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SS] 그래도 부동산보다 주식투자다 [도서]

글 입력 2018.06.20 02:06
댓글 0
  • 카카오 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 밴드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 플러스로 보내기
  • 글 내용 프린트
  • 글 내용 메일로 보내기
  • 글 스크랩
  • 글 내용 글자 크게
  • 글 내용 글자 작게


표지_평면.jpg
 

이동규 저자의 <나는 주식과 맞벌이한다> 이후, 두번째 책 <그래도 부동산보다 주식투자다>이 출간됐다. <나는 주식과 맞벌이한다>는 1편, <그래도 부동산보다 주식투자다>는 후속편인 2편이라고 할 수 있다. 전자는 왜 하필 '주식'인지, 주식을 해야하는 이유에 대해 설명한다면, 후자는 그래, 주식을 하겠다면- 어떻게 할것인가? 에 대한 내용이다. 기초 이론 분석보다 바로 실전에 써먹을 수 있는 내용들이 나와있다. 나같은 경제를 1도 모르는 생초짜 햇병아리 삐약삐약이 보기 좋다. 주식이 왜 있는지, 왜 다들 재테크를 하는지, 돈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조차 모르고, 상장, 코스피, 코스닥의 뜻도 몰라서 검색하는 나니까..

내가 이동규 저자를 알게된 건 '돈학과'였다. 말로만 듣던 '돈학과'를 이번에 듣게 되었다. 다행히 마지막 열차를 탑승하게 되어서 기뻤다. 왜 다들 수강생들은 이후에 주식을 하는지 너무 궁금했는데 이제야 듣게 되었다. 주식이나 부동산, 재테크는 하는 사람만 하겠지만- 특히 나같은 예술분야인 사람은 대체 어디서 누가..? 기본지식도 없을 경우가 허다하다. =는 내 이야기이다. 다들 '주식하는 사람은 만나지 말라'고 하고, '주식은 투기와 도박일 뿐'이라고 하는데 대체 왜? 왜 하는 거지?


돈학과.jpg
 

강의에서는 반대로 물었다. '그럼 주식은 왜 국가에서 허락한 걸까?' 그러게 말이다.. 왜 세계적으로 다 하는 거지? 대체 뭐길래? 저자는 차근차근 알려준다. 부자, 금수저가 아닌 사람들, 일반인의 현실, 그리고 부자와 우리는 어떻게 차이가 나는지. 재벌들은 돈은 어떻게 소유하고 있는지. 소득은 근로소득과 자본소득 두가지가 있다는 것. 인플레이션 = 물가 상승 은 결국 =돈의 가치가 떨어진다는 사실. 100원 하던 제품을 500원에 구매하게 된다면 값이 비싸진 건 사실 예전 100원의 가치가 지금은 500원이 되어야 수지가 맞다는 것이다. 그리고 모두가 아는 부동산 재테크와 주식의 차이 등등. 가장 와닿았던 건 부자들은 집에서 경제교육을 한다는 것이다. 우리는 과연 집에서 금융교육을 하고 있는 것일까?

나도 주식하고 싶은 욕구가 물씬 들게 하는 강의였다. 왜 이걸 하는지, 안하면 바보인 것마냥 홀린 느낌도 들었다. 하지만 저자는 당장 시작하라고, 무조건 해야한다고 하지 않는다. 그의 지론대로 장기투자, '생활에 지장없을 만큼 적립식 투자를 하라'는 것이다. 전부 넣지도 말고, 저축하듯이 꾸준히 모으면 나중에는 커져있을 것이다. 생활에 지장이 없다면, 사놓고도 까먹고 지내라는 정도라면, 한 번은 해보고 싶지 않은가? 앞으로의 인플레이션에 대비하면. 다가올 4차 산업을 생각하면. 경제적 자유를 위해서라면.

강의를 다 들었다. 우리는 모르지만 아는 사람만 아는 세계는 이런게 있다- 정도의 내용이었다. 해보고 싶은 궁금증이 일었다. 하지만 정작 그래서 어떻게 뭘 사는지는 전혀 모르겠다. 타인에게 직접 권하고 추천하기에는 위험부담이 있을 뿐더러, 강의는 자신의 가치관과 지식을 나눠주는 것 뿐일테니까. 주식을 하고 말고는 자유였다.

그래서 나는 저자의 인생 이야기를 들으면서- 나도 경제적 자유 = 하기 싫은 일을 안할 수 있는 자유 를 얻을 수 있을까, 알아보고 싶었다. 알아보고 할만하면 하고 안할만하면 안하면 되니까. 사실 게좌도 만들었지만. 아직은 너무 낯선 분야니까. 당장 접근하기는 어렵더라도 일단 '친숙해져보자'가 목표가 되었다.

*
 
<그래도 부동산보다 주식투자다>에서는 실질적인 이야기가 나온다. (나처럼) 주식을 해볼 생각이 있는 초보자들에게 방법을 알려주는 도서이다. 어려운 용어들이 나오는 게 아니라 편했다. 차트를 분석하는데 필요한 기본적인 용어와 바로 실제 사례를 예시로 들었다. 단어조차 낯선 내게 각 단어와 어떤식으로 분석하는지 종목을 발굴하는 방법을 알려주었다. 제일 좋았던건 (강의부터 책까지 전부 일관된) 이동규 저자의 마인드이다.

어차피 주식은 내 마음대로 되지 않는다. 어차피 '큰 손'이 주도하니까 우리같은 개미는 희생양이 될 수밖에 없다. (사회 흐름을 잘 보고 파악해서) 나~중에 커질만한 것들을 조금씩 1주, 2주씩 모아서 갖고만 있는다면- 몇십년 후에는 그 복리가 나에게 자유를 줄 것이다.

너무 현실적인 이야기라서 좋았다. 그래, 어차피 우리같은 일개미는 슈퍼개미가 되기 엄청 힘드니까, 조금씩만 모아서 (잃어도 지장없을 정도만) 오랫동안 갖고만 있자. 일은 절대로 관두지 말고. 우리나가 주식 시장이 생긴 이후부터 현 문재인 정부까지 근대사도 차트와 함께 설명되어 있어서 친근했다. 저자의 이전책 <나는 주식과 맞벌이한다>가 생각나기도 했으나, 이번 책은 웃음기 뺴고, 알짜 정보만 모여있어서 새로웠다.
 
돈, 경제, 금융 모르는 햇병아리 삐약삐약이어서 친숙해지려고 애쓰는 중이다. 저자의 블로그에서 칼럼도 읽고, 운영하시는 돈학과 카페의 글도 꾸준히 보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다른 경제 기사도 보고, 뉴스도 보는 중이다. 다른 강의도 들어봤다. 주식도 단기로 차익을 얻거나, 중장기로 보유해서 얻거나 등 다양한 방법이 있다는 것을 알았다. 이 중에서 저자의 마인드는 실패 없는 장기 투자인 것이다.  나도 과연 부자가 될 수 있을까, 이 힘든 현실에서? 책을 읽으면서는 이해가 되지만 다시 생각하려니 정리가 잘 안된다. 다시 한 번 더 읽어야 겠다. 반복해서 읽으면 괜찮겠지.

메리츠 운용자산의 존 리 대표님의 말씀이 생각났다. 우리나라는 '금융 문맹국'이다. 미국에선 401k를 시행해서 활성화가 되었다. 우리나라는 아직도 주식에 대해, 돈에 대해 무지하다. 빌게이츠가 "If you born poor it's not your mistake, But if you die poor, it's your mistake." 태어날 때 가난한 건 내 선택이 아니지만, 죽을 때 가난한 건 내 선택이다 - 촌철살인 냉혹한 말도 생각났다. 그렇다. 경제적으로 자유롭게 살고 싶다면 노력을 해야한다. 펀드, 주식 투자, 부동산, 재테크 등등 당장 현실을 살아갈 수 있는 실질적인 '돈'에 대해서 더 알아가고 배우고 싶다. 이 사회의 필수 물품이니까. 이동규 저자의 강의와 도서로 경제 입문하게 되어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시장에 흔들리지 않는 
나만의 ‘포트폴리오 경영 시스템’을 가져라!"




▶기획노트


▷당신의 꿈은 슈퍼개미가 아니다.
여유로운 노후를 위한 주식투자 재테크를 시작하라!
  
주식과 관련한 책은 많다. 주식에 관해 간단하게 설명한 책에서부터 재무제표까지 완벽하게 분석한 책까지! 하지만 그 모든 책을 읽었을 때 주식 초보자에게 남는 거라곤 어려운 용어 몇 개뿐이다. 주식을 어렵게 접근하면 할수록 투자는 어려워진다. 저자는 이 모든 것들을 ‘기본 분석’으로만 끝내라고 한다. 그 모든 것들이 실제 주식시장에서는 결코 수익을 내는 도구가 될 수 없다. 물론 중요한 지점도 있다. 어디까지나 주식을 위한 공부가 아니라, 투자를 위한 공부로 접근했을 때 해당한다.

주변에서 주식투자를 말린다. 마이너스만 안겨주는 ‘쪽박’이 생기면 어쩌지 하고 겁부터 낸다. 적든 많든 한 달 일해 받은 귀한 월급으로 시작한 투자다. 그러나 감당할 수 있을 만큼으로, 주식의 흐름을 이해하고 시작한 투자라면 결코 당신을 실망하게 하지 않을 것이다. 직장인에게 주식을 추천하는 이유는 대박을 위한 게 아니다. 열심히 적금만 든다면 인플레이션을 감당해낼 수 없다. 그러다 월급이 끊기기라도 하는 날에는 먹고 자는 일에서부터 어려움이 시작된다. 그 일을 대비하기 위한 수단이다.
  

▷당신이 돈이 없을수록 주식을 해야 하는 이유는 분명하다.
월급으로는 부족한 경제적 자유를 누리기 위해서다.
  
삼십 대 중반, 저자의 나이는 많지 않다. 하지만 주식 경력 13년 차로 자기만의 투자방식을 세운 투자자다. 도서에 자신의 투자 세월을 고스란히 남기지 않았다. 도움이 되는 방식은 넣고 필요 없는 이야기는 뺐다. 주식투자가 이렇게 간결할 수 있을까?

주식 계좌에 돈을 넣는 순간부터 심리는 흔들린다. 좋을 거라는 기대보다 나쁠 거라는 불안감이 더 크기 때문이다. 하지만 내가 내 돈을 믿을 만한 곳에 넣었다고 안심하는 순간, 불안한 심리는 사라진다. 투자는 길게 봐야 한다. 생활비는 버는 수단에서 벗어나 근로소득이 끊겼을 때를 대비하는 생산수단이어야 한다.


▷과거 부동산보다 더 높게 오른 종목은 많았다.
그런 종목들은 앞으로도 계속 존재할 것이다.
  
종목에 대한 감이 없다면 오를 종목을 선별해낼 수 없다. 하지만 우리는 차트를 통해 지난 대 상승 종목이 어떻게 흘러갔는지 복기할 수 있다. 그리고 이 책에는 그 종목에 대한 복기가 고스란히 채워져 있다. 그 어떤 종목이라고 해도 오를지 안 오를지는 아무도 모른다. 신도 모를 정도다. 하지만 그 전의 흐름을 먼저 살펴본다면 그 이후의 흐름이 조금은 보일 것이다.

작가는 여전히 직장인이다. 그리고 아직도 주식투자를 한다. 천천히 수익률을 내 지금은 또래와 비교할 수 없는 부를 누적해왔다. 조급하게 시작하지 마라. 그리고 여전히 직장을 다녀라. 그리고 은행 계좌가 아닌 주식계좌에 적금을 넣어라. 저자는 용돈 벌이라는 작은 욕심과 슈퍼개미라는 큰 욕심을 버리고 흔들리는 멘탈까지 붙잡는 주식투자 방법을 단 한 권의 책으로 제시하고 있다.



▶저자 _ 이동규


고려대학교에서 재무, 회계를 공부한 30대 직장인이다. 열여덟 살부터 주식투자를 시작해 13년 차에 접어들었다. 많은 시행착오를 거치며 자신만의 주식투자 기준을 정립했고 그 경험을 바탕으로 금융교육 수업 ‘돈학과’를 만들어 대학생들에게 돈과 금융에 대해 강의하고 있다. 개인투자자의 역할을 넘어, 온라인 투자 전문 월간지를 발행해 초보 투자자를 도와주고 있으며 필명 ‘댕기왕자’로 네이버 블로그 ‘댕기왕자의 투자 이야기’를 통해 투자 칼럼을 연재하고 있다. 첫 책으로 『나는 주식과 맞벌이 한다』가 있다.


 
▶차례


프롤로그: 주식 노동자 vs 주식 자본가 
  
Chapter1 당신이 알아야 할 금융시스템의 비밀 
1 돈이 없을수록 주식투자에 도전하라 
2 금융시스템이 쳐놓은 거미줄에서 벗어나라 
3 손실 경험을 통해 주식을 배워라 
4 개인을 위한 정보는 없다 
5 흔들리는 마음을 분산하라 
6 장기투자는 결국 심리 싸움이다 
7 호재에 사지 말고 악재에 사라 
  
Chapter2 주식투자를 위한 기본 분석
1 ‘잘’ 몰라도 된다 : 재무회계표 
2 기본 중에 기본 : 투자지표 
3 활용 차트 : LOG차트와 수정주가 
4 관계로 읽어라 : 순이익 성장률과 PER 
5 기업의 건강 상태 : 재무상태표 
6 기업 능력 평가 : 손익계산서 
7 기업의 혈액순환 : 현금흐름표 
8 주식투자의 알파와 오메가 : 매입가와 타이밍 
9 수익 상승의 기본 : 포트폴리오 경영 시스템 
  
Chapter3 경제를 읽는 투자자의 시각
1 경기주기가 반복되면 종목도 반복될까? 
2 경기순환주기는 중요할까? 
3 돈의 움직임을 보려면 환율을 보라! 
4 금리 인상은 악재일까? 
5 인플레이션 시대, 나의 돈을 지켜라 
  
Chapter4 과거 흐름으로 미래를 예측하라
1 한국증시에 처음 불어온 88 봄바람! 
2 가치투자의 시작 
3 외환위기로 죽은 시장 벤처가 살려내다 
4 부동산보다 건설사 주식이 더 많이 오른다 
5 대세 상승장, 뱃노래를 불러라! 
6 대체 에너지가 부상하다 
7 다 함께 차차차! 
8 건강과 미용의 시대가 오다! 
9 변동성은 공포가 아니라 기회다 
  
에필로그: 부자가 될 가능성은 주식투자에 있다



▶미리보기


-돈이 없을수록 주식투자에 도전하라-
시간을 써서 일하는 것은 분명 한계가 있다. ‘나의 돈이 시간의 경계 없이 무엇을 하게 만드느냐.’ 바로 이것을 고민해야 할 때다. 시간이 돈의 흐름을 타기 시작하면 모든 사람이 꿈꾸는 경제적 자유에 조금 더 가까워지고 있음을 자각하게 될 것이다. 평생 시급 얼마, 연봉 얼마를 따지며 국가와 기업을 상대로 싸울 것인지 아니면 돈을 시간과 싸우게 해서 돈으로부터 자유를 만들 것인지는 본인의 결정이다. 

-흔들리는 마음을 분산하라-
시장에 처음 입문하면 경험이 많은 사람에게 돈을 뺏기게 되어 있다. 이는 주식뿐만 아니라 어느 분야에서든 마찬가지다. 결국 처음에는 적은 돈을 잃으면서 수업료라고 생각해야 한다. 그렇게 매매 경험을 쌓으면서 주식에 대한 경험치를 쌓는 수밖에 없다.
주식 책을 많이 읽었다고 해서 경력이 쌓이는 건 아니다. 모의투자하지 말고 직접 투자하라. 본인이 직접 주식시장의 시세를 경험하며 가격의 움직임을 온전히 느껴라. 그리고 깨달아라.
  
-기업 능력 평가 : 손익계산서-
개인적으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투자지표는 주당순이익(EPS)과 자기자본이익률(ROE)이다. 참고로 워런 버핏은 자기자본이익률 기준을 연 15%로 잡는다. 어떤 기업에 1억 원을 투자하면 적어도 1,500만 원은 받아야 한다는 것이다.
매년 ROE를 꾸준하게 유지하는 기업은 ROE만큼 순이익이 증가한다. 예를 들어, 자본이 100억 원인 회사의 올해 ROE가 20%였다면 100억 원×1.2(120%)로 그다음 해 자본은 120억 원이 된다. 그다음 해에도 ROE가 20%라면 120억×1.2(120%)로 순이익 20%가 더 증가하게 된다. ROE 지표 5년 평균값을 구해서 차트를 만들어보면 투자에 많은 도움이 된다.
  
-금리 인상은 악재일까?-
인플레이션 구간(강세장)에서 현금을 보유하고 있으면 주식, 부동산 등 실물자산을 보유한 사람들에 비교해 상대적으로 손해를 볼 수밖에 없다. 그래서 돈을 빌려주는 사람은 채무자에게 물가상승으로 돈의 가치가 하락하니, 그에 대한 손해배상 개념으로 이자를 받겠다고 하는 것이다. 미국이 금리 인상을 하는 표면적인 이유로 경기가 회복되고, 소비가 활성화되기 때문이라고 하지만 결국엔 물가상승 때문이다. 물가를 잡으려고 하는 것이다. 인플레이션은 금리 상승을 초래한다.

표지_3D.jpg
 

▶도서 정보


도서명: 그래도 부동산보다 주식투자다
지은이: 이동규
출간일:  2018년 6월 8일
출판사: 다온북스
가 격: 16,000원
쪽 수:  264쪽
분 야:  경제 경영 > 투자/재테크 > 주식/증권
경제 경영 > 투자/재테크 > 재테크일반


그래도 부동산보다 주식투자다_상세_NEW.jpg
 



최지은_새로우태그.jpg
 



[최지은 에디터]
<저작권자 ⓒ아트인사이트 & artinsight.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아트인사이트 (ART insight)
E-Mail : artinsight@naver.com    |    등록번호 : 경기 자 60044
Copyright ⓒ 2013-2018 artinsight.co.kr All Rights Reserved
아트인사이트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제·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