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4) 용용 죽겠지 [전통예술, 남산골한옥마을 서울남산국악당]

글 입력 2016.11.21 20:43
댓글 0
  • 카카오 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 밴드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 플러스로 보내기
  • 글 스크랩
  • 글 내용 글자 크게
  • 글 내용 글자 작게


용용 죽겠지
- 연희집단 The 광대 창단 10주년 기념작 -


용용죽겠지_포스터(최종).jpg


*
ART insight 프리뷰 키워드

환상풍자극
창단 10주년
남산초이스
우화



연희집단 The 광대
창단 10주년 기념작
용용 죽겠지

환상을 잃어버린
어른에게 선사하는
광대와 용의 숨바꼭질






<시놉시스>


아이였을 때 우리는
쉽게 환상에 취했었는데
어른이 된 우리는
왜 술의 취기에만 빠지는 걸까?

옛 사람들에게는
믿고 의지할 환상이 있었는데
지금 사람들은
왜 환상을 잃어버린 걸까?

아이와 옛 사람들은
어떻게 해서 환상에 빠지고
환상으로부터 힘을 얻을 수 있었던 걸까?

비를 내려주는 농신(農神)이자
나라를 지켜주는 수호신으로
수많은 이야기와 민화 속에 등장하는
친근하고 신비한 동물 용.

우리 곁을 든든히 지켜주던 용은
왜 더 이상 우리 곁에 없을까?

숨바꼭질을 시작한 용과
자신이 술래인 것을 잊어버린 사람들.

백 년이 넘는 동안
아무도 모르는 곳에 꼭꼭 숨어있던
용을 광대가 찾아 나선다!





<기획의도>

예로부터 설화 속 동물들은 우리에게 친근한 존재였다. 그 중 하나인 용은 비를 내려주는 농신(農神)이자 나라를 지켜주는 수호신으로 수많은 이야기에 등장하는 신비의 동물이다. 우리 나라 곳곳에는 아직까지도 용버들, 용바위, 용추폭포 등 용의 신령함을 기리는 독특한 자연물이 남아있다.

그러나 언제부터인가 사람들은 환상을 가까이 하지 않게 되었다. 용의 환상으로부터 힘과 용기를 얻었던 옛날과 달리 팍팍한 현실 속에서 사람들은 더 이상 환상에 기대지 않는다.

'더 광대'는 사람들이 함께 품은 작은 환상이 개인의 삶, 모두의 삶을 보다 풍요롭게 해줄 수 있다고 보고 '용'을 시작으로 잃어버린 환상을 하나씩 되살려나가고자 한다.





용용 죽겠지
- 연희집단 The 광대 창단 10주년 기념작 -


일자 : 2016.12.01(목) ~ 12.04(일)

시간
평일 8시
주말 4시

장소
남산골한옥마을 서울남산국악당

티켓가격
전석 2만원

주관
연희집단 The 광대
남산골한옥마을

후원
서울특별시, 서울문화재단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관람연령
만 7세 이상

공연시간 : 85분




문의
연희집단 The 광대
070-7695-9770





감상 POINT


1.

<용용 죽겠지>는 '더 광대'와 여섯 편의 작품을 함께 한 연출가 김서진이 극작과 연출을 맡았다. '더 광대'의 명랑한 분위기와 예술적 역량을 이야기 속에 자연스럽게 녹여내는 그는 클래식 음악 '민둥산의 하룻밤'에서 영감을 얻어 이를 풍물 음악으로 구성하였으며 탈춤과 현대무용을 접목하여 창작 연희의 영역을 확장한다.

사람들이 눈여겨보지 않는 작은 설화를 모아 연구한 김서진 연출은 <용용 죽겠지>를 통해 잊혀진 옛 이야기에 담긴 기이한 힘을 말하고 싶다고 밝혔다. 용의 몸을 형상화한 화려한 무대와 금토끼, 은토끼 같은 전설 속 캐릭터를 등장시켜 공연에 신비로움과 상상력을 더한다.

'더 광대'의 황민왕이 음악감독을 맡았으며 안무가 허유미, 무대 디자이너 김려원이 제작에 참여한다.


2.

이번 작품은 서울문화재단이 후원하는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되었으며, 젊은 국악인과 예술단체의 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된 서울남산국악당의 창작 플랫폼 '남산초이스'를 통해 공개된다.



연희집단 The 광대?

더광대.png


연희집단 The 광대는 풍물, 탈춤, 기예 등 민속예술을 업으로 삼는 젊은 예인들의 모임이다. 민중과 함께 하고 그들의 애환을 웃음으로 승화시킨 과거 유랑광대의 예술과 삶의 자취를 기억하며 그 정신을 이어가고 있다.

연희집단 The 광대는 시시때때 터지는 웃음 끝에 마음이 넉넉해지는 작품을 만들어 왔다. 그 속에서 광대의 몸짓과 소리로 희비를 넘나드는 인간사를 위로하며 조롱하고, 옛 음악으로 모두가 어울려 흥을 주고받는 판을 벌이기도 한다.

연희집단 The 광대는 예인으로서 전통예술의 가치를 존중하는 동시에 그것이 오늘 날 관객에게 어떤 의미를 안겨줄 수 있는지 생각한다. 그렇게 꾸준한 창작으로 시대에 작은 자취를 남기는 광대의 모습을 갖춰가고 있다.

대표작품
<도는 놈 뛰는 놈 나는 놈>, <굿모닝 광대굿>, <황금거지>, <걸어산>, <홀림낚시>, <자라> 등





<상세 정보>

The광대_용용죽겠지_웹플라이어sy.jpg




[ARTINSIGHT 에디터]
<저작권자 ⓒ아트인사이트 & artinsight.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아트인사이트 (ART insight)
E-Mail : artinsight@naver.com    |    등록번호 : 경기 자 60044
Copyright ⓒ 2013-2018 artinsight.co.kr All Rights Reserved
아트인사이트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제·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