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view] 음악과 패션이 있는 서울의 밤

Seoul Fashion Festival 2018 Halloween Red moon
글 입력 2018.10.11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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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과 패션이 있는 서울의 밤

Seoul Fashion Festival 2018

Halloween Red moon


Preview 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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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아티스트, 브랜드와 함께 하는 서울 패션 페스티벌, 이번 해의 컨셉은 할로윈 레드문으로 예년의 페스티벌보다도 더 열광적인 에너지를 뿜어낼 가을의 축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아티스트 라인업은 이름만 들어도 엄청난 캐스팅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DJ ISSAC과 DROPGUN, 외국 유명 DJ들과 함께 Inside Core 등 국내 DJ들은 각자의 개성 넘치는 EDM음악쇼를 준비한다. 더하여 승리, 선미,  H1GHER MUSIC 등 멋진 무대를 꾸밀 수 있는 국내 가수들의 공연으로 듣는 콘서트를 넘어서 보는 맛까지 사로잡아 분위기를 더 타오르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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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에 관심이 없는 사람이라도 EDM과 힙합 음악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충분히 혹할만한 라인업이다. 사실 내가고민 없이 이 페스티벌에 참가한 이유도 사실 수많은 아티스트들의 무대가 기대되기 때문이었다. 이런 페스티벌에 갈 때면 ‘무슨 옷을 입고 가야하지..?’하는 고민에 일주일 전부터 고민할 정도로 패션에는 아는 바가 없지만, 패션과 음악이 함께하는 무대를 보는 건 너무 기대된다.


그래도 명색이 패션 페스티벌인만큼 내 분야가 아니라고 생각했던 패션도 한번 열심히 관찰하고 배우고 오려고 다짐했다. 이 페스티벌이 끝날 쯤에는 나도 이 페스티벌에 어울리는 패션을 상상하며 나올 수 있도록. 아, 더하여 추후에 공개될 2차 라인업에도 이에 못지 않은 아티스트가 참가할 거라고 하니 기대를 놓지 않길 바란다.






1st Designers


한국을 대표하는 디자이너들의 브랜드 쇼가 펼쳐질 예정이다. 포스터에 있는 1st designers 라인업 이외에 팝업스토어에도 수많은 브랜드가 참여한다. 관련 내용은 서울패션페스티벌 공식 인스타그램 페이지에 자세히 소개 되어있다.



D-ANTIDOTE


브랜드 영문명의 의미 그대로, 패스트 패션과 럭셔리 패션으로 크게 양분화 되어진 기존 패션시장에서 어느 한쪽에 지나치게 중독되어 있거나, 각 마켓이 지닌 치명적 단점으로 인해 고민하던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켜 줄 수 있는 해독제인 동시에 최적의 해결수단 (The Antidote)을 목표로 출발하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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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NTIDOTE 공식 홈페이지
 

D.GNAK


D.GNAK은 강동준 디자이너의 이름인 KANG.D를 뒤집은 것이라고 한다. 이 브랜드는 Popular Avant-garde를 추구하며 테일러링을 바탕으로 특유의 무채색과 혁신적인 실루엣, 디테일이 돋보이는 옷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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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NAK 공식 홈페이지
 

GREEDILOUS


박윤희 디자이너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있는 Greedilous는 몽환적인 데칼코마니 형식의 이미지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러면서도 화려한 색감의 이미지는 한번 사로잡은 눈길을 계속 머무르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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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REEDILOUS 공식 홈페이지



O!Oi


2011년 정예슬 디자이너의 런칭으로 시작된 O!Oi는 사랑스럽고 위트있는 아이덴티티를 가지고 컬렉션을 전개하고있다고 한다. 학교 캠퍼스에서 자주 이 브랜드 로고를 마주치고는 한다. 젊은 세대에게 사랑받는 브랜드가 과연 어떤 이유에서인지, 이번 페스티벌에서 이 브랜드가 내걸 가치를 주의깊게 살펴볼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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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과 패션이 있는 서울의 밤


나는 트렌드를 이렇게 정의하고싶다. 트렌드는 유행만 쫓는 사람이 아니지만 유행에 뒤쳐지지 않는 사람이 자기만의 생각을 실현할 때 나온다고.


서울의 밤은 그래서 트렌드를 쫓는 사람들에게는 늘 꿈과 같은 곳이다. 밤의 열기로 트렌드를 생산하는 이 도시의 밤에는 트렌디한 패션과 트렌디한 음악이 있다. 그리고 그 패션과 음악을 즐기려는 수많은 사람들도 있다. 상상만으로도 그날의 그 모든 것들이 만들어내는 에너지가 전달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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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와 열정으로 밤을 새워본 적이 언제였던가, 기억도 나지 않는다. 최근에 무기력증, 만성피로증에 걸린 것 마냥 기운이 없고 몸이 축 늘어지곤 했다. 이유가 뭔지조차 알 수 없었다. 잠이 오지 않는 밤이면 그냥 핸드폰 화면에 시선을 고정시킨채 시간을 새벽을 보내기 일쑤였다. 최근에 휴일이 많아서 그런지 학교 가는 것도 도무지 익숙해지지 않고 몸 깊숙하게 자리잡은 피로는 내 어깨에 올라타 나를 하루종일 괴롭혔다.


SFF 2018은 그 무기력함과 피로를 더 큰 에너지와 열정으로 쫓아내 주었으면 좋겠다. 무기력과 만성피로를 느낄 겨를도 없이 나를 몰아쳤으면 좋겠다. 새로운 열정을 나에게 일깨우기 위해, 서울패션페스티벌에 빨리 가고싶다.






공연 정보

일시 : 10월 27일 토
장소 : 잠실실내체육관
티켓 가격 : 66,000원(얼리버드), 110,000원(정가)
예매처 : 네이버, 퀸스스마일, 티몬, 인터파크, 하나티켓, YES24, 오디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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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현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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