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view] 자라섬 포크 페스티벌
글 입력 2018.05.07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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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즈아,자라섬으로!"
'5월 19일,20일, 단 이틀간가평 자라섬에서 포크 페스티벌이 열립니다!'해마다 10월에 열리는 국제재즈페스티벌로 유명한 자라섬은 비가 내리면 북한강의 물이 불어 섬이 약간 잠기었다 나타난다하여 붙여진 자라모양의 섬인데요, 오는 세번째 주말동안 따스한 봄 바람과 어쿠스틱 사운드로 축제의 장이 될 예정입니다.2018 자라섬 포크 페스티벌'이 최종 출연진 라인업을 공개!!2018 자라섬 포크 페스티벌' 조직위는 오는 5월 19일과 20일 개막을 앞두고 최종 출연진 라인업을 선보였는데요, 최종차 라인업 리스트에는 이름을 올린 아티스트는 송창식, 한대수, 장필순, 불독맨션, 신현희와 김루트, 장덕철, 조동희, 이승열, 삼김시대, 함춘호, 자탄풍, 동물원, 유리상자, 자그마치, 요술당나귀입니다.대한민국 포크 음악 그리고 통기타 문화를 이끌었던 송창식과 한대수가 함께 출연해 눈길을 끄는데요, 대한민국 라이브 카페에서 통기타를 치며 70년대 당시 시대적 제약을 사랑, 이상, 미래에 대한 비전 등 다양한 주제를 했던 두 사람이 참여하는 것!송창식은 1967년 윤형주와 함께 트윈폴리오를 결성해 가요계 데뷔한 이후 1970년 솔로 가수로 전향해 '피리부는 사나이'와 '왜 불러'라는 곡으로 연기어 인기를 끌었고, 1978년 한일 문화교류협회 초청으로 일본에서 공연하기도 했으며 78년부터 3년 연속 MBC 10대 가수상을 받았습니다. 이 밖에도 '고래사냥', '한번쯤', '토함산', ‘우리는', '애인', '사랑이야', ‘가나다라', '석별의 정' 등 대부분의 곡을 직접 작사, 작곡한 싱어송라이터이자 한대수와 함께 대한민국 포크음악 1세대 전설의 가수지요.한대수는 국내 살아있는 음유시인이자 포크 음악의 레전드인데요, 최근 평양에서 남측의 예술단이 공연을 하며 평화 모드가 급상승하면서 한대수가 발표한 '평화의 노래'가 재조명되는 분위기에 이번 자라섬 포크 페스티벌 출연진에 이름을 올려 그를 아끼던 팬들에게 환영을 받을 전망입니다. 또 평소 평화 노래로 자주 애창되던 '평화의 노래' 가 이번 자라섬에서 울려 퍼진다는 점에서 많은 이들이 몰릴 것으로 보입니다.장필순, 장덕철, 조동희, 이승열, 동물원, 유리상자, 신현희와 김루트, 자건거 탄 풍경(자탄풍) 등 포크의 거장들을 자연과 함께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공연개요자라섬 포크페스티벌일정2018.5.19.~ 5.20.게스트 일정5월 19일 토요일장덕철 15:00동물원 16:10이승열 17:20유리상자 18:40한대수, 장필순, 조동희 19:505월 20일 일요일요술당나귀(오프닝) 14:00자그마치 15:10삼김시대 16:10자전거탄풍경 17:30신현희와 김루트 18:40송창식, 함춘호, 불독맨션 19:40(공연순서 및 출연진은 변경될 수 있습니다.)티켓가단일권 66000원양일권 99000원관람연령전체관람가장소경기도 가평군 자라섬좌석배정안내현장선착순으로 입장러닝타임7시간주최/기획(주)자라섬포크페스티벌조직위원회문의02-6204-6030잠시 홍보영상으로만나보시겠습니다.풍요로운 5월, 가족과 친구와 연인과 함께 도심을 떠나 가평의 자연과 함께 여유로운 추억 만드시길 바랍니다.[김은경 에디터]<저작권자 ⓒ아트인사이트 & www.artinsight.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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