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단.소] 무용의 대중화를 꿈꾸다! ‘언엔딩(Unending)'

무용의 대중화를 꿈꾸는 예술단체 '언엔딩(Unending)'입니다:)
글 입력 2016.11.14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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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예술체를 개합니다
:예술단체 ‘언엔딩(Unending)'


예술은 사람을 향해야 합니다. 그렇기에 대중적인 것은 예술적 요소를 가지기도하고 예술 그 자체가 대중에게 사랑을 받기도 합니다. 하지만 모든 예술이 대중적이지는 않습니다. 어떤 것은 접하기 어렵다고, 혹은 그들만이 향유하는 것 같다는 이유 등으로 몇몇의 예술은 충분히 모두를 아우를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중과 친하지 않습니다. 대중과 예술은 좀 더 친해질 필요가 있습니다. 대중이 예술을, 예술이 대중을 위로하고 미소지을 수 있게 해주기 때문입니다. 예술의 대중화는 모두의 관심과 애정어린 마음으로 부터 시작합니다.



언엔딩(Unen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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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히 알려질 가치가 있고, 모두를 아우를 수 있는 가치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어떤 예술은 단지 대중적이지 않다는 이유만으로 제 빛을 발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여기 예술의 대중화를 위해 끊임없는 도전을도하는 단체가 있습니다. 무용의 대중화를 위해 다채로운 걸음을 내딛고 있는 ‘언엔딩(Unending)’입니다.
 
‘언엔딩’은 지난 2012년 탄생한 단체로, 무용 대중화를 위해 예술가와 비전공자가 모여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행사기획, 무용 영상 시리즈 제작, 다원 예술 창작 공연활동 등 무용과 연계 가능한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 창작하는 예술단체입니다.



무용, 대중화를 꿈꾸다


이들의 존재에서 눈 여겨 보아야 할 것은 ‘무용의 대중화’입니다. 춤이라는 단어는 흥을 불러일으키는 요소지만, 왠지 모르게 무용이란 단어로는 딱딱하고 낯설게만 느껴집니다. 그렇게 우리는 흥을 지닌 민족임에도 불구하고 무용과는 점점 멀어졌고, 결국 무용은 대중성을 띄기 보다는 하는 사람만 하는 예술 활동이 되어버렸습니다. 잃어버린 무용의 대중성을 다시 회복하기 위해서 ‘언엔딩’은 직접 무용의 대중화를 위해서 소통의 장을 만들었습니다.

지난 수 년 간 언급되어 온 ‘무용의 대중화’였지만, 실제로 행해진 활동은 부족했습니다. 그래서 이들은 다가가기 쉬운 무용, 대중과 함께하는 무용을 위해서 무용 전공생들의 자발적인 화합으로 걸음을 시작했습니다. 걸음의 폭을 좀 더 넓혀, 언엔딩은 전공자 비전공자를 넘어서서 지속적인 무용 대중화 프로젝트를 기획하면서 보다 친근해지는 무용을 위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무용의 가능성을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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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엔딩 활동 이미지, 출처=언엔딩 공식 페이스북)
‘언엔딩’은 ‘무용을 통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문화를 만들자’라는 슬로건을 통해서 이들의 존재 이유를 보다 확고히 합니다. 이들은 무용 버스킹/무용 대중화 플래시몹/무용 영상 프로젝트/다원 예술 프로젝트/무용 행사 기획 등을 통해서 무용의 가능성을 확장시키고 모두가 함께 어우를 수 있는 예술로서 무용을 지향합니다.


<활동 연혁(10월 기준)>


수상 경력

2013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아르떼365
- 홍대 거리 한복판에서 만나는 무용(무용 대중화 플래쉬몹)

2014 문화체육관광부 문화포털
- 무용이 집을 나왔다! 무용 버스킹


2015 tvN 드라마 "두번째 스무살"
무용/공연 부문 연출


@ 무용과 클럽
2015. 1. 31 홍대 클럽 (CREAM) & DJ Sefo


@ 무용 대중화 네트워킹
2014. 12. 27 무대네(디마르가리따) & EDx2


@ 무용 영상&사진 프로젝트
2013. 8. 7 GRAVITATE - DIVEFILM
2013. 9. 13 FAREWELL - Reframearts
2014. 12. 10 Talk & Dance
2015. 4. 6 버스커 버스커 - 봄바람
2015. 5. 16 소녀야 이리오너라.(with 국립무용단)
2015 8. 1 Dancers Frame - 김효영


@ 순수무용 버스킹 (서울시)
2014. 6. 28 무용 버스킹 신촌
2014. 7. 13 무용 버스킹 신촌
2014. 8. 23 무용 버스킹 청계천
2014. 9. 28 무용 버스킹 신촌
2014. 10. 24 무용 버스킹 신촌
2014. 11. 11 무용 버스킹 혜화
2015. 4. 12 무용 버스킹 신촌
2015. 7. 24 무용 버스킹 홍대


@ 무용 대중화 플래시몹
2013. 8. 17 - 무대플 서울역
2013. 9. 29 - 무대플 광화문(서울시 걷자 페스티벌 체조)
2013. 10. 26 - 무대플 홍대
2014. 9. 20 - 무대플 혜화 마로니에


<더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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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용이라는 것을 배워야만 할 수 있는 것이 아닌, 배우지 않고도 열정과 흥미가 있다면 누구든 무용을 통해서 자신을 드러낼 수 있음을 강조하는 ‘언엔딩’입니다. 오늘도 ‘무용의 대중화’를 위해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언엔딩’의 문단소였습니다. 다음에는 언엔딩이 걸어온 길들에 대해서 자세한 이야기를 나눠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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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선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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