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view] 6월의 Romantic Village, < 레인보우 뮤직 & 캠핑 페스티벌 2018 >

[가평 자라섬] 2018.06.02 ~ 06.03
글 입력 2018.05.23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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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쯤은, "뮤직 페스티벌"


초등학생 때 인물화를 그리려고 패션 잡지를 샀었다. 사진이 많은 책이어서 그랬다. 스케치북에 그림을 그리고, 심심하면 글도 읽곤 했다.

여름에 샀던 잡지에서 '페스티벌 스타일링'에 관한 글을 읽게 되었다. 처음 보는 스타일을 한 멋진 어른들이 잔디밭에서 열정적으로 뛰는 사진이 있었다. 이게 뭐지? 눈이 땡그래졌다. 음악 페스티벌이란 정말 멋진 세계구나! 하고, 어른이 되면 꼭 뮤직 페스티벌에 가 봐야지. 하는 소원을 가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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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6월은 기말고사의 달. 어쩌다 보니 성인이 되어서도 한 번도 가보지 못했다. 거듭되는 과제와 할 일들에 지치던 중, <레인보우 뮤직&캠핑 페스티벌>을 알게 되었다. 즐겁고 열정적인 페스티벌 현장 사진을 보자 초등학생 때 꿈꿨던, 멋진 20대가 되면 꼭 뮤직 페스티벌을 가겠다는 소원이 다시 떠올랐다. 그래, 그렇게 꿈꿨었는데, 하루만 멋지게 놀고 오자.



6월의 Romantic Village
레인보우 뮤직 & 캠핑 페스티벌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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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보우 페스티벌은 어릴 적 막연하게 꿈꿨던 뮤직 페스티벌보다 구성이 훨씬 알찼다. ‘이렇게 재미있는 걸 하루 동안 다 할 수 있다는 말이야?’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재밌는 것들로 가득하다.
 
우선 두말할 필요 없는 라인업의 음악 무대. 자라섬에 낮부터 밤까지 음악공연이 이어진다니. 실력 있는 뮤지션들과, 대중적으로도 인지도가 높은 다이나믹 듀오, 바비킴, 멜로망스, 문문, 스컬&하하, 스탠딩 에그, 10cm 등이 무대를 채운다. 너무나 주옥같은 라인업이다. 개인적으로 치즈, 멜로망스, 문문 노래를 너무나 좋아해서 기대를 하고 있다. 이들의 라이브를 자라섬에서 듣는다니 너무나 낭만적일 것 같다.

무대는 아일랜드 스테이지와 포레스트 스테이지로 나뉜다. 저녁이 되면 열리는 미드나잇 라운지에서는 디제잉과 BBQ 파티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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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보우 뮤직 & 캠핑 페스티벌의 올해 테마는 'Romantic Village'다. 눈과 귀가 행복한, 낭만이 깃든 공간을 의미한다고 한다. 자라섬의 자연과 조화되는 라운지와 가든을 즐길 수 있고, 플리마켓, 캠핑 레크리에이션, 스탠드 업 코미디 쇼, 카페 홀리데이 등 공연 외에도 다양한 콘텐츠들이 마련되어 있다.

그리고 '레인보우 뮤직 & 캠핑 페스티벌'에서 빼놓을 수 없는 캠핑이 열린다. 캠핑 또한 페스티벌만큼이나 로망은 있지만 별로 경험해 보지 못한 분야다. 나와 같은 초심자들도 쉽게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설치 텐트 캠핑 존이 마련되어 있다. 캠핑에 숙련된 이들을 위한 오토캠핑도 있어,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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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에서 캠핑 상품 판매 현황을 볼 수 있다. 캠핑권은 입장권과 별도이다. 1인 1매가 아니며, 2인 캠핑권을 구매하면 2인까지 사용할 수 있다. 이미 거의 매진된 관계로, 캠핑은 내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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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이 부담스럽다면 당일치기도 가능하다. 강남역 또는 합정역으로 가는 셔틀버스 티켓을 유료 구매할 수 있기 때문이다. 2일 낮에는 교통이 편리하기 때문에 서울에서 자라섬으로 향하는 셔틀버스가 없다. 이외에도 샤워장, 주차권 등을 미리 예약할 수 있다.

네이버 페이, 카카오 페이, 페이코 등 다양한 결제수단으로 다양한 예매처에서 입장권을 예매할 수 있다. 캠핑권을 구매하지 않아도, 다른 관객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는, 안내된 구역에서 돗자리를 이용하는 것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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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불편할 수 있는 게 예기치 못한 매진, 대기 문제이다. 온라인으로 주차권, 셔틀버스, 샤워장 이용권부터 푸드까지 예약이 가능해, 큰 불편함 없이 즐거운 페스티벌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최대 규모의 뮤직 캠핑 페스티벌 다운 면이다. 열흘 남은 레인보우 페스티벌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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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은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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