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view] 다가오는 할로윈, 뮤직 페스티벌 & 패션쇼와 함께!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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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SHION MEETS
MUSIC WITH HALLOWEEN할로윈 레드문서울 패션 페스티벌 2018- HALLOWEEN RED MOON: SFF 2018 -
약간 TMI일지도 모르겠으나,
나의 첫 패션쇼는 이랬다
나의 첫 패션쇼는 고등학교 1학년 때였다. 초등학교 때부터 보았던 ‘도전, 슈퍼모델’, ‘프로젝트 런웨이’, 혹은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키웠다’가 나로 하여금 패션 디자이너 혹은 패션 잡지 에디터를 꿈꾸게 했다.
운 좋게 서울 패션 위크 티켓을 얻어, 한 디자이너의 쇼를 보고 왔던 그날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 런웨이에 선 모델 이호정, 아이린, 그리고 김진경의 모습을 실제로 보며 나는 꼭 패션 쪽에서 일하겠다고 다짐했던, 두근거리는 감정이 기억난다. 특히 서울에서의 패션쇼, 우리나라 디자이너들의 패션쇼란 나에게 너무나도 신선하고 소중한 기억이다. 완전히 순수했던 때 내가 정말 동경했던 커다란 이벤트이자, 운 좋게 갈 수 있었던 완전한 신세계였다!
이제는 대학이란 곳에서도 졸업을 앞둔 지금, 완전히 패션과 관련된 일을 하고 있지는 않지만, 그래도 여전히 옷과 디자인을 사랑한다. 교복을 벗으면서부터 시작된 내게 어울리는 옷을 찾아가는 여정, 그리고 계절이 바뀔 때마다 새로운 옷들을 보는 즐거움. 특히 이번 서울 패션 페스티벌 2018과 관련해서는, 어렸을 때부터 내가 보아온 우리나라 디자이너들의 엄청난 발전과 독보적인 디자인을 다시금 동경하는 중이다.
패션, 음악,
할로윈을 한 번에!
그리고 2018년 10월 25일, 내 인생 두 번째 패션쇼는 그 타이틀부터 엄청난 스케일이 느껴진다. 올해는 꼭 할로윈을 그냥 지나치지 않겠다고 다짐하고 있었는데, 패션쇼에 뮤직 페스티벌, 게다가 할로윈 파티의 분위기까지 느낄 수 있는 <할로윈 레드문: 서울 패션 페스티벌 2018>이라니! 올여름 많은 사람들이 사랑했던 EDM 페스티벌, 그리고 역시나 많은 이들이 기다리고 있을 올해의 할로윈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페스티벌이라는 느낌이 든다. 패션, 음악, 그리고 할로윈이라면 사실 이 셋 중 하나만 있어도 신나지 않을 수가 없는 건데, 체력 보충을 제대로 하고 가야 할 것 같다.
다양한 장르의 음악
& 국내 탑 디자이너들의 런웨이
페스티벌 포스터를 보고 반가웠던 건, 대중음악과 힙합, 그리고 EDM을 넘나드는 아티스트들의 이름이 모두 있었기 때문! 대개 음악의 장르가 한정되어 있는 페스티벌이 많은데,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듣고 신날 생각을 하니 기대된다. 디자이너 라인업에는 D-ANTIDOTE / D.GNAK / GREEDILOUS / O!Oi 등 한국을 대표하는 디자이너들이 공개되었다.
할로윈 레드문
서울 패션 페스티벌 2018
- HALLOWEEN RED MOON: SFF 2018 -
일자 : 2018.10.27(토)장소 : 잠실실내체육관
티켓가격
원가 110,000원
얼리버드
스탠딩석 66,000원
지정석(R석) 66,000원
지정석(S석) 55,000원주최/주관
볼륨유닛관람연령
만 19세이상문의
볼륨유닛
010-4894-3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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