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15) 아샤 파테예바 Saxophone [클래식, 금호아트홀]

글 입력 2018.02.28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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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샤 파테예바 Saxophone
- 금호아트홀 아름다운 목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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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음악계의 중심에서
'오늘'을 뜨겁게 달구는 젊은 아티스트

색소폰의 매혹적인 개척자
아샤 파테예바






<기획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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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클래식계의 지금 가장 핫한 아티스트를 선보이는 클래식 나우! 시리즈는 그레고리 소콜로프, 핀처스 주커만 등과 함께 2016 에코 클래식 어워즈에 이름을 올리며 클래식 색소폰계에 젊은 숨결을 불어넣는 매혹적인 색소포니스트 아샤 파테예바의 첫 내한 공연으로 그 첫 시작을 알린다.

아샤 파테예바는 NDR 컬쳐 저널로부터 "색소폰 클래식은 아샤 파테예바"라 극찬을 받으며, 본래 관악기의 단점을 극복하는 '클래식' 악기로 개발되었으나 대중들에게 재즈 연주로 더 익숙한 색소폰에 대한 인식을 바꾸어 나가는 선두주자이자 개척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그녀는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베를린 필하모니, 베를린 콘체르트하우스, 상트페테르부르크 마린스키 극장 등의 유서 깊은 공연장에서 연주하였으며, 루체른 페스티벌 데뷔 무대를 비롯하여 빈 심포니와 무지크페라인에서 협연한 바 있다.

파테예바는 2015년 제뉴인 클래식스 레이블을 통해 발매한 미샤와 이베르, 올브라이트와 드크뤽 앨범으로 2016 에코 클래식 어워즈 신인상을 수상하며 주목 받았으며, 이어 명 클라리네티스트 자비네 마이어 그리고 알리아쥬 퀸텟과 함께 앨범을 발표하는 등 음반 작업에도 매진하며 화려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번 첫 내한 1부에서 파테예바는 에코 클래식 어워즈 수상 앨범에 수록된 드크뤽의 소나타, 올브라이트 소나타를 비롯하여 쾨클랭의 에튀드 제2번을 연주하며, 2부에서는 거슈윈의 전주곡, 무친스키의 소나타에 이어 프랑수와 본의 카르멘 환상곡을 색소폰 연주로 선보이며 색소폰이라는 악기가 지닌 다양한 색채와 무궁무진한 표현 기법을 통해 그녀가 세계 음악계에 불러일으킨 센세이션을 이어간다.





< PROGRAM >


페르낭드 드크뤽
색소폰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Fernande Decruck
Sonata for Saxophone and Piano


샤를 쾨클랭
색소폰과 피아노를 위한
15개의 에튀드, Op.188 중
Charles Koechlin
15 Etudes for Saxphone and Piano, Op.188


윌리엄 올브라이트
알토 색소폰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William Albright
Sonata for Alto Saxophone and Piano


INTERMISSION


조지 거슈윈
3개의 전주곡
(색소폰과 피아노 연주)
George Gershwin 3 Preludes


로버트 무친스키
알토 색소폰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Op.29
Robert Muczynski
Sonata for Alto Saxophone and Piano, Op.29


프랑수아 본
플루트와 피아노를 위한
비제의 카르멘 판타지 주제에 의한
화려한 환상곡(색소폰과 피아노 연주)
François Borne
Fantaisie Brillante on Themes from Bizet's Carmen
for Flute and Piano





아샤 파테예바 Saxophone
- 금호아트홀 아름다운 목요일 -


일자 : 2018.03.15(목)

시간
오후 8시

장소 : 금호아트홀

티켓가격
전석 50,000원

주최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

관람연령
취학 아동 이상

공연시간 : 100분
(인터미션 : 15분)




문의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
02-6303-1977










아샤 파테예바
(Asya Fateyeva)


Asya Fateyeva(c)Neda Navaee_01.jpg


프랑크푸르터 알게마이네 차이퉁은 아샤 파테예바의 콘서트에 대해 "음악계에 센세이션을 일으키다"라고 호평했다. 2014년 음악학자 하랄트 에게브레히트는 슈드도이체 차이퉁에 "그녀는 알토 색소폰을 아주 우아하면서도 쉽게 연주하며, 그녀가 드뷔시의 색소폰과 피아노를 위한 랩소디를 통해 자아낸 아름다움은 청중을 매혹시켰다."라는 극찬을 남겼다.

아샤 파테예바는 수많은 상과 장학금 수상 경력을 자랑한다. 2014 아돌프 삭스 국제 콩쿠르 3위와 2016 에코 클래식 어워즈 신인상을 수상하였을 뿐 아니라 또한 러시아, 프랑스, 그리고 독일에서의 수많은 국제 콩쿠르에서 1위를 수상했다. 2012년에는 독일 음악 콩쿠르에서 1위를 수상하였고, 2015년에는 오르페움 재단에서 상을 받았으며, 베렌베르크 문화 상도 수상하며 1만 유로를 수여 받았다.

2015/16 시즌 아샤 파테예바는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크리스티안 예르비 지휘/NDR 심포니 연주), 베를린 필하모니, 베를린 콘체르트하우스, 상트페레트부르크 마린스키 극장 등을 포함한 유서 깊은 공연장에서 연주했다. 2016년에는 루체른 페스티벌 데뷔 무대를 가졌다. 그녀는 또한 블라디미르 페도세예프가 지휘하는 빈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빈 무지크페라인에서 협연했고, 차이콥스키 라디오 심포니 오케스트라, 우크라이나 국립 필하모닉, 이스탄불 국립 심포니, 밀라노 쥬세페 베르디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협연했다. 콜마르, 페르모, 쾰른, 모스크바,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린 페스티벌 무대에 올랐고, 메클렌부르크 웨스턴 포메라니안 페스티벌과 하임바흐에서 열린 뮤직 페스티벌 슈파눙겐 무대는 청중들에게 큰 감동을 안겨주었다.

2012 독일 음악 콩쿠르 1위 수상자로서, 아샤 파테예바는 미샤와 이베르(알토 색소폰과 오케스트라를 위한 작품), 올브라이트와 드크뤽(알토 색소폰과 피아노를 위한 작품)을 담은 앨범을 2015년에 발표했다. 이 프로젝트는 독일 음악 위원회와 도이칠란트라디오의 후원으로 제작되었다. 파테예바는 제뉴인 클래식스 레이블을 통해 발매된 이 앨범을 통해 2016 에코 클래식 어워즈 신인상을 수상하였다. 아샤 파테예바는 소니 클래식 레이블에서 2016년 클라리네티스트 자비네 마이어 그리고 알리아쥬 퀸텟과 함께 녹음한 판타지아 CD를 발표했다. 파테예바는 하일브론 뷔르템베르크 체임버 오케스트라와 함께 바흐와 빌라로보스의 작품을 녹음한 앨범 "Bachina"를 2017년 베를린 클래식스 레이블로 발표했다.

아샤 파테예바는 쾰른 국립음대에서 예비학생으로서 정규과정에 진학하기 전 2년간 다니엘 고티에를 사사했다. 그녀는 음악 공부를 위해 떠난 파리에서 클로드 드랑글에게, 리옹에서 장드니 미샤에게 가르침을 받았으며 이는 그녀에게 큰 음악적 영감을 주었다. 2016년 그녀는 함부르크 국립음대에서 니클라스 슈미트 사사로 실내악 파트너인 피아니스트 발레리야 미로쉬와 함께 실내악 석사 학위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ARTINSIGHT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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