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VIEW] ALICE : Into The Rabbit Hole (전시)

글 입력 2017.08.20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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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ICE : Into The Rabbit Ho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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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 2017년 8월 8일 ~ 2018년 3월 1일
매주 월요일 휴무

전시시간: 오전 10시 ~ 오후 7시
입장마감 :오후 6시

장소: 서울숲 갤러리아포레 The Seouliteum

입장료: 성인 13,000원, 학생 11,000원, 유아 9,000원
(증빙자료 첨부 시, 36개월 미만 무료 입장)





SNS와 웹 서핑 중 우연히 알게 된 , 이하 앨리스 전시회!

루이스 캐럴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동화는 무척 유명한데다가 대중적이고 여러 패러디로 쉽게 접할 수 있는 동화라 "앨리스" 타이틀만으로도  눈길이 갔다.시계 토끼를 따라 토끼굴로 뛰어들고 말 그대로 이상한 나라에서 벌어지는 앨리스의 이야기는 정말 매력적이니까 누구라도 관심이 가게 만드는 전시가 아닐까.

​여러 화풍의 앨리스들을 볼 수 있는 포스터 또한 어떤 전시물을 보여줄까 하는 기대를 하게 만든다.
​ 
앨리스 전에서 한예슬 배우의 전시 오디오가이드를 들을 수 있다고 한다. 목소리 재능기부로 진행이 됐으며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원작을 좋아한다고 한다. 평소에 좋아하는 작품의 가이드를 맡게 되다니 여러 의미로 멋지고 부러운 느낌이 든다. "말하는 꽃" zone에서는 천장에 설치된 대형 꽃 오브제가 관람객들을 센서로 감지하고 대화를 건넨다고 하는데 어떤 말을 건네어 올지도 궁금하다.

또, 전시회는 <반 고흐 인사이드>, <클림트 인사이드> 전시를 선보인 ㈜미디어앤아트의 여섯 번째 아트 프로젝트이기도 하다! 이 전의 전시들을 봤었고 관심을 두었던 사람들이라면 더 구조/ 연출 적인 면에서 만족스럽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개인적으로 클림트 인사이드 전은 가보고 싶었는데 아쉽게 못 갔던 전시라 더 더 더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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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전시의 시작이 되는 : Intro 앨리스의 언더랜드

전시 구성은 앨리스가 처음 헤매었던 숲-앨리스의 언더랜드-를 시작으로 래빗홀, 웰컴 투 더 원더랜드, 누구의 꿈이었을까, 에임스 룸 순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웰컴 투 더 원더랜드~어서와 원더랜드~ 부분은 11개의 크고 작은 zone으로 이루어진 공간으로 원작의 앨리스가 지나온 장소와 스토리에 따라 여러 구조물들과 컨셉을 볼 수 있을 듯 하다.
전시에는 총 ​일러스트 작가 13명, 설치팀 3팀, 음악팀 2팀, 영상팀 2팀이 참여했다. 작가님들의 작품과 구체적인 감상은 리뷰글에 적는걸로! 

전시회가 열리는 곳은 서울숲 갤러리아포레- 지하철 2호선 뚝섬 역, 분당선 서울숲 역 근처에 위치해있다.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에서 가능하며 전시회 홈페이지에서 조금 더 자세한 정보를 알 수 있으니 참고하는 것도 좋겠다!

홈페이지 : www.thealic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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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호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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