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30) 갤럭시오디세이展 [미디어아트, 용산 나진상가 12-13동]

글 입력 2018.07.30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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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오디세이展
- 마츠모토 레이지의 오래된 미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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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년의 추억,
은하철도999의 미디어아트전






<전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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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ijimatsumoto


삶은 유한하기 때문에 후세에게 무언가를 전하기 위해 열심히 일합니다. 그것은 제게 중요한 일입니다.

- 마츠모토 레이지


80년대 추억의 명작 만화 '은하철도 999'를 집중 조명한 <갤럭시오디세이展 : 마츠모토레이지의 오래된 미래> 전시가 2018년 6월 15일부터 10월 30일까지 서울 용산 전자상가 (나진상가 12-13동)에서 개최된다.

<갤럭시오디세이展 : 마츠모토레이지의 오래된 미래>는 일본의 국민 만화가이자 애니메이션 감독 마츠모토 레이지의 탄생 80주년 특별전으로 그의 작품 중 가장 크게 흥행한 '은하철도 999'를 다루고, 작가의 우주관을 오마주한 미디어아트 전시다. 특히, 이번 전시는 올해로 80세를 맞은 만화가인 '마츠모토 레이지'의 64년간의 작업 세계를 소개하며, 총 10팀의 국내 주요 아티스트들의 다양한 작업을 만날 수 있다.

뮤지션 하림, DJ 이디오테잎(IDIOTAPE)의 멤버 디구루(Dguru), 미디어 아티스트 송호준, 신남전기, 윤제호, 일러스트레이터 집시(ZIPCY), 웹툰작가 탐이부 등이 참여한 <갤럭시오디세이展 : 마츠모토레이지의 오래된 미래>는 크게 세 개의 섹션(아카이브/오마주/체험)으로 구성된다.





<기획 노트>


첫 번째, 아카이브 섹션에서는 '마츠모토 레이지'의 아카이브룸, 캐릭터룸, 만화룸, 작가의 작업실 등 총 5개의 전시룸을 통해 마츠모토 레이지의 작품세계를 깊게 들여다 볼 수 있다.

마츠모토 레이지의 2017 최신작 원화 [미래도시]를 포함한 희귀판 클래식 피규어 60여 점, 코믹북, 도서 약 200권, 음반, 게임 물 등 기타 오리지널 콜렉션 약 50점 등이 전시되어 있으며, 국내에서 은하철도999가 가장 흥했던 80년대로 돌아간 듯한 아카이브룸과, 웹툰작가 탐이부가 이번 전시를 위해 특별 제작한 에피소드 [레스토랑 999에서 있었던 일]과 함께 추억의 만화룸에서 과거와 현재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 [작가의 작업실]에서는 실제 마츠모토 레이지의 작업실을 그대로 연출하여 명작이 탄생한 공간을 생생하게 느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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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오마주 섹션에서는 만화 속 한장면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국내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들을 관람할 수 있다. 미디어 아티스트 그룹 신남전기의 [MPC 134340 (pluto, 명왕성)], 비주얼 아티스트 유하다 작가의 [꽃들의 별], 일러스트레이터 집시(ZIPCY)의 [메텔] 작업, 미디어 아티스트 윤제호 작가의 [공간에서 공간으로] POP-UP 전시 등, 그들만의 작업방식으로 다양한 해석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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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세 번째 체험 섹션은 은하철도999호에 탑승한 듯 책과 영상 속에서만 존재하던 이야기들을 실제로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전시 공간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체험 섹션으로 디지털샤워룸 공간부터 인터렉티브 미디어룸, 다프트펑크(Daft Punk) 뮤직비디오룸, VR룸, 만화그리기 체험룸, 로보틱스가 구동되는 전시 중앙홀까지 이어진다.

이 중 미국 뉴욕대 출신 미디어 아티스트 장인표 작가의 Galaxy X/Y는 마치 우주공간에 서서 직접 우주를 움직여보는 듯한 체험의 기회를 선사하며, 국내 전자 음악씬의 대부인 디구루(from 이디오테잎)와 미디어 아티스트 송호준의 VJ룸에서는 사운드에 반응하는 설치미술 관람이 가능하다. 또한, 뉴미디어 혁신기업 ㈜상화의 VR팀이 재해석한 은하철도999호에 탑승해 만화 주인공(메텔, 철이)과 함께 우주여행을 떠나는 실감나는 VR영상을 통해 시청각적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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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전시장 곳곳에서 흘러나오는 뮤지션 하림의 배경음악은 '은하철도999'의 테마 장소인 우주에 대한 상상을 불러일으킨다. 마지막으로 전시장 중앙홀에서 펼쳐지는 길호작가의 전자회로 영상과 (주)상화, (주)가이텍코리아의 로보틱스를 활용한 피지컬 컴퓨팅 아트는 전시의 하이라이트로 미디어아트전의 다양한 즐거움과 체험을 만끽할 수 있다.

명작 만화를 현대의 최첨단 기술력으로 선보이는 융합컨텐츠 전시이며, 인간의 욕심을 경계하며 삶의 유한성을 시사하는 작가의 깊은 세계관이 담겨있다. 전시회의 부제인 <마츠모토레이지의 오래된 미래>는 과연 어떤 모습으로 펼쳐져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내게 한다.

<갤럭시오디세이展> 기획자 김진형은 "이번 전시를 통해 은하철도999 속 주인공이 되기도 하며 남녀노소 같은 눈높이로 공감하면서 함께 즐길 수 있길 바란다"며, "마츠모토 레이지가 상상해온 미래에 성큼 다가간 현재의 기술력을 체험하고 인간의 유한한 삶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기획의도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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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미디어아트 전시와는 색다른 기획과 기술력을 선보일 이번 전시는 평범한 전시장이 아닌 전기전자 및 애니메이션, 게임 시장의 중심인 '용산전자상가'에서 진행되어 관람객들에게 공간적인 신선함까지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4차 산업형 미디어 솔루션 혁신 기업인 (주)상화가 제작사로 참여하여, 현재까지 만화책과 영상속에서만 존재하던 이야기들을 가상현실과 로보틱스 등을 통해 실현하여, 실제로 경험하는 듯한 느낌을 느낄 수 있는 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갤럭시오디세이展
- 마츠모토 레이지의 오래된 미래 -


일자 : 2018.06.15(금) ~ 10.30(화)

휴관일
9/24 (월), 9/25 (화)

시간
월, 화, 수, 목, 일요일 12:00pm~8:00pm
(7:30pm 까지 입장가능)
금, 토요일 12:00pm~9:00pm
(8:30pm 까지 입장가능)

장소
용산 나진상가 12-13동

티켓가격
성인 (만19세~만64세) : 13,000원
청소년 (만13세~만18세) : 11,000원
어린이 및 미취학 아동 (만12세 이하) : 9,000원
시니어 (만 65세 이상) : 9,000원

주최
(유)마츠모토레이지프로젝트

관람연령
전체관람가




문의
(유)마츠모토레이지프로젝트
070-8837-0999





마츠모토 레이지
松本零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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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ijimatsumoto


마츠모토 레이지는 <은하철도 999>, <우주해적 캡틴 하록>, <천년여왕> 등을 만든 일본의 국민 만화가이다. 초등학교 때부터 만화를 그리기 시작한 마츠모토 레이지는 1954년 <꿀벌의 모험>으로 잡지 《만화소년》의 제1회 장편만화 신인왕을 수상했다. 고교 졸업 후인 1958년 본격적인 만화가 활동에 돌입하면서 SF만화를 그리기 시작하며 유명세를 탔다.

<은하철도 999>, <우주해적 캡틴 하록>, <천년 여왕> 등의 연속 히트작을 배출, 주요 작품이 모두 TV용과 극장 용으로 애니메이션화 되면서 7-80년대 SF만화계를 휩쓸었다. <은하철도 999>는 1977~79년까지 《소년킹》에 연재돼 큰 호응을 얻었으며, 1978~81년에는 일본 후지 TV에서 애니메이션으로 제작, 방영됐다. 이외 유명 전자음악 아티스트인 다프트펑크가 마츠모토 레이지의 오랜 팬으로서 공동작업을 요청한 일화로 유명한 <인터스텔라5555>역시 2000년대 크게 흥행하였다.

특히 <은하철도 999>의 TV시리즈는 8-90년대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은하철도 999>는 오는 6월 18일 부터 일본에서 실사 드라마로 방송되며, <은하철도 999>의 이터널 시리즈는 2019년 개봉을 목표로 실사 영화로 제작될 계획이다.

일본 와세다대학 대학원 교수, 일본 디지털할리우드대학 특임교수, 일본 교토산업대학 객원교수를 역임했다. 2018년에는 만화가로서 64주년을 맞았으며, 현재 80세의 고령 임에도 불구하고 신작을 집필하고 영화를 준비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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