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에 쓰는 편지] 두 손

비단줄
글 입력 2017.11.03 18:11
댓글 0
  • 카카오 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 밴드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 플러스로 보내기
  • 글 스크랩
  • 글 내용 글자 크게
  • 글 내용 글자 작게


그러니까당신도 살아 그림.png


내가 잡은 이 끈이 끊어져
바닥에 떨어지더라도
난 끝까지 올라갈 것이다

설령 끊어져 바닥에 나뒹굴어도
다시금 줄을 잡고 일어날 것이다

그 끝에 그 누군가가
누구이든지 아니면 무엇이든지

목표는 목표일뿐 꿈이 될 수 없다는
희망 같은 말들을
가슴에 품고 오늘도 올라가는 중





안녕하세요 아트인사이트 독자님들 아트인사이트에 에디터 기간의 마지막 게시물 입니다. 항상 부족한 제 게시물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에는 마지막 답게 꿈과 목표에 대하여 적어 보았습니다. 작은 제 생각이 어디까지 전달될지는 모르겠지만 멀리 떨어져 있는 누군가에 가슴에 깊숙하게 들어가 주었으면 합니다.

에디터 기간동안 잘 읽어주신 독자님들 감사합니다. 태어나 처음으로 인스타그램으로도 응원의 메세지도 받아보고 제가 4개월~5개월동안 그림을 그리고 사색을 즐긴는 데 있어 큰 힘이자 이유가 되었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핫초코처럼 달달하고 항상 감사하고 따뜻한 겨울 보내세요!


[이채연 에디터]



<저작권자 ⓒ아트인사이트 & www.artinsight.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등록번호/등록일: 경기, 아52475 / 2020.02.10   |   창간일: 2013.11.20   |   E-Mail: artinsight@naver.com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박형주   |   최종편집: 2024.04.19
발행소 정보: 경기도 부천시 중동로 327 238동 / Tel: 0507-1304-8223
Copyright ⓒ 2013-2024 artinsight.co.kr All Rights Reserved
아트인사이트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제·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