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14) 국립국악관현악단 - 아빠사우루스 [음악회, 국립극장 KB하늘극장]

글 입력 2017.04.06 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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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사우루스
- 국립국악관현악단 -


아빠사우루스_포스터.jpg



공룡이 된 아빠랑
예쁜 선율의 음악으로 채워진
음악놀이터로 놀러가자!






<시놉시스>


국립국악관현악단_아빠사우르스_사진 국립극장(2).jpg


공룡과 아빠를 제일 좋아하는 다섯 살 지우.
어느 평범한 일요일 아침, 아빠랑 놀고 싶어 실랑이를 하던 지우는 아빠에게 공룡 스티커를 붙이자 늘 바빠서 놀아주지 않는 아빠가 갑자기 공룡으로 변해버렸다!

공룡이 된 아빠와 지우는 놀이터, 새콤달콤 열매가 있는 숲 속, 진흙탕에서 신나게 놀고 집으로 들어온다. "띵동" 갑자기 들리는 초인종 소리! 아빠사우루스는 과연 들키지 않고 계속 지우랑 놀 수 있을까? 음악으로 표현되고 그려지는 지우와 아빠사우루스의 하루를 따라가 보자!





<기획 노트>


국립국악관현악단이 어린이 음악회 ‘아빠사우루스’를 오는 4월 29일부터 5월 14일까지 KB하늘극장에 다시 올린다.

지난해 11월 객석점유율 98.9퍼센트를 차지하며 어린이 관객에게 큰 인기를 얻었던 공연이다. 국립국악관현악단은 2001년부터 유아·어린이·청소년 관객 개발과 다채로운 문화콘텐츠 제공을 위해 다양한 어린이 국악공연을 선보여 왔다. 2004년 초연된 ‘엄마와 함께하는 국악보따리’는 2011까지 8년간 한 해도 빠짐없이 공연됐으며, '땅속 두더지, 두디'는 3년 내내 매진을 기록했다. 그 명성을 잇는 '아빠사우루스'는 일상적 소재에 상상력을 자극하는 주제, 서정적이고 재미있는 음악, 아기자기한 영상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4세 유아부터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아빠사우루스'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공룡을 소재로 한다. 공룡을 제일 좋아하는 지우와 갑자기 공룡으로 변한 아빠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국악이 어렵고 지루하다는 편견은 자연스럽게 사라질 것이다. 생생한 국악 라이브 연주도 흥미를 더한다. 국악기로 공룡의 발소리를 만드는가 하면 방귀소리, 빗소리, 친구들의 재잘거림까지 표현하며 재미와 신비로움을 만들어낸다. 독주, 중주, 10인조의 작은 오케스트라 등 국악기의 다양한 앙상블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동화책과 같이 아기자기한 색감으로 아이들의 눈을 즐겁게 해줄 영상에는 공룡을 무대 위로 불러들인 듯한 '리얼타임 인터랙션'(배우의 움직임과 영상이 실시간 연동되는 기법) 효과까지 더해져 아이들의 눈과 귀를 자극하고 상상력을 키운다.

객석에는 아이들의 자유로운 공연 감상을 위해 딱딱한 의자 대신 매트를 준비했다. 공연을 보다가 눕거나 뒹굴어도 좋다. 매트 위에서 듣는 신기하고 재밌는 국악기 소리, 공룡이 된 아빠까지 놀이동산에 온 것 같은 기분 좋은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제작진도 주목할 만하다. 어린이·청소년극을 꾸준히 만들며 작품성을 인정받은 연출가 최여림, 어린이극부터 국악 뮤지컬까지 전통연희 극작 영역에서 주목받고 있는 작가 경민선, 영화 '두레소리' '귀향', 소리극 '닭들의 꿈, 날다'의 음악으로 호평을 받은 음악감독 함현상이 참여했다.





아빠사우루스
- 국립국악관현악단 -


일자 : 2017.4.29(토) ~ 5.14(일)

시간
평일 오전 11시
주말, 공휴일 오후 2시

장소 : 국립극장 KB하늘극장

티켓가격
전석 20,000원

주최
국립극장

주관
국립국악관현악단

관람연령
36개월 이상

공연시간
50분 (중간휴식 없음)




문의
국립극장
02-2280-4114





아빠사우루스 스팟영상





감상 POINT


엄마 품처럼 편안한 객석에서
자유롭게 즐기는 음악회

'아빠사우루스'는 아이들에게 자연스럽고 즐겁게 국악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을 목표로 제작됐다. 아이들이라면 누구나 좋아하는 '공룡'을 소재로 했지만 인형이나 탈은 등장하지 않는다. 대신 배우들의 움직임에 따라서 영상이 변화하는 '리얼타임 인터랙션'이나 그림자 영상 등을 사용하여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한다. 평면적인 영상 콘텐츠에 익숙한 아이들에게 공룡을 입체적으로 표현한 영상은 신선한 경험이 될 것이다.

아빠사우루스_무대 디자인_국립극장 제공.jpg

'아빠사우루스'에서는 아이들의 편안하고 자유로운 감상을 위해 넓은 무대를 객석으로 사용하는데, 딱딱한 의자 대신 푹신하고 넓은 매트를 깔았다. 매트 객석은 '두디'에서도 이미 활용한 바 있다. '두디'는 편안한 객석에 초점을 맞추었다면 '아빠사우루스'에서는 매트를 무대의 일부로 디자인해 객석과 무대의 연속성에 초점을 맞췄다. '아빠사우루스' 무대의 가장 낮은 곳과 객석이 맞닿아 있을 뿐 아니라 무대에는 인조잔디를 깔고, 객석 곳곳에 알록달록한 둥근 조명을 설치하여 객석과 무대의 경계를 허물었다.

아이들은 객석에 앉은 동시에 무대에 함께 올라와 앉아 있는 느낌으로 더욱 공연에 몰입할 수 있게 된다. 딱딱한 의자에서 연주자를 바라보는 일반적인 공연 관람 방식에서 벗어나, 보다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는 색다른 공간을 제공한다. 아이들이 보통의 음악회라면 주의를 받았을 행동들이 이 공연에서는 가능하다. 어린이 관객이 내는 소리조차 음악의 일부가 되고, 엄마 품에 눕거나 뒹굴면서 관람할 수도 있다. 공연 중에 신이 나면 일어나 춤을 출 수도 있다. 자유로운 체험형 공연감상은 아이들에게 오래도록 추억될 것이다.


서정적이고 예쁜 선율의
음악으로 채워진 음악놀이터

다채로운 영상과 아기자기한 무대 소품들로 아이들의 눈을 사로잡을 '아빠사우루스'는 다양한 국악 연주와 노래로 아이들의 귀를 사로잡는다. ‘아빠사우루스’의 음악을 작곡한 음악감독 함현상은 소리극, 뮤지컬, 어린이극, 영화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서 서정적인 멜로디의 음악으로 호평을 받은 작곡가다. 그는 "아이들이 공연장에 들어왔을 때 놀이공원에 온 것처럼 느끼고, 음악회에 온 것이 아니라 엄마․친구와 재밌게 놀았다고 생각할 수 있도록 음악을 만들 것"이라고 음악 콘셉트를 밝혔다.

국립국악관현악단_아빠사우르스_사진 국립극장(1).jpg

그는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기 위해 국악기가 만들어 낼 수 있는 다양한 효과음들을 극중에 적절히 배치했다. 공룡의 발자국소리, 방귀소리, 빗소리와 친구들의 재잘거림 등 상상의 소리들을 타악기, 대금, 가야금 등으로 표현한다. '아빠사우루스'의 숨은 주인공이자 일등공신인 국립국악관현악단 단원들은 13인조의 작은 오케스트라로 구성된다. 독주, 중주, 합주를 통해 음악회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만들기도 하고, 지우의 친구가 되어 짤막한 독주로 친구의 대사를 대신하기도 하며 국악기의 다양한 앙상블을 경험할 수 있게 한다. 또한, 국립창극단 단원 최용석이 참여해 맛깔 나는 소리 한 대목을 들려줌으로써 악기 연주만으로 단조로울 수 있는 음악회에 다양한 들을 거리를 제공한다.

서정적인 선율에 강한 함현상 음악감독의 멜로디와 '아빠사우루스'의 극본을 맡은 작가 경민선이 쓴 가사가 어우러져 총 9곡의 노래를 선보인다. 그 중 전래동요 '꼭꼭 숨어라' 가사를 개사한 노래는 '아빠사우루스'의 테마곡으로 음악회의 앞뒤를 장식할 예정이다. 아이들에게 한국적인 정서를 불어넣어줄 뿐 아니라 부모에게는 어린 시절의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시간을 선물할 것이다. 배우 김승언과 허진이 각각 아빠와 지우 역할을 맡아 노래․움직임․연기를 통해 아이들이 공연에 몰입할 수 있도록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상세 정보>

아빠사우루스_웹전단.jpg
 



[ARTINSIGHT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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