁가의 '토끼 화상 그리는 대목'을
현대의 무분별한 성형 세태와 연결지어 해학적으로 풀어낸다.
외모지상주의가 만연한 세태를 풍자하고
내면의 아름다움을 역설하는 공연!
타악_고경화


박수범 / 쓰리고 
춘향가 눈대목인 어사출도 대목.
긴박하면서도 해학적인 장면이 특징인 이 곡에서
타악기 효과들과 짜임새 있는 가락으로
극적인 효과를 주고자 한다. 
타악_박동호


김보림 / 思 鄉 歌
'적벽가'가 주는 웅장함과 화려함 뒤에 가려진
인간의 외로움과 공허함을 이야기한다.
소리북과 함께 다양한 타악기가 어우러진 무대는
심오하고 묘한 감정을 담아낸다.
타악_고경화, 박동호


본 공연은 2016년 남산골기획공연 <다시 만드는 판의 소리>
대학전 최고 소리꾼 특전으로,
남산골한옥마을과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국악과가
공동기획한 공연입니다. 





五! 판소리


일시 :2016년 9월 28일

시간 : 저녁 8시 (소요시간 70분)

장소 : 남산골한옥마을 서울남산국악당

티켓 가격 : 10000원

주관 : 메타기획컨설팅, 정가악회,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국악과




문의 : 010 8259 6133

남산골한옥마을 홈페이지 (링크)




<상세 정보>

남산골.jpg
 

[위나경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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