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22) 2017 여우락 페스티벌 [전통예술, 국립극장]

글 입력 2017.06.19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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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여우락 페스티벌
- 여기 우리 음樂이 있다 -


2017 여우락 페스티벌 포스터.jpg



우리 음악의 자기진화,
그 폭발하는 현장을 목격하라!






<기획 노트>


"여기 우리 음악이 있다!"

국립극장(극장장 안호상)은 오는 7월 7일(금)부터 22일(토)까지 2017 국립극장 '여우樂(락) 페스티벌'(예술감독 원일)을 개최한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한 '여우락'은 한국음악 기반의 과감한 시도로 주목 받는 음악가들과 다양한 영역의 예술가들이 참여해 온 우리 음악 페스티벌이다. 2010년 시작 이래 4만 8천여 관객이 '여우락'을 찾았으며, 지난 총7회 행사의 평균 객석점유율은 95퍼센트를 기록했다. 동시대 관객과의 소통을 통해 '언제나 젊은' 음악으로서 살아 숨쉬기를 원하는 한국음악계의 끊임없는 고민과 실험의 현장으로서, 관객과 평단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아온 셈이다.

2017 '여우락 페스티벌'의 주제는 '우리 음악의 자기진화'. 동시대와 소통하기 위해 끊임없이 자생하고 성장해 온 우리 음악의 현재가 2주간 총 15개 공연을 통해 밀도 높게 펼쳐진다. 그 첫 무대인 '장단 DNA'(부제: 김용배적 감각)는 풍물놀이를 무대 연주용으로 재탄생시켜 1978년 첫선을 보였던 '사물놀이'의 핵심인물이자 전설적인 상쇠 고(故) 김용배를 재조명한다. 1990년대 한국음악의 변화를 대표하는 월드뮤직 1세대 공명의 20주년 콘서트도 '여우락' 무대에서 만날 수 있다. 한편 타 장르와의 결합을 통해 음악가마다의 독보적인 장르를 개척하고 나아가 활발한 세계진출을 이뤄낸 2000년대 이후 '한국음악의 저력'은 잠비나이, 블랙스트링, 바라지, 씽씽 등의 무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인디음악 밴드 단편선과 선원들, 마정채(마더바이브, 선우정아, 강이채), 노선택과 소울소스, TIMF앙상블, 미디어아트 프로젝트그룹 무토(MUTO), 20대 소리꾼 유태평양/장서윤, 에스닉 퓨전밴드 두번째달, 가야금 연주자 박순아·기타리스트 박석주, 가야금 연주자 박경소·색소포니스트 신현필 등이 2017년의 '여기 우리 음악'을 선사한다.

올해 '여우락'의 예술감독은 바람곶‧푸리의 리더로서 '우리 음악의 자기진화', 그 한 축을 담당해온 원일이 맡는다. 원일은 2012년부터 2015년까지 국립국악관현악단 예술감독을 지내며 국악관현악의 현대화와 대중화를 주도하기도 했다. 피리, 타악기 연주의 거장으로 손꼽히는 그는 작곡가로서의 면모까지 갖춘 인물로, 연극·무용·영화 등의 타 예술장르를 통해 자신의 음악을 확장시켜왔으며 영화 '꽃잎' '아름다운 시절' '이재수의 난' '황진이'로 대종상영화제 음악상을 수상한 바 있다. 최근 몇 년간의 '여우락'이 크로스오버 음악가 양방언(2012~2014), 재즈 음악가 나윤선(2015) 등 타 장르 음악가를 예술감독으로 영입해 한국음악의 장르적 확장을 꾀했다면, 올해는 정통 국악인 출신인 원일 예술감독과의 작업을 통해 우리 음악의 깊이와 무한한 스펙트럼을 동시에 제시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월드뮤직 그룹 공명, 재즈그룹 프렐류드의 드러머 한웅원이 각각 국악분야와 양악분야의 공동 음악감독을 맡아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더할 예정이다.

2017 '여우락 페스티벌' 기간 동안, 우리 음악을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여우락 아카데미'도 함께 진행된다. 단편선과 선원들, 공명, 박은하 등 음악가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어보는 '여우톡'과 국악 전공자들을 대상으로 한 '여우락 대학생 워크숍'으로 구성된다.





< PROGRA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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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RT insight 추천 공연 >


국립국악관현악단, TIMF앙상블
'컨템퍼러리 시나위'


‧ 일시: 7.20.(목) 오후 8시
‧ 장소: 국립극장 KB하늘
‧ 음악감독: 이소영, 최우정
‧ 출연: 국립국악관현악단, TIMF앙상블
‧ 특별출연_ 장재효(타악), 박민희(정가)


국립국악관현악단과 TIMF앙상블, 그리고 관객이 함께하는 신개념 시나위!

한국의 국악관현악과 현대음악을 선두해온 국립국악관현악단과 TIMF앙상블이 만난다. '컨템퍼러리 시나위' 최고 기량의 연주자들이 전통의 시나위 정신을 현대적으로 구현하는 무대로, TIMF앙상블 예술감독이자 작곡가인 최우정과 음악 연출, 기획, 음악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해온 음악평론가 이소영이 공동 음악감독을 맡는다.

국립국악관현악단과 TIMF앙상블은 전래민요 '달강달강'과 바흐 '골드베르크 변주곡'을 주제로 다양한 변주와 즉흥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최우정 감독은 시나위의 대상으로서 바흐 '골드베르크 변주곡'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짜여진 틀에 즉흥을 중시하는 열린 연주 방식을 취하는 바로크 음악은 다원화되고 개방적이며 상대성을 추구하는 21세기의 정신과 이어진다. 막연한 개념인 '현대음악' 보다는 훨씬 직접적으로 시나위 정신과 통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국립국악관현악단 역시 그동안 두 차례의 '시나위 프로젝트'를 통해 한국음악의 중요한 축을 이루는 즉흥성에 대해 실험해왔다. 국립국악관현악단이 쌓아온 시나위 내공, 현대음악으로 단련된 TIMF앙상블의 즉흥성이 만나 장르를 넘어선 음악적 시너지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컨템퍼러리 시나위'는 관객 참여형 공연을 표방한다. 이번 공연에서 관객은 단순히 음악을 감상하는 수동적 존재가 아니라 적극적으로 음악을 함께 만들어내는 존재다. 출연진의 유도에 따라 함께 노래를 부르거나 악기를 연주하는 등 무대 위 음악가들과 한데 어우러진다.

관객의 참여 및 음악적 완성도를 끌어올리기 위해 두 명의 가창자가 나선다. 장르를 넘나들며 내공을 인정받은 타악 연주자 겸 소리꾼 장재효가 특별출연해 장단을 구성하고 관객과의 호흡을 진두지휘한다. 가곡 가창자 박민희는 단아한 정가로 다양한 음악적 교감을 이끌어낼 예정이다.



유태평양, 장서윤
'아는 노래뎐'


‧ 일시: 7.22.(토) 오후 7시
‧ 장소: 국립극장 KB하늘
‧ 출연: 유태평양(판소리), 장서윤(판소리),
한웅원(드럼․건반), 최진배(베이스),
황이현(기타), 전계열(타악),
곽재혁(피리), 서수진(아쟁), 성휘경(대금)


누구나 아는 노래의 재발견, 우리 소리의 매력 속으로!

국악 신동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젊은 소리꾼으로 거듭난 유태평양과 신예 소리꾼으로 주목받는 장서윤이 '여우락'의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한다. '아는 노래뎐'이라는 공연 제목처럼 대중적으로 잘 알려진 가요와 팝송 등을 젊은 소리꾼의 동시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다. 단순한 콘서트 형식이 아닌, 국악사에서 손꼽히는 러브스토리인 소리꾼 임방울과 김산호주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연극적 요소를 더해 더욱 흥미를 끈다. 윤복희의 '여러분', 김정호의 '님', 이소라의 '사랑이 아니라 말하지 말아요', 김광석‧야니‧스티비 원더 등의 노래를 판소리로 재해석한 음악뿐만 아니라 '쑥대머리' 등 판소리 눈대목도 들을 수 있어 국악이 낯설다고 여겨온 관객의 편견을 단숨에 타파할 공연이 될 것이다.

유태평양과 장서윤은 다양한 국가의 문화와 여러 장르의 예술을 접했다는 공통점을 지닌 젊은 예술가다. 유태평양은 여섯 살 최연소의 나이로 판소리 '흥부가'를 완창하며 이름을 알린 후 국악은 물론 재즈, 춤, 타악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을 섭렵하며 끼를 발산하고 있다. 10대 시절 아버지의 권유로 남아프리카공화국으로 유학을 떠나 제3세계 타악을 공부한 것은 유태평양의 음악세계를 구성하는 독특한 자산이 되었다. 이러한 다양한 예술적 경험과 타고난 끼를 바탕으로, 2016년 국립창극단 입단 후 창극 '오르페오전' '트로이의 여인들', 마당놀이 '놀보가 온다' 등에서 연이어 주역을 따내며 스타 단원으로 거듭났다. 국립창극단 인턴 단원 장서윤 또한 어린 시절 캐나다에서 살면서 다양한 문화를 접했고, 판소리뿐 아니라 가야금 병창과 음악극, 발레 등 다양한 장르에서 경험을 쌓으며 젊은 음악인으로서 성장해나가고 있다. 올해 초 어린이창극 '미녀와 야수'의 주역을 꿰차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여우락' 음악감독 한웅원이 편곡 및 드럼, 건반 연주를 맡고, 유태평양과 장서윤이 소리와 악기 연주를 선보인다. 재즈그룹 프렐류드의 리더이자 베이시스트인 최진배, 기타리스트 황이현, 전계열(타악)‧곽재혁(피리)‧서수진(아쟁)‧성휘경(대금) 등이 참여한다.





2017 여우락 페스티벌
- 여기 우리 음樂이 있다 -


일자 : 2017.07.07(금) ~ 07.22(토)

시간
평일 오후 8시
주말 오후 4시
(토요일 KB하늘 오후 7시)

장소
국립극장
KB하늘, 달오름, 별오름극장

티켓가격
전석 3만원

*
프리패키지(7개 공연) 구매 시 50% 할인
프리패키지(5개 공연) 구매 시 40% 할인

주최
국립극장

관람연령
만 7세이상

공연시간 : 70분




문의
국립극장
02-2280-4114










감상 POINT


'우리 음악의 자기진화'
스스로 생겨나고 발전해온
가장 젊은 한국음악 총집합!


2017 '여우락'은 '우리 음악의 자기진화'라는 주제로, 전통을 기반으로 늘 새로운 시도를 통해 시대와 소통해 온 우리 음악의 가장 젊은 현재를 소개한다.

먼저 올해 '여우락'을 여는 '장단 DNA'(부제: 김용배적 감각)는 풍물놀이를 무대 연주용으로 재구성한 '사물놀이'의 핵심인물이자 전설적인 상쇠 고(故) 김용배를 재조명한다. 국립국악원 사물놀이팀 창단 멤버이자 최초의 여성 사물놀이 연주자 박은하, 동해안별신굿 화랭이 김정희, 사물놀이 진쇠 명인 김복만, 올해 '여우락' 예술감독이자 타악·피리 연주자인 원일 등 그 시절을 함께 했던 국악인들이 차원이 다른 장단을 선보인다. 월드뮤직 1세대로 1990년대부터 국내외에 한국음악을 알려 온 공명은 올해 창단 20주년을 맞이한 만큼 이번 ‘여우락’에서 모든 관객이 자리에 일어나 즐길 수 있는 흥겨운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2000년대 이후 한국음악은 타 장르와의 파격적인 결합이나 국악기를 활용한 새로운 음악적 시도를 통한 독창적인 음악들이 쏟아지며 국내뿐 아니라 해외 무대까지 섭렵했다. 그 주역들이 이번 '여우락'에 총출동한다. 먼저, 국악기를 중심으로 독보적인 음악 장르를 구축하며 세계무대를 장악한 잠비나이와 블랙스트링을 '여우락'에서 만날 수 있다. 잠비나이는 영국 인디 레이블 벨라 유니언과 앨범을 발매했고, 활발한 유럽 투어로 국내외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국악계와 재즈계의 정상급 연주자들로 구성된 블랙스트링은 세계적인 재즈 레이블 ACT와 앨범 계약을 맺고 유수의 세계 페스티벌에 초청 받는 팀이다. 두 팀의 명성을 '여우락'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어어부 프로젝트, 비빙 등 국악을 소재로 새로운 음악세계를 펼쳐온 장영규와 경기민요 스타 소리꾼 이희문 등으로 구성된 씽씽은 경기민요 대모 이춘희와 함께 신선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젊은 연주자들이 뭉친 바라지의 에너지 넘치는 무대 또한 놓칠 수 없다.


인디음악, 현대음악, 미디어아트 등
새로운 장르와 만난 한국음악
'여우락'에서만 만날 수 있는 독창적 무대


전통에 남다른 관심을 가져 온 인디음악계의 세 팀도 흥미로운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서로 다른 음악적 기반을 지닌 음악가들로 구성된 밴드 단편선과 선원들은 바이올린으로 아쟁, 가야금의 매력을 표현하는 등 독특한 음악적 시도를 선보여 온 팀으로, 김시율(피리, 이재하(거문고)와의 협업 무대를 준비 중이다. '여우락' 무대에 두 차례 올라 한국음악과 꾸준히 협업해온 싱어송라이터 선우정아는 올해 비브라폰 연주자 마더바이브, 바이올린 연주자 강이채와 함께 마정채라는 이름의 팀으로 민요를 새롭게 해석한다. 국내 레게 신의 대표적 밴드 노선택과 소울소스는 한국적 색채가 강한 레게음악을 선보이는 팀으로, 젊은 소리꾼 김율희와의 협업 무대를 마련한다.

각각 국악관현악과 현대음악을 선두해 온 국립국악관현악단과 TIMF앙상블은 특별한 시나위 무대를 마련하고, 20대 소리꾼 유태평양과 장서윤은 임방울과 김산호주의 사랑 이야기를 김정호, 김광석의 가요 등을 통해 새롭게 해석한다. 거문고 연주자 박우재와 이디오테잎의 프로듀서 신범호 등으로 구성된 미디어아트 프로젝트그룹 무토(MUTO)는 동서양의 소리들을 미디어아트와 조명예술로 표현하는 최첨단의 무대를 선보인다. 최근 판소리 '춘향가' 앨범으로 국악계와 대중음악계에서 모두 폭발적인 반응을 끌어낸 두번째달은 이번에 민요와의 새로운 협업 무대를 꾸민다. 한편, 74석 규모의 별오름극장에서 가야금(박순아)과 기타(박석주), 가야금(박경소)과 색소폰(신현필) 등 협업 무대 두 편을 '74 스테이지'라는 제목으로 선사한다. 밀도 높은 공간에서 단 74명의 관객이 즐기는 색다른 공연이다.


예술가와 더 가까워지는 시간!
'2017 여우락 아카데미'


관객과 예술가의 보다 친밀한 만남을 선사하는 '여우락 아카데미'가 올해도 계속된다. '여우락 아카데미'는 '여우톡'과 '여우락 대학생 워크숍'으로 구성되며 모두 '여우락' 기간 중 진행된다.

'여우톡'은 '여우락' 출연진 중 단편선과 선원들(7.7.), 공명(7.8.), 박은하(7.9.)가 참여하고, 소나기프로젝트의 대표이자 '여우락'에도 여러 차례 출연자와 음악감독 등으로 참여해 온 장재효가 진행을 맡는다. '여우락' 공연의 준비과정과 뒷이야기는 물론, 각자의 개성 있는 음악세계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여우톡'은 7월 7일(금)부터 7월 9일(일)까지 오후 2시에 별오름극장에서 진행된다. 참가비는 회당 1만원이며, 예매는 국립극장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여우락 대학생 워크숍'은 한국음악 전공자들을 대상으로 전문가와의 교류를 통한 집중 멘토링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7월 10일(월)부터 14일(금)까지 4박 5일간 합숙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올해는 팀을 결성해 활동 중인 국악 전공자들을 대상으로, 체계적이고 집중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예술감독 원일과 음악감독 공명, 한웅원이 워크숍 운영 전반에 참여하며, 특히 음악감독 공명은 그들의 20년 활동 노하우를 집중 전수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무료이고, 신청은 국립극장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한국음악의
가장 과감한 진화를 이끌어 온
'여우락' 성장기


여우락 페스티벌은 2010년, 관객이 공감할 수 있는 세계 속의 우리 음악, 이 시대의 우리 음악을 들려주고자 그 첫발을 내딛었다. 당시 한국음악을 바탕으로 세계와 소통하고 있던 공명·소나기프로젝트·노름마치·들소리와 함께 어깨 들썩이는 축제의 판을 열었다. 2011년에는 양방언을 비롯해 공명·들소리·바람곶·토리앙상블이 출연해 신진 음악가와 함께 다양한 한국음악과 세계음악을 선보였다.

2012년부터 2014년까지 양방언이 예술감독을 맡아 페스티벌의 규모를 확장하고 보다 입체적인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2012년에는 달오름극장과 KB하늘극장을 비롯해 문화광장까지 3개 공간에서 관객 참여를 이끈 야외콘서트를 포함한 다양한 공연을 펼쳤다. 이듬해인 2013년에는 유료객석점유율 100퍼센트, 총 객석점유율 121퍼센트라는 이례적인 판매수치를 기록하며 그야말로 대표적인 한국음악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언론은 "객석이 모자랐다" "여우락에서만 즐길 수 있는 음악" "중년 남성을 공연장으로 이끈 여우락" 등 '여우락'의 다양한 성과를 조명하는 기사들을 연신 보도했다. 2013년에는 공연뿐만 아니라 관객 개발을 위한 아카데미를 처음 시도했다. 2014년에는 우수 공연들을 선정·초청하는 기존의 형식에서 더 나아가, 다양한 예술가들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하여 '여우락'만을 위한 무대를 구성했다. 그 결과, 전체 객석점유율 117퍼센트를 달성했다.

2015년에는 세계적인 재즈 음악가 나윤선을 예술감독으로 영입, 한국음악의 세계화에 도전장을 던졌다. '크리에이티브(Creative)'라는 키워드로 14개 공연 팀을 소개했고, 국내는 물론 해외의 재즈 음악가와 한국음악가들이 만나 두 장르의 공통점인 '즉흥성'을 살린 무대를 구성해 국악과 재즈를 비롯한 많은 음악 팬들의 관심을 받았다.

지난 2016 '여우락'에서는 ‘다른 시선’을 키워드로 내걸고 네 가지의 다른 시각으로 바라본 우리 음악을 선보였다. 한국음악가 중심의 무대로 구성됐던 기존 '여우락'에 클래식·재즈·드라마·대중가요 등 다양한 분야의 인물들을 전면에 내세워 단순한 협업 무대에서 나아가 우리 음악에 새로운 시각을 불어넣었다.





<상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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