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inion] 뮤지컬 "밀사" 숨겨진 뜻 [공연예술]

헤이그 특사의 숨겨진 내면이야기
글 입력 2017.08.01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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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뮤지컬 <밀사> 숨겨진 뜻

연출 : 김덕남
작가 : 오세혁
출연 : 허도영, 박성훈, 이승재, 이연경 외 서울뮤지컬단
음악 : 송시현(예전 가수)
러닝타임 : 110분(인터미션 없음)





뮤지컬 밀사: 숨겨진 뜻은
일제로부터 주권을 찾기 위한
고종황제의 마지막 시도였던
헤이그 특사의 활약을 그린 뮤지컬이다.

뮤지컬 <밀사>는
이위종이 시베리아전투에서
회상하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11살 어린 이위종에게 조국에서 겪은
명성황후시해사건은 충격이었으며 조국을 잃은 슬픔과
비관은 멀리 러시아에 살면서도 그에게 힘든 아픔이였습니다.

이 뮤지컬은 1907년 헤이그에 파견된 3인의 이야기이다.
(이상설, 이준, 이위종)

대한제국 고종이 네덜런드 헤이그 만국평화회의에 특사를 파견한
역사적 사실을 모티브로 기획된 공연.

특히, 이번 공연은
이위종 탄생 130주년으로 이위종의 삶을 통해
명성왕후 시해사건, 을사늑약, 고종폐위 등
역사적 사실을 재조명하고 있다.

여기서 계속 나오는 주제노래가 있었다.

"반짝이는 별.
 조금만 가면, 몇 발자국만 가 보면
 내 나라 반짝이는 별이,
 내 나라 반짝이는 물이,
 내 나라 반짝이는 모든것이"

그 별을 그리워했으나
그 별을 찾아갈 수 없는 그때의 그들. 그때의 우리.
나라가 없는 설움. 우린 그것을 상상할 수 있을까?
나라에 대한 그리움을 우리가 헤아릴 수 있을까?


결국 이들은 돌아오지 못한채 끝이 난다.

 마지막 자막에 올라오는 이 글귀와 함께

"어둠속이 아니면 저렇게 반짝일 수 없겠지."
조국의 실종과 함께 사라진 그들의 영혼이
별이 되어 내 가슴에 잔잔히 남는다.





우리는 그 역사적인 밤을 잊지말아야할 것이다






[김예인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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