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그리고 사람] 열정

천천히 사라져 버리기 보다는 한번에 타버리는 것이 더 낫다는 것을....
글 입력 2017.11.05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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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불안정하고 침울한 나 자신에게
열정이란건 더이상 없는지도 모르겠다.

기억해주기 바란다.
천천히 사라져 버리기 보다는
한번에 타버리는 것이 더 낫다는 것을....

-커트 코베인Kurt Donald Cobain
NIRVA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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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미기_gghjlklk.jpg

 
 기타를 치는 친구와 이야기를 나누던 중 
연주할 때 무슨 기분이 드는지 궁금해져서
그 친구에게 물어봤어요.

"넌 기타를 칠 때 어떤 기분이 들어??"

"...열이 머리부터 시작해서 온몸으로 퍼져나가는 것 같아. 
그리고 곡이 끝나 갈 때 즈음
그 열이 몸에서 빠져나가는 느낌...?"

이런 얘기를 듣는 중 갑자기
이런 느낌을 그림으로 그리면 어떨까 해서
그 친구를 모델로 삼아 그리게 되었습니다.

정말 음악이란 것이, 
그 느낌이 시각적으로 표현된다면..
정말 멋진 일이 아닐까요??ㅎㅎ
 
 
[정민지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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