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4) 어쩌나, 어쩌다, 어쩌나 [연극, 남산예술센터 드라마센터]

글 입력 2018.10.11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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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나, 어쩌다, 어쩌나
- 남산예술센터 2018 시즌 프로그램 -


포스터.jpg



왜 하필 나야! 나는 호구다.
대한민국 대표 쪼다다.






<시놉시스>


어쩌나_연습사진_제공 남산예술센터 (3).jpg


1980년, 소시민 김두관에게 '용감한 시민상'을 주기 위해서 억울하게 강도 누명을 쓰게 된 이오구. 이오구는 출소 후 자신이 '쪼다'가 아님을 증명받기 위해서 김두관을 찾아가 딱 한 번 만 칼로 배를 찌르게 해달라고 부탁한다.

얼떨결에 용감한 시민상을 받은 김두관은 고민 끝에 이오구의 부탁을 들어주기로 하는데.





<기획 노트>


컨셉사진 (4).jpg


블랙코미디 <어쩌나, 어쩌다, 어쩌나>는 1980년대와 2016년을 배경으로 '용감한 시민상' 때문에 엉뚱하게 꼬이고 얽힌 두 남자 그리고 '용기'에 관한 이야기다.

시대가 인간에게 던지는 모든 질문은 딜레마를 내포하고 있다. 한국 사회의 특수성에서 기인한 질문은 그 자체가 딜레마이며, 최후엔 용기의 문제가 된다. 그러나 과연 우리 모두가 그 딜레마 앞에서 '고르디우스의 매듭'을 끊듯 명쾌한 답을 제시할 수 있을까?

<어쩌나, 어쩌다, 어쩌나>는 딜레마 속에서 빠져 허우적거리는 인간들에 대한 이야기이며, '최대의 용기' 뒤에도 요구되는 '최후의 용기'란 무엇인가에 대한 또 다른 질문이다.

관객들은 작품 속 인물들이 발휘하는 '최후의 용기'를 "어쩌나! 어쩌다! 어쩌나!"를 연발하며 보게 되지만 인물들이 직면한 딜레마가 지금 우리에게도 던져질 수 있는 질문임을 마주하게 된다.

이 연극은 최치언 작가의 작품으로, 1980년 광주 시민들이 보여주었던 삶을 통해 인간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에 대한 '윤리'의 문제를 다뤘던 <충분히 애도되지 못한 슬픔>에 이어 <어쩌나, 어쩌다, 어쩌나>에서도 직접 연출을 맡는다.

+

최치언 작가는 동아일보 신춘문예 시 부문(1999년), 세계일보 신춘문예 소설 부문(2001년), 우진창작상 희곡상(2003년)으로 시, 소설, 희곡 부문 모두 등단한 작가이며, 특유의 상상력과 구조주의 극작술로 유명하다. 그는 지난 2015년 남산예술센터 시즌 프로그램 <소뿔자르고주인오기전에도망가선생>(작 최치언, 연출 김승철)에서 극중극중극 구조를 통해 관객으로 하여금 무엇이 연극이고 무엇이 사실인지 헷갈리게 만들면서 진실은 사라지고 허상만을 쫓아가는 우리의 모습을 유쾌하게 그려낸 바 있다.

최근 자신이 직접 연출한 작품인 <꽃과 건달과 피자와 사자>로 밀양공연여름예술축제 젊은 연출가전 작품상 수상(2017년), 춘천연극제 동상 수상(2016년) 등 연극 연출가로 영역을 넓히고 있는 그는 작가이자 연출가로 남산예술센터 무대에 3년 만에 다시 도전한다.

10월 27일(토) 공연 후에는 연극평론가 김미도의 사회로 연출가 최치언과 대화를 나누는 '관객과의 대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최치언의 극작술과 함께 연출가로서 발돋움하는 그의 연출관, 작품세계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자리다.





어쩌나, 어쩌다, 어쩌나
- 남산예술센터 2018 시즌 프로그램 -


일자 : 2018.10.25(목) ~ 11.04(일)

시간
평일 7시 반
주말 3시
월 공연없음

장소 : 남산예술센터 드라마센터

티켓가격
전석 30,000원

주최
서울특별시

주관
(재)서울문화재단, 창작집단 상상두목

제작
남산예술센터, 창작집단 상상두목

관람연령
만 13세이상

공연시간
100분




문의
남산예술센터
02-758-2150










창작집단 상상두목


상상두목.jpg


<창작집단 상상두목>은 "좋은 텍스트에서 좋은 공연이 나온다"는 신념으로 창단된 단체입니다. 정극과 함께 다양한 공연 예술 장르간의 융복합을 시도하며 독창적이고 실험적인 연극스타일을 구축해나가고 있습니다. 또한 다양한 시민참여형 예술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시민의 참여와 공감을 이끌어 내고 있습니다.

주요작품
<충분히 애도되지 못한 슬픔> <꽃과 건달과 피자와 사자> <담살이 의병장 안규홍> 외

수상내역
2017년 밀양공연여름예술축제 젊은연출가전 작품상 수상 <꽃과 건달과 피자와 사자>
2016년 춘천연극제 동상 수상 <꽃과 건달과 피자와 사자>





<상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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