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view] 할로윈 레드문: 서울 패션 페스티벌 2018 [공연]

글 입력 2018.10.13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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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ul Fashion Festival 2018
: Halloween RED MOON

서울 패션 페스티벌 2018 : 할로윈 레드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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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이건 '핵인싸 각'이다.

포스터를 보자마자 든 생각이다. '인싸'라면 이런 용어쯤은 써줘야 한다. '인싸'란 인사이더 Insider의 줄임말로, 아웃사이더 (줄임말: 아싸)와는 다르게 무리에 잘 섞여 노는 사람들을 말한다. 중심인물이라고 설명하면 될까? 소위 HOT한 사람들, 유명하거나 인기 있는 중심 축에 있는 사람들을 말한다. 굉장히 유행에 민감하고 잘 따르며 트렌디하다. 언제부터, 어디서부터 이런 단어가 나왔는지는 모르겠지만 참 신기하고 재미있는 단어이다. 언제는 '아싸'라는 단어가 유행하더니 이제는 너도나도 '인싸'라니. 아마 SNS의 발달로 과시욕이 더 커진 거 같기도 하고, 참 흥미롭다.

인싸의 공연, 페스티벌처럼 보인다. 라인업도 심지어 이름만 대도 아는 승리와 선미, 제시인걸. 예전에 나는 음악을 가리지 않는다고 하면서도 대중가요, 소위 아이돌 음악 K POP이나 인기차트를 잘 듣지 않았다. 괜히 상업성에 물드는 것 같아서 거부감과 어느 정도의 허영심이 있었으리라. 하지만 엄청나게 유행하는 대중가요, 흔하디흔한 곡들이 계속 귀에 맴돌고 생각이 났다. 단순한 후크송으로서가 아니라 충분히 음악으로도 좋았다. 아 내가 '오만과 편견'에 가득 차있었구나- 깨닫고 다시 제대로 들으니까, 오히려 '아이돌'이라는 이름에 갇힌 좋은 음악들이 너무나 많았다. 나는 다수를 우습게 여겼던 것이다. 지금도 스스로가 너무 부끄럽고 반성하고 있다.

현재 유행하고, 많이 회자되고, 오랫동안 인기가 있는 건 충분히 그만한 이유가 있어서이다. 소수의 마음보다 다수의 마음잡는 게 쉬우면서도 더 어려우니까. 요즘 승츠비의 하나, 둘, 셋도 자존감 뿜뿜으로 너무나 자주 잘 듣고 있고, 선미의 노래도 너무나 고혹적이다. 물론 제시도 항상 내 워너비였고.. 외에 우디고차일드, 그루비룸, INSIDECORE등도 페스티벌에 나온다니, 정말 '인싸들의 파티'가 아니고 뭔가.

할로윈에 분장을 하고 파티를 즐기는 것도, 유명한 가수의 공연 페스티벌도, 그리고 '패션'도 전부 HOT하고 너도나도 따라가고픈 요소들이 아닌가. 스트릿 패션도 이젠 소수가 아니라 대세가 되었다. 예전에는 유명 메이커가 박힌 옷들을 자랑했다면 이젠 스트릿 브랜드 자체가 '간지'나 보이는걸. 스트릿 패션은 이제 너도나도 참고하고 따라 입는걸. 누구나 마음속에는 하나쯤 꿈꾸지 않는가? '나도 저렇게 특이하게 입고, 멋있게 사진 찍히고 싶다.' 하지만 사람들의 시선이 두렵고, 혼자 튀어나와 보일까 봐 언제나처럼 무난하게 옷을 입게 되지. 사실 나도 튀게 입고 싶긴 한데, 상의 하나를 사면 평범한 옷이 안 어울려서 튀는 옷들끼리만 다 사야 될까 봐, 은근 매치하기 어려워서 나도 아직은 꿈만 꾸고 있다. 나름 소심하게 색깔로 강렬하게 튀는 옷들이 몇 있지만 귀여운 정도이다.

하지만 이런 파티라면! 그 어떤 옷을 입고, 심지어 분장을 해도,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다. <할로윈 레드문: 서울 패션 페스티벌 2018> 패션쇼와 음악 -심지어 EDM- 공연이 같이 어우러지는 할로윈 축제라니! 엄청 크다. 너무 신난다. 정말 기대가 된다. 나도 여기에 갈 거다! 나도 인싸다!! 내가 얘기한 건 내가 아는 가수뿐이지만 그 외에도 세계적으로 유명한 DJ와 디자이너들이 참여한다. 엄청 화끈하겠다. 두근반 세근반. 이렇게나 화려한 쇼는 월디페 World DJ Festival 이후로 오랜만이다. 바로 이곳이 프리덤 -물론 사람들도 엄청 많고, 덥고, 치이겠지만, 이 불편한 모든 것이 다 용서가 되는 특별한 공간이다. 할로윈을 그렇게 막 멋지게 즐기며 보내본 적이 없는데, 이번만큼은 정말 멋있게, 기분 좋게, 화려하게 즐길 수 있겠다. 1차 라인업이 이 정도인데 2차 라인업은..!  <서울 패션 페스티벌 2018 : 할로윈 레드문> 2주 남았다. 빨리 오면 좋겠다. 두근두근, 엄청 기대가 된다!!!


 
▶기획 노트

패션의 도시, 서울에서 만나는 새로운 경험 SFF 2018. 전 세계가 주목하는 'It City', 서울을 대표하는 패션 디자이너와 최고의 브랜드들이 함께 하는, 패션을 사랑하는 모두가 함께 즐기는 페스티벌.

런웨이에서 음악과 패션, 그리고 할로윈이 만난다. HIP HOP, EDM 음악뿐만 아니라 트렌드를 이끄는 뮤직 아이콘들의 라이브 공연, 최고의 실력과 영감을 가진 탑 디자이너의 패션쇼가 대형 런웨이 위에서 펼쳐집니다.

당신의 LOOK이 패션이 되는 순간, 패션 브랜드의 모델, 셀러브리티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클럽 스테이지와 런웨이를 걷고 있는 당신의 멋진 모습을 촬영해 줄 스트릿 포토그래퍼들이 당신을 서울의 패션 아이콘으로 만들어 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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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 27일 개체 되는 할로윈 레드문: 서울 패션 페스티벌 2018이 공식 SNS를 통해 화려한 1차 라인업을 공개했다. 서울 패션 페스티벌은 2016년 성공적인 첫 개최에 이어 올해는 할로윈 컨셉으로 더욱더 매력적이고 다채로운 퍼포먼스와 볼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서울 패션 페스티벌 공식 SNS에는 탑 해외 DJ 들과 국내 트렌디 아티스트들은 물론 D-ANTIDOTE / D.GNAK / GREEDILOUS / O!Oi 등 한국을 대표하는 디자이너 브랜드들의 라인업이 공개되며 관객들의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우선 해외 아티스트로 하드 스타일의 전설 DJ ISSAC 과 Future House DJ 듀오 DROPGUN 이 이름을 올렸다. DJ ISSAC 은 Defgon 1, Qlimax 등 세계적인 페스티벌의 헤드라이너로 국내 EDM 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DJ DROPGUN 역시 첫 내한 소식을 알리며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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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국내 라인업에는 '승츠비'로 2018년 만능 엔터테이너로 군림하고 있는 승리와, 신곡 'SIREN'으로 컴백한 올해 최고의 대세 선미가 출연을 확정 지으며 많은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또한 넘치는 에너지로 관객들과 호흡하는 H1GHR MUSIC 군단의 식케이, 우디고차일드, 그루비룸에 이어 압도적인 퍼포먼스로 무대를 장악하는 제시가 합류하며 강력한 아티스트 라인업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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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런웨이 무대를 펼칠 국내 탑 디자이너 브랜드들의 참여 소식 역시 중요한 관전 포인트이다. 주최 측은 1차 디자이너 브랜드 라인업에 D-ANTIDOTE / D.GNAK / GREEDILOUS / O!Oi 를 공개하며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세대와 젠더를 초월한 디자인으로 셀럽과 패셔니스타들이 먼저 알아본 스트릿 감성의 유니크 브랜드 D-ANTIDOTE 와 Avang-grade 감성의 맨즈 다크웨어의 수장이자 캐쥬얼 브랜드 DBYD로 젊은 층까지 섭렵한 D.GNAK이 참여 소식을 전했다.

이어 세계적인 패션 위크는 물론, 해외 셀럽들이 사랑하는 여성 브랜드. GREEDILOUS 와 매력적이고 위트 있는 캐주얼 스트릿 디자인으로 젊은 층의 워너비 아이템은 O!Oi 까지 2016년에 이어 다시 참여 확정을 지으며 올해 서울 패션 페스티벌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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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과 패션 그리고 할로윈이라는 컨텐츠로 관객의 눈과 귀를 모두 즐겁게 할 이번 서울패션페스티벌 2018은 1차 라인업 공개에 이어 10월 중 공개될 2차 라인업에도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한정 수량으로 판매되는 얼리버드 티켓은 66,000원 (정가 110,000원)에 할인 구매 가능하며, 네이버 예매, 퀸스스마일, 티몬, 인터파크, 하나티켓, YES24, 오디스토어에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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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은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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