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 Diary] 바다를 감상하다.
바다를 마음에 깊이 느끼어 칭찬하다.
글 입력 2017.11.20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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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 감상저는 바다를 참 좋아합니다.어려서부터 여름이면 바다에 자주 놀러도 가고,시간이 날 때마다 바람 쐬러도 가고,태풍부는 날이면드라이브를 가자고 하시던 아버지를 따라가며바다와 친해졌기 때문일지도 모릅니다.(태풍부는 날 바닷가 드라이브가이상하다 생각 하실 수도 있지만,바람이 휘몰아치고 비가 내리는 날 뽀송한 차 안에서빗소리를 듣는 그 분위기는 정말 좋습니다.)
바다는 정말 계절마다 시간마다다른 매력이 있어서 참 질리지도 않습니다.
최근에는 그곳에서자연스레 마모된 유리 조각들을바다보석이라 부르며 주워다가악세서리로 만들어 참 예쁘게 일상에서바다를 머금을 수 있는 것이 있던데,어렸을 때 너무 예뻐서 줍기만 하고어떻게 활용할 지 모르던 것들인데아이디어가 참 좋은것 같습니다.
모난 것들도 반짝반짝 예쁘게 만들어 주는바다의 그 마음이 참 좋습니다.
바다에 앉아 파도를 보고 있으면참 시간가는 줄을 몰랐는데바다에 대한 글을 쓸 때도참 시간가는 줄 모르고 할말이 많지만,이러 저러한 이야기들은 그만 담아두고,그냥, "저는 참 바다를 좋아합니다.그리고 그것을 여러분들과 나누고 싶어요!"한마디면 충분할 것 같습니다.[조서정 에디터]<저작권자 ⓒ아트인사이트 & www.artinsight.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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