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SS] 미아리고개예술극장의 ‘미아리고개예술극장’

페미니즘 연극제 참가작 '미아리고개예술극장'
글 입력 2018.07.05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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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S]
미아리고개예술극장의
‘미아리고개예술극장’

페미니즘 연극제
<미아리고개예술극장>



우리는 언제 말할 수 있나요?

가끔 글을 읽거나 극을 보다보면, 등장하는 인물들이 너무나 멀리 느껴질 때가 있다. 정말 저들은 스토리 안에만 존재하구나, 할 때. 내용을 떠난 현실적인 고민, 쓸데없을 만큼의 깊은 몰입이 나를 그렇게 만든다. 예컨대 내용 전개와는 전혀 상관없게 느껴지는 인물들의 월세 문제, 조연으로 등장하는 여성 캐릭터의 내력이 스토리와 나를 분리시키는 것이다. 누군가는 그 안에서 동화되어 큰 깨달음을 얻어갈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나와 비슷한 또 다른 누군가는 늘 그 분리감과 충돌해왔다. 쉽게 지워졌고, 편견으로 덮여 써졌으니까. 심지어 이러한 불평등을 외칠 곳도 없어왔으니까. 언제 말할 수 있는지 모른 채로.

그런데 올 여름, 드디어 그 분리감을 떨쳐버릴 수 있는 기회가 왔다. 바로 ‘제1회 페미니즘 연극제’다. 주체적인 여성 캐릭터, 여성의 경험, 여성의 삶, 여성이 쓴 이야기. 영보기 힘들었던 이야기들을 꾹꾹 눌러 담았다. 영 말하기 힘들었던 이야기들이 꽁꽁 뭉쳤다. 발화하고, 공감할 수 있는 장이 펼쳐졌다.


공연사진_연극실험실혜화동1번지(2015)5_c김도웅.jpg
 

특히, 페미니즘 연극제 참가작 <미아리고개예술극장>은 이 ‘발화’과 ‘공감’에 불을 붙인다.

<미아리고개예술극장>은 표를 받는 것부터 시작한다. 극장을 방문하자마자, 나는 갈 곳을 잃었다. 원래대로라면 티켓 부스에서 티켓을 찾아 극장에 들어가야 할 텐데 티켓 부스의 문이 닫혀 있는 것이다. 당황했지만, 극장의 문은 열려 있어 극장 문을 지키고 계신 분께 다가갔다.

“예매하고 오셨어요? 안에 들어가셔서 티켓 받으세요.”

안에 들어가서 티켓을 받으라니? 당황했지만 극장 안에 들어가자마자 상황이 이해되기 시작했다. 무대 위에는 매표원은 물론 당일 공연의 오퍼레이팅까지 맡은 배우가 관객들을 기다리고 있었다. 이쪽으로 오시면 예매 확인 도와드리겠습니다― 그 말에 놀라서 두리번거렸지만 냉큼 다가가 이름을 확인하고 티켓을 수령했다. 그리고 객석으로 돌아가 착석했다. 모든 상황이 신선했다. 한편으로는 기대한 그대로였다. 매번 극장 이름을 따라 제목이 바뀌는 공연, 그 것도 1인극. 그 시놉시스에 맞는 신선한 시작.
 
하지만 가장 신선했던 것은 공연 자체였다. 아니, 신선보다는 반가움에 더 가까운 기분이기도 했다. 공연의 대본은 연출과 배우가 노트북을 펼쳐둔 채로 주고받으며 완성했다고 했다. 즉, 이 공연의 대본은 연출과 배우의 공통점으로 점철된 무언가인 것이다. 그래서일까, 그 내용은 매우 솔직했고 대담했으며 무엇보다 사실적이었다. 내 자신과 무대 위의 캐릭터 사이의 이질감, 흘러가는 전개 속의 분리감은 느껴지지 않았다. 반가웠다. 정말 반가웠다. 그 곳에는 기꺼이 자신의 이야기를 힘껏 소리치는 ‘발화’와 그 것을 경청하며 함께 웃고 우는 ‘공감’만 남아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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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아리고개예술극장>

2016년 초연 시 이 공연의 제목은 극장의 이름인 <연극실험실 혜화동1번지>였다. 그 당시 이리가 거주하던 옥탑방은 아주 작고 열악한 소극장과 만났다. 그곳에서 이리는 홀로 거주하는 여성의 삶 뿐 아니라 배우로서의 불안정함과 가난함에 대해 끊임없이 떠들어댔다. 그 사이 배우 이리는 캐리어를 끌고 두 번의 이사를 거친다. 언제든 떠날 수 있도록 캐리어를 끌고 다니며, 거주지와 자신이 설 무대를 찾고 있는 이리. 이제 이리는 일본 요코하마의 뱅크 아트 가와마타홀을 거쳐 미아리고개예술극장에 캐리어를 끌고 도착한다. 이곳에서도 홀로 무대에 오른다. 연기도 오퍼레이팅도, 자신에 대한 홍보도 홀로 한다. 그리고 다시 자신의 삶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한다.


커다란 캐리어와 함께 이야기는 시작된다. 어떻게 연극을 시작하게 되었고, 이 공연은 또 어떻게 만들어진 것인지 복잡한, 어쩌면 아주 친절한 설명과 소개가 이어진다. 어떤 집들을 돌고 돌아 이 곳에 오게 되었는지, 그 집들은 또 어떤 곳이었는지, 그간 어떤 일이 있었는지. 하나님의 말씀을 전파하던 어린이의 삶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수다스럽지만 그 한 마디 한 마디가 뼈가 있고 신중해서 도저히 지루하지 않은 말들이 계속된다. 소수가 가지는 삶, 연극인이 마주하는 삶, 남들이 쉬쉬하는 솔직한 이야기들을 쏟아낸다. 경험했던, 어쩌면 앞으로도 계속 경험할 이야기들은 반복해서 무대 위에 끌어올려지고, 흡사 토크쇼 같은 공연 안에서 나는 나의 이야기, 어쩌면 우리의 이야기를 계속해서 찾아내게 된다.

순간 그런 생각이 들었다. 우리의 이야기를 이토록 직설적이고 호탕하게 뱉어낸 연극이 있었는가? 이런 대사의 연속으로? 없었다. 적어도 내겐 처음이었다. 그런데 왜 이렇게 익숙하고, 반가운건지.


공연사진_연극실험실혜화동1번지(2015)_c김도웅.jpg
 

연극은 현실과의 경계를 굳이 내세우지 않았다. 모두가 그토록 두려워하던 ‘가난’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폭로했다. 오히려 뻔뻔하게 관객을 향해 현실을 보여줬다. 공연 도중 번역 일을 아직 다 못 끝냈다는 이유로 노트북을 펼친 채 영상 번역 작업을 하는 행태를 통해 말이다. 물론 우리는 안다. 그 것은 하나의 연기고, 대본의 완벽한 설정이라는 것을.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장면이 찌릿하고 심장을 통과하는 것은 우리가 이미 극장에 들어선 순간부터 이 장면을 너무나 예상해왔기 때문이다. 연극에만 매진할 수 없는 상황을 표현하기 위해 매표와 오퍼레이팅 모두 배우 스스로에게 맡겨진 설정을 만들어냈다는 것을 너무나 잘 알기에. 왜 슬픈 예감을 틀린 적이 없나.

이제 곧 여름이 되고 비가 많이 오면,
비가 계단을 타고 내 집으로 밀려들어오고,
내가 둥둥 떠내려가는 상상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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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러한 발화와 공감에 굶주려 있었는지도 몰라, 미아리고개예술극장을 나서며 그런 생각이 들었다. 그저 말하는 것을 듣고 웃고 우는 그 연속의 행동들만으로도 이토록 마음이 편해지는 것이 그 생각에 대한 증거였다. 그래, 우리는 이렇게 말할 수 있고 이렇게 공감할 수 있는데 그간 우리는 왜 지워져 있었을까. 왜 무대에 오르지 못했던 걸까. 의문점은 더욱 커지고 열의는 오히려 샘솟아 갔다. 새로운 빛을 만난 것 같기도 했다. 페미니즘 연극이라는 새로운 빛. 그리고 이 빛이 무대에게 어서 당연한 사항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소망도 조심히 품게 되었다.

올 여름, 제1회 페미니즘 연극제는 7월 29일까지 계속된다. 새로운 작품, 새로운 발화와 공감과 함께.





<제 1회 페미니즘 연극제>
참가 작품 소개


<이번 생에 페미니스트는 글렀어>
페미니스트극작가모임 호랑이기운
6/20(수) - 6/24(일) 미아리고개예술극장

'지옥'은 사람들 앞에서 자기가 페미니스트라고 말하기가 자꾸만 망설여진다. 그런 스스로에게 화가 나서, 평범한 한국남성으로 성장해 온 남자친구 '재림'을 자꾸만 탓하게 된다. 작품은 지옥과 재림의 드라마를 중심으로, 연극계 미투 운동 이 후 그 전과 다른 태도로 살아보려 고군분투중인 '배우 경지은'의 이야기를 담는다. 과연 그들은 이번생에 페미니스트가 될 수 있을까?

공동창작 / 연출 이오진 / 출연 경지은 박용우 성수연 /
무대감독 이래은 / 조연출 전서아 / 조명 신동선 / 사운드 목소 / 영상 강경호 / 미술 주황


<조건만남 / 기억이란 사랑보다>
극단애인
6/21(목) - 7/1(일) 달빛극장

소수자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미세한 차이'에 주목한다. 인간에 대한 진정한 이해는 가능할까?
[조건만남] 장애여성 희윤은 섹스를 하기위해 성판매 남성 경민을 모텔로 부른다. 경민은 장애인과 섹스를 하기 싫어 핑계를 대기 시작하는데..
[기억이란 사랑보다] 시골 마을에서 도장가게를 하는 영숙에게 어느 날 버스에 가방을 두고 내렸다며 손님이 찾아온다. 그는 혼인신고할 때 쓸 도장을 파달라는데…

[조건만남] 원작 강희철 / 각색,연출 강예슬 / 출연 하지웅, 이현정
[기억이란 사랑보다] 작,연출 김지수 / 출연 강보람, 김별, 어선미, 하지성
무대디자인 김민지 / 무대제작 서울무대 / 조명 김종석 / 조연출 조재경 / 기획 박윤영


<무례한 미아의 이동좌담회>
무아미아
6/21(목) - 6/24(일) 대학로 일대 (이동형)

무례: 태도나 말에 예의가 없음.
미아: 서울특별시 강북구 미아동, 집이나 길을 잃은 아이, 美兒.
이동:  움직여 옮김, 또는 움직여 자리를 바꿈.
좌담회: 어떤 주제에 대하여 몇 명이 모여서 서로 이야기를 나누는 형식의 모임.
세상의 곁을 지나던 우리는 걷고 쉬고 보고 들으며 세계 안으로 진입할 예정. 세상 모든 무례함이 나를 페미니스트로 만듦. 세상 모든 무례함이 나(너)에게는 페미니즘. 모든 것은 끝을 알 수 없는 난항 중, 우리는 늘 0에서 1사이. 무아+미아

공동창작 / 박수갈채 백소정 / 주전부리 양대은 / 최고령자 윤혜진 / 현타대장 이서연 /
아자아자 이성직 / 칰옷떡후 임누리 / 공간지배 정은선


<미아리고개예술극장>
여기는 당연히, 극장
6/28(목) - 7/1(일) 미아리고개예술극장

2016년 초연 시 이 공연의 제목은 극장의 이름인 <연극실험실 혜화동1번지>였다. 그 당시 배우 이리가 거주하던 옥탑방은 아주 작고 열악한 소극장과 만났다. 그곳에서 이리는 홀로 거주하는 여성의 삶 뿐 아니라 배우로서의 불안정함과 가난함에 대해 끊임없이 떠들어댔다. 그 사이 배우 이리는 캐리어를 끌고 두 번의 이사를 거친다. 언제든 떠날 수 있도록 캐리어를 끌고 다니며, 거주지와 자신이 설 무대를 찾고 있는 이리. 이제 이리는 일본 요코하마의 뱅크 아트 가와마타홀을 거쳐 미아리고개예술극장에 캐리어를 끌고 도착한다. 연기도 오퍼레이팅도, 자신에 대한 홍보도 홀로 한다. 그리고 다시 자신의 삶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한다.

작 이리, 구자혜 / 출연 이리 / 연출 구자혜 /
무대미술 김은진 / 조명 고혁준 / 사운드·영상 목소 / 분장_장경숙 / 의상_김우성


<환희, 물집, 화상>
프로덕션 IDA+ 극단 기일게
7/11(수) - 7/15(일) 드림시어터

일? 가정? 페미니즘? 세대를 관통하는 여성 경험의 독특성을 상당히 재미있게 풀어낸 작품.  대학원 졸업 후 서로 다른 길을 선택한 두 여성. 학자로서 커리어를 쌓고 유명해진 캐서린과 가정을 이루고 전업 주부로 살고 있는 그웬. 이들이 중년기에 들어서 채워지지 않은 정반대의 욕구를 발견하며 위험한 자리 바꾸기 게임을 시작하는데… 이 작품은 반짝이는 유머감각과 매서운 통찰력을 가지고 20세기 페미니즘 이론의 뒤를 밟으며 성역할의 정치를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작 지나 지온프로도 / 번역 정윤경 / 연출 김희영 / 출연 홍윤희, 정윤경, 황세원, 배윤범, 이지혜


 <노라이즘>
극단 불한당
7/19(목) - 7/29(일) 드림시어터

은행장이 될 진규는 자신의 아내 노라를 최고의 현모양처를 찾는 TV프로그램에 신청한다. 노라가 모르는 사이에 그녀의 생활은 모든 사람들에게 공개되고, 사람들은 노라의 모습을 보며 현모양처로서의 자격을 평가하기 시작한다. 노라는 모든 관문을 통과하고 현모양처가 될 수 있을까? 현 시대를 담은 <노라이즘>을 관람하며 관객들이 노라에게서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고, 각자의 인형의 집에서 스스로 박차고 나오길 바란다.

원작 헨릭 입센 / 연출 이수림 / 출연 김대환, 김태완, 문서율, 박경섭, 박이슬
무대 진일영 / 조명 조인희, 정훈 / 음향 신은빈


<이방연애>
창작집단3355
7/19(목) - 7/29(일) 달빛극장

내가 담겨 있던 그 방과 내가 몸담고 있던 연애에 관해, 퀴어 여성들의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연극.
일 년 전 서울프린지페스티벌에서 처음 공연한 <이방연애>는 누군가와 이야기하고 싶어 세상에 나왔다. 여름이었고 1인극이었고 관객들은 땀을 뻘뻘 흘리며 월드컵경기장 한 쪽 구석으로 우리를 찾아와서 움직이는 무대가 되어주었다. 이제 다시 일 년이 지났고 여름이고 세 명의 배우가 무대에 오른다. 내가 어떤 방에 살고 있을 때 어떤 연애를 했었는지를 유쾌하고 솔직하게 여기 세 명의 퀴어 예술가들이 말하려고 한다. 이건 수많은 ‘나’들의 이야기이다.

작,연출 김문경 / 출연 기푸름, 라소영, 이세연
음악 이세연 / 조명 이혜지 / 음향 숲이아 / 조연출 기푸름


< Action! 입을 대다 >
바람컴퍼니
7/21(토) - 7/22(일) 마로니에공원 아외무대

타인의 외모에 대해 얼마나 많은 말을 하고, 그 말은 또 자신에게 어떻게 돌아오는가. 외모에 대한 칭찬, 농담, 비하, 지적 그리고 선의를 가장한 조언까지 우리는 외모를 평가하는 말들에 노출되어 있다. 의식하지 않고 발화한 언어들은 획일화된 미적 기준을 강화하고, 개인의 내면에 새겨진다.
포스트잇 액션을 통해 우리를 둘러 싼 외모에 대한 말들을 드러내고, 그 말하기를 멈추게 하자!

작가 김기영, 한윤미


<아담스 미스 Adam's Miss>
우주마인드프로젝트
7/24(화) - 7/28(토) 마로니에공원 아외무대


지배할 것인가, 지배당할 것인가, 지배하지 않으면 존재하지 않는 것인가? 경쟁과 돈의 논리가 지배하는 가부장적인 세상. 일상에서 경험하는 다양한 폭력. 경제력이 권력이 되고 권력이 폭력이 되는 현실 앞에서는 누구나 피해자이자 가해자가 될 수 있다. 이렇게 폭력적인 사회구조를 설계한 자는 과연 누구일까? <아담스 미스(Adam's Miss)>는 무한 경쟁사회를 살아야하는 현대인의 모습을 통해 인간다운 삶을 위해 지켜야 하는 진정한 가치가 무엇인지 유쾌하고 진지하게 고민한다.

작,연출,출연 김승언, 신문영 / 공간창작 조성아





페미씨어터 소개
 

페미씨어터는 ‘페미니즘 연극제 운영’과 ‘페미니즘 연극 제작’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페미니즘 이슈가 사회를 휩쓸면서 페미니즘이 ‘여성우월주의’라거나 ‘남혐’이라는 등 페미니즘에 대한 오해도 늘고 있다. 그러나 페미씨어터가 바라보는 페미니즘의 목표는 궁극적인 성평등이다. 젠더위계의 하위에 여성이 위치하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했던 사회분위기를 바꾸고, 존재조차 지워졌던 성소수자와 함께하는 것이다. 페미씨어터는 그동안 획일화 되어있던 여성캐릭터를 다양하게 표현하고, 더 많은 성소수자 캐릭터를 연극에 등장시키고자 한다. 2018년 5월 <우리는 이 도시에 함께 도착했다>를 공연했으며, 6월 20일부터 7월 29일까지 [제1회 페미니즘 연극제]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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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페미니즘 연극제
- PLAY PLAY FEMINISM -

일자
2018.06.20(수) ~ 07.29(일)

장소
미아리고개예술극장
달빛극장, 드림시어터

마로니에공원 야외무대
대학로 일대(이동형)

티켓가격
전석 30,000원

주최
페미씨어터

제작
극단 불한당 / 극단애인 / 무아미아
바람컴퍼니 / 여기는 당연히, 극장
우주마인드프로젝트 / 창작집단3355
페미니스트극작가모임 호랑이기운
프로덕션 IDA + 극단 기일게

관람연령
중학생이상 관람가

문의
플레이포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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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현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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