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사라질 거야
글 입력 2017.07.25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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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질 거야- 바람과 별이 들려주는 그림책2 -바람과 별이 들려주는 그림책<출판사 서평>글 작가 안세정은 오랜 시간 그림책을 연구하고 공동 작업으로 그림책을 출판해 왔다. "사라질 거야"는 작가가 세 아이를 키우면서 아이들이 하는 불평을 듣고 쓴 그림책이다.아이들뿐만이 아니라 어른도 힘들고 지치면 도망가고 싶다. 하지만 삶은 회피하고 도망가기에는 우리에게 좋은 것들을 더 많이 주고 있다. 이러한 메시지를 미국에서 카툰과 일러스트를 공부하고 온 조현상 작가의 그림으로 재미있게 전달하고 있다.
<도서 맛보기>사라질 거야- 바람과 별이 들려주는 그림책2 -저자안세정, 조현상펴낸곳도서출판 따스한 이야기분야 : 그림책
규격신국판 변형(240×270)쪽 수 : 40쪽발행일2017년 8월 1일정가 : 12,000원ISBN979-11-85973-27-2(77810)979-11-85973-24-1(세트)문의도서출판 따스한 이야기070-8699-8765
저자 소개안세정세 아이 엄마입니다. 엄마가 되고 난 후, 그림책의 매력에 푹 빠져 꾸준히 그림책을 읽고 공부해왔습니다. 태교에 좋은 그림책 안내서《엄마의 그림책》, 함께하는 육아의 기쁨을 담은 《마을육아》를 공저하였습니다. 《사라질 거야》는 제가 쓴 첫 그림책입니다. 큰 아이가 입버릇처럼 늘어놓았던 크고 작은 '불평'들 덕분에(?) 이 책이 태어날 수 있었습니다. 제가 그림책을 읽어줄 때마다 하던 장난을 멈추고 제 곁으로 모여들어 눈을 반짝이던, 우리 동네에 마을 도서관과 초등학교 아이들 얼굴을 떠올리며 이 책을 썼습니다. 부디 이 그림책으로, 아이들이 잠시라도 미소 지을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할 것입니다.조현상만화와 캐릭터를 즐겨 그리는 그림작가입니다. "사라질 거야"의 동화 원안을 접하고 그림 속 아이처럼 신기함과 놀라움, 그리고 낯설음을 느끼며 작업했습니다. 아이를 어떻게 그릴까 고민을 하다가 문득, 아이 어른 할 것 없이 이 세상을 살아가는 모든 이들이 때때로 그림 속 아이처럼 갈등하고 고민하며 때론 혼자만의 시간도 꿈꾸며 살아간다고 생각했습니다. 잠시 어른임을 내려놓고 우리 마음속의 아이들과 우리 아이들이 함께 이 책을 보며 위로와 용기를 얻으면 좋겠습니다.도서출판 따스한 이야기 ?따스한 이야기는 독자들의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해 주는 출판사입니다. 잊었던 추억과 사랑을 찾아주고 밝고 아름다운 미래를 보여주는 출판사가 되겠습니다.[ARTINSIGHT 에디터]<저작권자 ⓒ아트인사이트 & www.artinsight.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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