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지] 디자인 매거진 CA #240

글 입력 2018.09.12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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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매거진 CA #240
- 2018년 09-10월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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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디자인의 구조






<기획 노트>


디자인 매거진 CA #240(2018년 9-10월호) 커버 스토리는 '책 디자인의 구조'입니다. 표지와 본문 디자인, 타이포그래피, 그리드, 레이아웃까지 단순하게 접근하여 각 분야의 전문가의 깊은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을지로의 일곱 개 작업실을 찾아다니며, 기획 기사 '을지로운 창작 생활'을 살펴보았습니다. 미로와도 같은 골목과 계단 끝에 어떤 작업실이 나타날지 설레하고, 필름 카메라로 촬영된 사진 인화를 기다리던 마음을 소개합니다.

일본 예술 대학교의 CA 특파원은 어떤 소식을 전해왔을까요? "페미니스트"인 "그래픽 디자이너"의 서로 돕는 프로젝트 FDSC, 독립 예술계 소식을 물어 나르는 신문 <새>, 마오리 족의 전사가 되고 싶던 아이의 꿈이 어떻게 이루어졌는지 WHAT'S UP 섹션에서 확인해보세요.

사쿤과 쿤캣의 브랜드 디렉터인 디자이너 쿤과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이빨 로고가 인상 깊은 브랜드 사쿤의 수장으로서 20년은 어떠셨나요? 입이 큰 사쿤이 그토록 하고 싶었던 이야기는 어떤 것이었을까요? 뉴욕의 벽화가 이자 북 디자이너 티모시 굿맨과의 인터뷰도 있습니다. 그에게 SNS는 세상에 작업을 소개하는 장이자 사람들과의 소통입니다. 다른 사람이 작품에 연결되는 것은 그에게 특별한 의미를 가집니다.

INDUSTRY ISSUE에서는 지난 호 손 글씨에 이어 '손 그림으로 전할 수 있는 브랜드 이야기'를 전합니다. 손으로 그려낸 로고가 가진 능력을 알아보았습니다. VOICE에서는 남과 여, 일반인과 예술가, 에이전시와 클라이언트 사이의 것에 대해 목소리를 내 보았습니다. 매달 열리는 CA CON에 시간이 나지 않아 놓쳤을 때를 위해, 당일 강연의 토씨 하나, 분위기 한 톨까지 담아 넣은 기사를 마련해 두었습니다.

뜨거운 한여름을 지내고 난 지금, 어떤 얼굴을 하고 있나요? 가만히 있어도 땀이 송골송골 맺히던 치열한 더위를 지나오느라 조금 까슬한 표정이 되지는 않았나요? 기대하던 가을 품은 공기 사이를 걸을 수 있게 되었어요. 옆구리에 한 권 책 잊지 마세요. 어떤 책을 들고 나갈지 고민하는 시간은 얼마든지 길어도 좋아요. 오늘의 책은 어떤 얼굴을 하고 있나요, 당신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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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매거진 CA #240
- 2018년 09-10월호 -


발행 : CABOOKS

분야
미술/디자인
그래픽

규격
220 * 300mm
무선제본

쪽 수 : 160쪽

발행일
2018년 8월 27일

정가 : 16,000원

ISBN
977-12-2828-100-7




문의
CABOOKS
02-852-5412





도서 맛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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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도적으로 어떤 분위기를 만들어 내려고 한 작업실은 아니다. 지난 3년간 충무로 인쇄 지역을 누비며 모은 것들이 차곡차곡 쌓였을 뿐이다. 길 위에서 온 수집품은 단서가 되어 그의 새로운 작업으로 이어지고는 한다. - WHAT'S UP, MY DESIGN SPACE, 이예주, <어떤 단서의 저장소> 중에서


옛날부터 디자이너들은 인쇄 감리를 보고, 샘플을 고르느라 을지로에 엄청나게 들락거렸다. 그곳은 맡은 일 중에 특정 부분을 처리하러 한 번씩 들르는 곳이었다. 하지만, 요즘 몇 해 사이, 디자이너들이 을지로에 터를 잡는다. 디자인적으로 정리되지 않은 곳. 그들은 왜 을지로로 갔을까. 지금 을지로의 매력은 무엇일까. 우리는 을지로 디자이너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 FEATURE, <을지로운 창작생활> 중에서


간혹가다 책을 다 읽어보고 디자인하는지 궁금해하는 사람들도 있다. 그런데 그건 거의 불가능하다. 보통 한꺼번에 몇 가지 책을 디자인해야 하기 때문이다. 최대한 빨리 책 정보를 알고, 흡수하는 게 중요하다. 먼저는 줄거리를 열심히 읽는다. 핵심 구절도 유의해서 보면 좋고, 요약본도 도움이 된다. 결국 책 표지 디자인의 시작은 콘텐츠라 할 수 있다. 콘텐츠를 잘 봐야 한다. - FEATURE, 석윤이, <책 디자인의 구조> 중에서


허락된 과학 기술 앞에서나 상상을 시작해야 하는 '일반적 인간'으로서의 삶을 살 이유는 그 어디에도 없다. 창의적인 생각이 공상에 머무르지 않고 현실로 디자인되기 위해서는 분명 더 많은 낭비가 감수되어야 한다. 낭비의 가치를 즐기자. 디자이너는 곧 예술가라는 선언의 민망함을 견뎌내자. 당신 안에 우주가 있으니, 그것을 오늘 꺼내 달라. - VOICE, 배민영, <일반인과 예술가 사이에서 서성이는 이들에게> 중에서



CA B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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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ce 1998. 우리의 관심은 딱 한 가지. 한 사람의 좋은 디자이너가 탄생하고 성장하는 것을 돕고, 지켜보는 것으로부터 시작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 시간과 공간을 넘어 잡지와 단행본과 컨퍼런스를 퍼블리싱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우리 모두가 어디서 무엇을 하든 그 모든 일이 창조적인 작업(Creative Artworks)이 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우리 삶의 외연을 넓히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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