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inion] 노래방에서 부르면 좋은 뮤지컬 넘버들 [공연예술]

갈고 닦아서 멋드러지게 불러보자.
글 입력 2017.10.15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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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방에서 누구보다 멋진 노래 실력을 과시하고 싶은가?
항상 부르던 인기차트의 발라드 말고 신선한 노래를 원하는가?

그렇다면 뮤지컬 노래에 도전하라!

최근 노래방 기계에서 지원되는 뮤지컬 넘버들이 늘어나고 있다.
취향에 따라 골라 잡으시라. 노래방의 고은성, 노래방의 최재림, 노래방의 홍광호가 되어보자.





[여성 솔로]


1. 신영숙 - 황금별
(뮤지컬 '모차르트!')
TJ / 37757


'


모차르트의 생애를 다룬 뮤지컬 [모차르트]의 넘버이다.
아름다운 멜로디와 가사로 많은 여성 뮤지컬 배우들이 도전하는 곡이기도 하고,
그만큼 메인 넘버 만큼이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결코 만만치 않은 고음을 구사해야 하는 넘버이지만
그만큼 멋지게 불렀을 때 감동이 배가 되는 마법을 보여준다!



2. 최정원 - A New Life (새 인생)
(뮤지컬 '지킬앤하이드')
금영 / 85324




평소 절절한 정통 발라드를 선호했다면 이 곡을 추천한다.
감정을 잘 잡고 들어가면 반은 성공한 것이다!
폭풍같던 사랑이 떠나고 새 인생을 맞은 여자의 감정 변화를
시원시원한 가창력으로 표현해낸다면 슈퍼 그레잇!





[남성 솔로]


1. 박은태 - 대성당들의 시대
(뮤지컬 '노트르담드 파리')
 TJ / 30810




복면가왕이나 여러 오디션 프로에서도 등장해 유명세를 탄 넘버이다.
(아이유도 불렀다고 한다.)
평소 울림통이 좋고 능숙한 바이브레이션이 가능하다면 더 매력적으로 들릴 노래.



2. 홍광호 - 참 예뻐요
(뮤지컬 '빨래')
TJ / 46282




감미로운 목소리의 소유자에게 추천하는 곡이다.
하지만 초반만 듣고 만만하게 생각하면 오산이다.
'들리나요-' 부분에서 피를 토할 수 있기 때문이다.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면 더욱 더 추천하는 노래!


위의 뮤지컬 넘버들과 함께 새로운 노래방의 재미를 찾아가시길 바란다.
당신도 노래방을 뮤지컬 극장으로 바꿔 놓을 수 있다.


[정주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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