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view] 뮤지컬 창문너머 어렴풋이

글 입력 2018.09.17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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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창문너머 어렴풋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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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 김창완을 노래하다-


뮤지컬 창문너머 어렴풋이 포스터_온라인.jpg
 

그룹 '산울림'을 아십니까?

신중현 사단이 막을 올린 록음악이 침체기를 걷던 70년대 후반, "아니 벌써 해가 솟았나"로 시작되는 데뷔곡 "아니벌써"의 빠르고 경쾌한 드럼 사운드, 당시로서는 파격적 가사와 리듬으로 꺼져가는 록의 불씨를 이어간 그룹이 산울림인데요, 77년 어느날, 노래를 좋아하던 3형제 중 맏형이 한 음반회사에 전화를 걸어 자비로 기념음반을 내고 싶고 그 동안 만들어 놓은 노래도 있다며 면담을 하게 됩니다.

작사, 작곡에 앨범 재킷 디자인까지 직접 해낸 후 그 해 12월 한장의 LP가 시중에 선을 보였는데요, 표지에는 3형제가 그려져 있고 그 밑에 '산울림'이라 적혀 있었던 그들의  첫 앨범이며 그 맏형이 '김창완'입니다.

데뷔 이후 팀이 해체되는 82년까지 청바지와 생맥주로 대표되는 당시의 젊은이들에게 우상이였고, 이후에도 김창완은 산울림을 이어가며 앨범을 출간하고 있습니다.

김창완의 작곡, 그리고 보컬은 사이키델릭 록(산울림 1~3집)에서 정통 록(산울림 4집 이후)으로, 그리고 포크와 발라드를 병행하는 것(솔로 활동, 산울림 12집까지)으로 변했다가 다시 사이키델릭 록(산울림 13집)으로 변신하는 과정을 거쳤는데요, 현재는 김창완밴드로 활동하며 평창 동계 패럴림픽 폐회식에 참여하여 아리랑 편곡을 연주하기도 했습니다.

‘너의 의미’, ‘개구쟁이’, ‘창문너머 어렴풋이 옛 생각이 나겠지요’, ‘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를 비롯한 수많은 명곡들을 부르고 쓴 우리 시대 진정한 싱어송 라이터, 김창완과 함께 한 세대, 그리고 함께 할 세대들 모두에게 끊임없이 다시 불려질 그의 노래는 진정한 '세대를 아우르는 공감의 음악'이 될텐데요, 완벽함과 세련됨으로 무장한 이 시대에서, 그가 보여준 투박함과 아마추어리즘의 가치를 그의 음악으로 펼쳐 낼 무대가 곧 개막을 앞두고 있습니다.

오는 9월 22일 여러분을 찾아 올, 뮤지컬 <창문너머 어렴풋이>인데요, 무대 위의 주인공 창식의 천재성과 또 다른 주인공 종필의 열정은 산울림 시절 김창완의 음악 세계와 정신을 닮아있다고 하는데요, 잠시 홍보영상으로 만나보시겠습니다.




시놉시스

불의의 사고로 꿈과 희망을 모두 잃어버린 천재 뮤지션, ‘창식’은 봉천동 음악다방 DJ로 활동하며 살아가는 중이다.

실의에 빠진 그는 모든 것을 포기하고 칩거하지만 그의 연인 ‘정화’는 창식을 포기하지 않는다. 한편 전국 록 밴드 경연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고수의 가르침이 필요한 ‘종필’과 친구들은 우연히 창식과 만나게 되고, 창식의 천재성을 단번에 알아차린 종필은 집요하게 가르침을 구한다. 그러나 차갑게 밀어내기만 하는 창식. 과연 종필의 순수한 마음이 좌절감에 빠져있는 창식을 구해낼 수 있을까? 멀고도 험한 도전의 길에 선 이들의 앞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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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봉천동 음악다방을 배경으로 과거 혜성같이 등장했으나 불의의 사고로 모습을 감춘 천재 뮤지션 ‘창식’과 음악을 사랑하는 청춘 ‘종필’ 일행의 성장 스토리를 담고 있다는데요, 무대 위의 주인공 창식의 천재성과 또 다른 주인공 종필의 열정은 산울림 시절 김창완의 음악 세계와 정신을 닮아있으며 배우, DJ, 음악인 등 다양한 그의 직업을 관통하는 한 단어, '순수함'을 만나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입니다.

뮤지컬 <창문너머 어렴풋이>의 무대를 기대하며 그의 동명곡인 '창문너머 어렴풋이 옛생각이 나겠지요' 를 함께 감상해보시기 바랍니다.







창문너머 어렴풋이
- 감성복구 뮤지컬 -


일자 : 2018.09.22(토) ~ 2018.11.04(일)

시간
화, 목, 금 8시
수 3시 8시
토 3시 7시
일, 공휴일 2시 6시
(월 공연없음)

장소 : 대학로 예그린씨어터

티켓가격
전석 60,000원

제작/기획
극단 써미튠즈

관람연령
만 7세이상

공연시간
100분




문의
극단 써미튠즈
070-4101-9013







[김은경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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