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드게임 할리갈리의 종과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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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 말했듯 플레이 인원은 최소 2명부터다. 보드게임 할리갈리의 카드에는 1개~5개 사이의 여러 종류의 과일이 그려져 있는데 플레이어는 이 카드를 서로 같은 수로 나눠가진다. 카드 뒷면이 위를 향하도록 카드 더미를 엎어두고, 필드 가운데에 종을 놓는다. 서로 돌아가며 한 장씩 카드를 오픈한다.

그러다 필드에 같은 종류의 과일이 5개가 모이면 재빠르게 종을 치자. 플레이어 중 가장 먼저 종을 울린 사람이 오픈되어있는 카드를 전부 자신의 패로 가져온다. 최종적으로 카드를 잃지않고 끝까지 살아남은 사람이 승리한다. 보드게임 할리갈리는 의외로 마지막 1인을 가리기 어려운 게임이라, 대신 마지막에 패가 가장 많이 남은 사람이 승리한다고 보기도 한다.

 

너도 나도 아는 유명한 보드게임인 만큼 보드게임 할리갈리는 시리즈 종류도 상당하다.

전 세계에서 우리나라만 판매되고 있으며 일반 할리갈리보다 카드가 19장 더 들어있는 할리갈리 디럭스,숫자에 약한 어린 아이들을 위해 과일의 숫자 대신 삐에로의 색이 같을 때 종을 치는 할리갈리 주니어, 돼지, 원숭이, 코끼리 카드가 추가되어 돼지는 바로 종을 쳐야하고 원숭이는 라임이 없을 경우, 코끼리는 딸기가 없을 경우 종을 쳐야 하는 룰이 생긴 할리갈리 익스트림, 카드에 그려진 모양대로 재빨리 컵을 쌓아야하는 할리갈리 컵스 등이 있고, 이외에도 각양각색의 할리갈리들이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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