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30) 서울오페라페스티벌 2017 [오페라, 강동아트센터]

글 입력 2017.06.02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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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오페라페스티벌 2017
- SEOUL OPERA FESTIVAL 2017 -


서울오페라페스티벌 2017 포스터.jpg



평소 어렵게 느껴졌던 오페라를
<갈라 콘서트 & 전막공연> 및
<재즈와 팝, 뮤지컬, 한국무용 등>
타 장르와의 융합을 통해

애호가와 초심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오페라의 멋과 아름다움을 전달합니다.






<기획 노트>


서울오페라페스티벌조직위원회, 노블아트오페라단은 2017년 6월 20일부터 30일까지 강동아트센터, 국립오페라단과 함께 서울시의 후원으로 <서울오페라페스티벌 2017>을 주최합니다. 올해로 2회를 맞고 있는 <서울오페라페스티벌 2017>은 세계적 문화유산이자 종합예술의 대표 장르인 오페라를 일반대중에게 교육과 감상, 야외 "그랜드 오페라 갈라쇼"와 국립오페라단의 어린이 오페라 “사랑의 묘약”, 국립오페라단 초청 오페라 "코지 판 투테", 전막 오페라 "리골레토" 등 다양한 형태로 만날 수 있는 기회입니다. 또한 다른 장르인 재즈와 오페라의 융합과 더불어 오페라와 뮤지컬의 비교, 우리의 오페라와 춤을 통해 오페라 애호가는 물론 오페라 초심자들까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잠재적 오페라 인구를 증가시킬 수 있는 공연축제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서울오페라페스티벌 2017>은 오페라의 대중화는 물론 많은 젊은 음악인들의 미래적 활로를 열고 그로 인한 극장 산업의 활성화와 대한민국의 대표문화 축제로 자리매김할 것입니다. 나아가 서울의 브랜드 향상과 기업의 문화예술 지원이라는 협업 형태의 문화예술 축제로 시민 화합과 국민정서 향상에 기여할 것을 자신합니다." - 예술총감독 신선섭





< PROGRAM >


*
날짜 순 표기


그랜드 오페라 갈라쇼
오페라 아리아와 떠나는 유럽여행

6월 20일 (화) 오후 7:30
천호공원 야외특설무대

서울오페라페스티벌 2016 오페라 갈라쇼.jpg

만능 MC 김승현의 해설로 진행되는 <그랜드 오페라 갈라쇼>는 이태리, 독일, 프랑스, 스페인의 '오페라 아리아와 떠나는 유럽여행' 이란 테마로 한국 사람들이 가장 사랑하는 최고의 아리아와 중창을 선곡하여 선보입니다. 국내외 활발히 활동 중인 충남교향악단 윤승업 지휘자가 이끄는 서울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함께 국내 최고의 성악가의 아리아를 감상할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합니다.

국내 최고의 바리톤 박정민을 비롯하여 테너 강무림, 뉴욕메트로폴리탄 주역 테너 신상근, 소프라노 김수연, 김순영, 메조소프라노 최승현 등 국내 정상급 성악가들이 출연합니다. 오페라가 빛나는 순간은 드라마의 진행보다는 아리아가 터지는 그 순간일 것입니다. 그 최고의 아리아만을 모아 관객을 긴장과 감동, 전율의 순간으로 초대합니다.

티켓가격 | 무료
관람연령 | 전 연령층



사랑의 묘약
국립오페라단 어린이 오페라

6월 21일 (수) 오후 07:30
강동아트센터 소극장 드림

사랑의 묘약.jpg

짝사랑하는 아디나의 사랑을 얻기 위해 사기꾼에 속아 약을 구하는 희극적이지만 애 닳은 네모리노의 이야기 도니체티의 <사랑의 묘약>.

어린이가 관람이 가능하도록 레시터티브를 한국어 대사로 바꾸고 주요 아리아와 중창, 합창만을 원어로 진행하여 작품에 이해를 돕습니다. 스피디한 무대 전환과 다이나믹한 조명으로 시각적 효과를 높임으로 뮤지컬스런 분위기를 연출하여 보는 재미를 더할 것입니다. 현대인이 구사하는 언어와 취향에 맞춘 대사와 해설 자막으로 코믹함을 가미하여 희극적 요소를 부각시킵니다.

티켓가격 | S석 2만원 / A석 1만원
관람연령 | 초, 중학생



오페라 위드 재즈
재즈와 오페라가 만났다!

6월 22일 (목) 오후 7:30
강동아트센터 소극장 드림

오페라 위드 재즈.jpg

대중음악의 자존심, 재즈와 고전음악의 문화유산, 오페라의 만남. 융복합의 장르가 다양하게 시도되는 현재, 클래식의 양대 장르인 재즈와 오페라가 협업의 무대를 선보입니다. 유럽의 악기체계와 흑인의 즉흥적 감각이 결합된 재즈가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오페라 아리아와 결합되어 연주되는 흥미로운 무대. 다채로운 색채와 감성, 또 다른 감동이 있는 무대가 될 것입니다.

색소폰 손성제 교수가 편곡하고 오종대, 유승호, 전제곤, 김숙영 등 국내 최정상의 재즈 뮤지션들로 구성된 노블아트퀸텟이 연주합니다. 고품격을 자랑하는 두 장르의 정상 뮤지션들의 협업무대를 통해 대중의 음악적 호기심과 예술적 감성을 자극할 것입니다. 자유로운 즉흥성을 자랑하는 재즈와 엄격한 규칙성을 추구하는 아리아가 만나 양극의 조화를 통해 이미 <서울오페라페스티벌 2016>에 소개된 바 있는 정교하면서도 유쾌한 장르를 선보이고자 합니다.

티켓가격 | S석 2만원 / A석 1만원
관람연령 | 초등학생 이상



오페라 100% 즐기기
Cosi fan tutte

6월 23일 (금) 오후 5:00
강동아트센터 스튜디오1

오페라 100% 즐기기.jpg

이탈리아어, 독일어, 또는 프랑스어로 연주되는 오페라를 가장 즐겁고 완벽하게 즐기기 위한 방법은 미리 작품에 대한 정보를 가지고 관람을 하는 것입니다.

친절한 <서울오페라페스티벌 2017>은 전막 오페라 <코지 판 투테>의 공연 전 유명 오페라 해설가 및 음악평론가 박제성씨를 모시고 재미있는 강의와 영상과 함께 오페라에 대해 막연히 알고 있던 사실과 몰랐던 지식들을 정리하고 익히는 시간을 갖습니다. 이는 다소 지루하다고 느낄 수 있는 전막 오페라를 애호가든 초심자든 100% 즐기고 감상할 수 있는 완벽한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라고 자신합니다.

티켓가격 ​| 무료
관람연령 | 초등학생 이상



Cosi fan tutte
국립오페라단 초청 오페라

6월 23일(금)-24일(토) 오후 07:30
강동아트센터 대극장 한강

Cosi fan tutte 2.jpg

모차르트의 희극 오페라로, 한국어로는 ‘여자는 다 그래’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모차르트 특유의 간결하고 경쾌한 음악과 화성으로 재치 있고 명쾌하게 시대를 얘기하고 비판합니다. 서로의 연인을 믿지 못해 내기를 걸고 연인을 유혹하는 200년 전의 젊은 남녀와 지금의 세대와는 무슨 변화가 있을까요?

관객들은 웃고 즐기는 가운데 자신을 돌아보고 주위를 돌아보는 순간을 갖게 되며 정서적 순화의 시간을 갖게 됩니다.

티켓가격 | R석 7만원 / S석 5만원 / A석 3만원
관람연령 | 초등학생 이상




오페라 VS 뮤지컬

6월 26일 (월) 오후 07:30
강동아트센터 소극장 드림

오페라 VS 뮤지컬.jpg

라보엠 - 렌트
나비부인 - 미스 사이공
로미오와 줄리엣 -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리골레토 - 스위니 토드

오페라와 뮤지컬은 종합예술의 양대 산맥으로 그 규모에 있어서나 형태에 있어서나 유사한 점이 많습니다. 특히 같은 원작을 사용한다던가, 오페라를 소재로 한 뮤지컬이 적지 않게 소개되고 있습니다. 이에 오페라를 소재로 한 뮤지컬을 선별하여 오페라와 뮤지컬의 같은 장면을 해설가의 이야기와 함께 감상합니다.

티켓가격 | S석 2만원 / A석 1만원
관람연령 | 초등학생 이상



우리 오페라 & 우리 춤

6월 27일 (화) 오후 07:30
강동아트센터 소극장 드림

우리 오페라 &우리 춤.jpg

우리의 창작 오페라 <선비>, <춘향>, <주몽>, <자명고>, <고집불통 옹>의 주옥같은 우리 오페라 아리아를 배경으로 ​<부채춤> ,<칼춤>, <탈춤>, <창작무>를 선보입니다. ​오페라와 우리나라 고전무의 접목으로 보색대비의 아름다움과 극과 극의 어울림이 새로운 장르의 탄생을 예고할 것입니다.

티켓가격 | S석 2만원 / A석 1만원
관람연령 | 초등학생 이상



오페라 100% 즐기기
리골레토

6월 29일 (목) 오후 5:00
강동아트센터 스튜디오1

티켓가격 ​|  무료
관람연령 |  초등학생 이상



리골레토
전막 오페라

6월 29일(목)-30일(금) 오후 07:30
강동아트센터 대극장 한강

리골레토.jpg

1850년 37세의 베르디가 40일 동안 단숨에 작곡해 낸 오페라 <리골레토>는 이듬해 3월 베네치아 페니체 극장에서 초연되어 오페라 사상 손꼽히는 찬사와 영광을 불러일으켰으며, 베르디 26편의 오페라 중 최초의 성공작이자 흥행작으로 무명이었던 베르디에게 오페라 작곡가로서 인정을 받게 해 준 작품입니다.

2017 서울오페라페스티벌의 오페라 <리골레토>는 인간의 본능 중 하나인 증오, 또 증오와 복수로 인해 벌어지는 비극을 현대인의 관점에서 풀어나갈 것입니다. 자신을 사랑할 수 없어서 생기는 상대에 대한 증오와 주변인에 대한 집착, 이로 인해 스스로 파멸의 길로 들어서는 어쩌면 흔해진 현대인의 삶의 조각들을, 베르디의 3대 역작이자 오페라 가수들이 가장 사랑하는 오페라 <리골레토>에서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만들 것입니다.

섬세한 무대보다는 상징적이고 치밀한 무대로 객석의 관객들의 현재의 삶을 여실히 투영할 수 있고 또한 작품의 단순한 인식이 아닌 작품을 통한 다양한 상상을 할 수 있는 작품으로 완성할 것입니다. 막간의 극의 흐름을 이해시키고 지루함을 덜어내기 위해 간결한 메시지가 있는 막간극을 창작하여 서울오페라페스티벌의 <리골레토>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또 다른 <리골레토>를 탄생시키고자 합니다. 이는 현대인에 꼭 맞는 오페라 형태로 완성도 있는 종합예술을 객석에서 오감으로 감상할 수 있는 오페라가 될 것을 자신합니다.

티켓가격 | R석 7만원 / S석 5만원 / A석 3만원
관람연령 | 초등학생 이상






서울오페라페스티벌 2017
- SEOUL OPERA FESTIVAL 2017 -


일자 : 2017.06.20(화) ~ 06.30(금)

시간
오후 7시 반
오후 5시

장소
강동아트센터
천호공원 야외특설무대

티켓가격
R석 7만원 / S석 5만원 / A석 3만원
S석 2만원 / A석 1만원
무료

주최
서울오페라페스티벌조직위원회
노블아트오페라단

주관
강동아트센터
국립오페라단, 노블아트오페라단

관람연령
미취학 아동 입장불가
(야외무대 : 전 연령)




문의
노블아트오페라단
02-518-0154





[서울오페라페스티벌 2016]
비제 오페라 카르멘





노블아트오페라단 ?


신선한 발상으로
형식의 변화를 꾀하며
늘 새로운 도전을 시도하는 단체


2007년 창단한 노블아트오페라단은 관객과 소통하는 공연을 통해 클래식 음악의 대중화를 이끌고, 다양한 공연형식을 도입하여 대중에게 보다 즐겁고 친숙한 오페라는 물론 다양한 형태의 관객 친화적 콘서트를 기획,공연하고 있습니다.

신선한 발상으로 형식의 변화를 꾀하며 늘 새로운 도전을 시도하고 있는 노블아트오페라단은 2011년 예술의 전당 <까발레리아 루스티카나 & 팔리앗치>, 2013년 제4회 대한민국오페라페스티벌 <리골레토>, 2013년 우수작품 재공연 선정작 <운수 좋은 날>, "모차르트오페라페스티벌 2014"의 <피가로의 결혼>, <마술피리>와 더불어 <라보엠>, "서울오페라페스티벌 2016"의 <마술피리>, <카르멘> 등의 정통 오페라는 물론, 다양한 장르의 음악 체험을 할 수 있는 <오페라 희망이야기>, 이태리 명품 가곡 콘서트 <한 여름밤의 칸초네 나폴리타나>, 복권기금 우수공연 선정작 <아름다운 당신에게>, 메르스 관련 피해지역 파크콘서트 <그랜드 파크 콘서트>, <기업인을 위한 송년 음악회>, 우리 고유의 민요와 한국 가곡을 중심으로 한 <아름다운 우리노래> 등 수많은 공연들로 지속적으로 관객을 만나고 있습니다.

올해에는 제2회 <서울오페라페스티벌 2017>과 더불어 2017년 제8회 대한민국오페라페스티벌 창작오페라 <자명고>, 방방곡곡 문화공감 우수공연 프로그램  오페라 <카르멘>으로 거제, 창원, 목포, 안산 등 각 지역의 문화예술회관을 찾아 갑니다. 또한 국립오페라단과 함께하는 학교오페라 사업 <사랑의 묘약>과 <제8회 아름다운 우리노래>로 관객들과 만날 것입니다.

앞으로 노블아트오페라단은 정통 클래식의 대중화와 다양한 형식을 관계 중심 공연을 선사하는데 그치지 않고, 문화 예술을 통해 사랑과 신뢰를 나누는 문화사랑 나눔의 메신저로서 그 역할을 완벽하게 수행해 나아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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