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으로 보는 글씨] 물들어가는 중
글 입력 2018.03.13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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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서야 너의 색을 받아들였는데지금의 내 옆엔 네가 없다.서로 속도가 달라서였을까조금 더 시간이 필요했을까.그래도 이제 나에게서 지워지지 않겠지.너는.물들어가는 중.18.3.13. 케동생각꼭 연인 사이가 아니었더라도현실을 살아가며 스쳐가는 수 많은 사람들의 색은조금씩이나마 저의 색에 영향을 주었다고 생각합니다.그래도 기억에 남는건제 색을 가장 변화시킨 색의 사람이겠지요.지금도 떠오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오늘 밤은 그 사람들을 추억 해보려합니다.[김동철 에디터]<저작권자 ⓒ아트인사이트 & www.artinsight.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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