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 CALME] 당신만의 작은 숲을 찾았나요?

글 입력 2018.03.13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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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ttle forest.jpg


안녕하세요. 에디터 수진입니다 :)

2018년의 첫 힐링 영화- 김태리, 류준열, 진기주 주연의 '리틀 포레스트'를 관람하고 왔습니다! 비 오는 날, 방 안에서 혼자 이불을 돌돌 말아 웅크리고 보기 좋은 영화라는 느낌을 받았어요.

"나도 나만의 작은 숲을 찾아봐야겠다."

주인공 혜원의 대사로 '리틀 포레스트'의 주된 메시지입니다. 작은 숲은 바로 자신만의 힐링 공간, 안식처, 기쁨의 공간을 의미합니다. 바쁘게 살아가지만, 정작 자신을 돌보는 것을 잊어가는 사람들을 위한 메시지인 거 같아요. 다정한 봄 날씨가 느껴지는 오늘의 사진으로 일러스트를 만들어보았습니다. 이걸 보신 분들 모두 따스한 온기를 가져가셨으면 좋겠어요.

감사합니다!


[정수진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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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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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꼬북끼리
    • 안녕하세요 유지은입니다
      흥미롭게 잘 읽었습니다. 세기의 똥손이라 일러스트 관련해서는 근처도 안가봤는데 재주가 부러울 따름입니다ㅠㅠ 예쁜 엽서를 받은 듯해 기분 좋은 하루가 될 것 같습니다:-) 취지가 잘 전달됐고 읽는 모든 사람에게 잊고 있던 일상의 여유를 가져다주는 글이라 생각합니다
       다만 아쉬운 점은 약간 기승전결이 약간 부족한 것 같아 처음 읽었을 때 놀란 부분이 없잖아 있습니다. 내용을 설명하고 이어주는 문장 한두개만 더 추가하면 완벽한 글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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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구바구
    • 안녕하세요 김아현입니다!
      <br/>작품 잘 보았습니다. 정수진 에디터님은 작은 숲을 찾았는지요? 개인적으로 이 영화를 아직 보진 못했는데, 많은 사람들이 이 영화를 추천해주더라구요! 작은 숲이라는 공간은 우리 모두에게 필요할 것 같아요. 나무의 사진만 봐도 힐링이 되네요! 딱 리틀 포레스트 영화가 떠오를만큼요.
      <br/>다만 아쉬운 점이 있다면, 강조하고 싶은 말 "나도 나만의 작은 숲을 찾아봐야겠다" 이 부분을 맨 앞에 넣는것도 좋을 것 같아요! 아니면, 마지막에 당신도 당신만의 작은 숲이 있나요? 이런 식의 질문도 괜찮았을 것 같습니다! (제 생각,,) 저는 제 작은 숲을 좀 더 찾아봐야 할 것 같습니다. 현재로선 저에게 힐링을 주는 작은 숲은 '영화'이지만! 정말 저도 똥손이라 일러스트 너무 잘봤고 좋은 대사도 알 수 있게 되서 에디터님에게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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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밀키스
    • 안녕하세요 김나연입니다!
      사실 이 영화를 보고 싶다는 생각은 여러 번 했는데 보지는 못했습니다ㅠㅠ 그래서 처음 일러스트만 딱 봤을 때는 '나도 나만의 작은 숲을 찾아봐야겠다'라는 문구가 어떤 느낌인지 바로 캐치하지는 못했지만 수진님께서 밑에 남겨주신 글과 함께 읽으니까 곧바로 이해가 됐어요! 그리고나서 다시 일러스트를 보니 그 느낌이 바로 예쁘게 전달돼서 정말 좋았습니다! 게다가 저 문구와 일러스트와 사진이 서로 느낌이 너무 잘 어우러지는 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이라고 하면 마지막 문장이 글을 마무리하려는 느낌이 확 들었던 것 같아요! 이 부분만 조금 더 유연하게 연결하면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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