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view] La Mer et L’Ile (바다와 섬) / 제11회 정기공연

라 메르 에 릴
글 입력 2017.11.13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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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인사이트의 문화초대로 라 메르 에 릴, 이름부터 바다와 섬으로 한국의 아름다운 자연인 동해와 독도를 알리기 위한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얻게  되었습니다.

처음접해보는 라 메르 에 릴, 생소한 이름 만큼이나 라 메르 에 릴에 대한 궁금증을 안고 라 메르 에 릴에 대한 정보를 알아보았습니다.


La Mer et L’Ile /라 메르 에 릴이란??

사단법인 라 메르 에 릴(바다와 섬)은 클래식 음악과 미술, 문학, 무용 등 예술을 통해 우리의 아름다운 바다와 섬인 동해와 독도를 국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해 100여명의 저명한 예술가 및 학자들이 뜻을 모아 설립한 순수 예술·학술단체라고 하네요.

라 메르 에 릴은 그간 고전, 낭만, 현대 작곡가들의 실내악곡을 연주해 왔으며, 또한 매 공연 시 저명한 작곡가들에게 동해와 독도에 관한 신곡을 위촉·연주하여 음악으로 동해와 독도를 알려왔습니다. 그동안 국내뿐만 아니라 싱가포르, 시드니, 홍콩 등 아시아·대양주 국가와 체코, 독일, 네덜란드에서 순회공연을 가졌습니다.

라 메르 에 릴은 2012년 한국의 아름다운 자연인 동해와 독도를 예술을 통해 국내외에 알리기 위해 비영리법인으로 설립된 순수 예술·학술단체로서 지난 5년간 예술의전당 등에서 10회의 국내공연을 개최하였고, 2016년에 싱가포르, 시드니, 홍콩에서 그리고 2017년에는 프라하, 프랑크푸르트, 암스테르담에서의 해외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또한 동해·독도 특별기획전인 ‘독도 오감도’전을 국내 주요 미술관에서 3회 개최하였다고 합니다.


독도를 알리는 방법엔 sns를 이용하여 세계인들과 글로써, 아니면 독도에 관한 영상등으로 알리는 방법정도 밖에 없을 것이라 머릿속에 굳혀져 있었지만 이번 라 메르 에 릴에 대해 알아보고 우리의 독도와 동해에 대해 알릴 수 있는 방법은 다양한 문화예술로도 가능한 것이라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라 메르 에 릴이 음악으로 어떤느낌을 전달할지 이번 공연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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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ROGRAM >


Manuel de Falla(1876-1946)
Deux Danses de "El Amor Brujo"

I. Danse de la Frayeur
II. Danse Rituelle du Feu

Vn. 최연우, 박준영
Va. 에르완 리샤 Vc. 김대준


우미현(1980-)
빛, 그림자 그리고 독도

해금 고수영 Fl. 박지나
Cl. 황수희 Vn. 박준영 Vc. 김대준


김대성(1967-)
독도랩소디

I. 상처받은 독도
II. 파도 그리고 기상

대금 박경민 Fl. 박지나
Vn. 최연우 Vc. 김대준


Intermission


Johannes Brahms(1833-1897)
String Quintet No. 2 in G Major, Op. 111

I. Allegro non troppo, ma con brio
II. Adagio
III. Un poco Allegretto
IV. Vivace ma non troppo presto

Vn. 최연우, 박준영
Va. 에르완 리샤, 이희영 Vc. 김대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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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 메르 에 릴 11회 정기연주회
- La Mer et L'Île : 바다와 섬 -


일자 : 2017.11.22 (수)

시간
오후 7시 반

장소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

티켓가격
전석 20,000원

주최
(사)라메르에릴, 삼윤

후원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동아일보사

관람연령
미취학 아동 입장불가

공연시간
90분 (인터미션 : 15분)




문의
(사)라메르에릴
02-522-7278





[정민지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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