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4) 창문너머 어렴풋이 [뮤지컬, 대학로 예그린씨어터]

글 입력 2018.09.06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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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문너머 어렴풋이
- 감성복구 뮤지컬 -


뮤지컬 창문너머 어렴풋이 포스터_온라인.jpg



김창완의 명곡,
뮤지컬로 탄생하다






<시놉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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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의의 사고로 꿈과 희망을 모두 잃어버린 천재 뮤지션, '창식'은 봉천동 음악다방 DJ로 활동하며 살아가는 중이다.

실의에 빠진 그는 모든 것을 포기하고 칩거하지만 그의 연인 정화는 창식을 포기하지 않는다. 한편 전국 록 밴드 경연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치열하나 뭔가 부족감에 목마르던 '종필'과 친구들은 우연히 창식과 만나게 된다.

창식의 천재성을 단번에 알아차린 종필은 집요하게 가르침을 구하지만 차갑게 밀어내기만 하는 창식.... 과연 종필의 순수한 마음이 좌절감에 빠져있는 창식을 구해낼 수 있을까? 멀고도 험한 도전의 길에 선 이들의 앞날은....





<기획 노트>


대한민국 음악사(史)의 한 획을 그은 김창완의 명곡들이 뮤지컬로 태어납니다. 시간이 지나도 바래지 않고 끊임없이 다시 불려지는 그의 노래는 진정한 '세대를 아우르는 공감의 음악'입니다. 장년에게는 향수를, 청년에게는 열정과 희망을 주는.

김창완의 음악, 여러분에게는 어떤 의미로 기억되고 있나요. 그의 음악에는 세월이 지나도 사라지지 않는 열정과 순수함, 향수와 실험이 담겨있습니다. 뮤지컬 <창문너머 어렴풋이>는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아티스트 김창완의 음악에 보내는 헌사입니다.
 
'너의 의미', '개구쟁이', '창문너머 어렴풋이 옛 생각이 나겠지요', '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를 비롯한 수많은 명곡들을 부르고 쓴 우리 시대 진정한 싱어송라이터, 김창완. 후배 뮤지션들이 존경하는 그의 음악적 감각은 세대를 뛰어넘어 여전히 사랑받고 있습니다. 뮤지컬 <창문너머 어렴풋이>는 한 아이가 어른이 되어도 그의 음악을 기억할 수 있도록 오래오래 곁에 머물고 싶습니다.

일상에 지친 우리들에게 다가온 선물 같은 이야기, '음악'을 사랑하는 마음 하나로 뭉친 이들이 펼쳐나가는 뮤지컬! 희망차고 따뜻한 드라마와 함께 펼쳐지는 밴드의 생생한 콘서트 현장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열심히 달려보지만 좀처럼 앞이 보이지 않고 장애물과 실패로 얼룩진 우리들 청춘에게, 반짝이는 젊음을 뒤로하고 자신이 아닌 남을 위해 치열하게 살아온 우리 어른들에게 바칩니다.

주인공 창식의 천재성과 또다른 주인공 종필의 열정은 산울림 시절 김창완의 음악 세계와 정신을 닮아있습니다. 완벽함과 세련됨으로 무장한 이 시대에서, 투박함과 아마추어리즘의 가치를 뮤지컬 <창문너머 어렴풋이>가 조명하려 합니다.

- '산울림 김창훈과 블랙스톤즈'
음반 및 공연 제작을 맡아온 제작사
극단 써미튠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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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문너머 어렴풋이
- 감성복구 뮤지컬 -


일자 : 2018.09.22(토) ~ 2018.11.04(일)

시간
화, 목, 금 8시
수 3시 8시
토 3시 7시
일, 공휴일 2시 6시
(월 공연없음)

장소 : 대학로 예그린씨어터

티켓가격
전석 60,000원

제작/기획
극단 써미튠즈

관람연령
만 7세이상

공연시간
100분




문의
극단 써미튠즈
070-4101-9013












[ARTINSIGHT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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