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view] 할로윈 레드문 : 서울 패션 페스티벌 2018 [공연]

글 입력 2018.10.13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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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로윈 레드문. 덕후들의 감성을 일깨우는 제목이다. 시체들이 깨어나 거리로 모여드는 ‘Thriller’ 뮤직비디오의 한 장면이 떠오른다. 그들이 향하는 곳은 잠실실내체육관이다!


나는 한 번도 할로윈을 제대로 즐겨본 적이 없다. 패션에 대해서도 잘 모른다. 하지만 서울에서 열리는 패션위크나 할로윈 축제에 가보고 싶은 마음은 늘 가지고 있었다. 감사하게도 이번에 기회가 되어 서울 패션 페스티벌에 참여하게 되었다. 음악, 패션, 할로윈이라는 거대한 문화가 어우러진 그 모습을 하루빨리 두 눈으로 보고 싶다.


그 전에 이번 페스티벌을 채울 다채로운 디자이너 브랜드와 뮤지션들의 정보를 간단하게 찾아볼까 한다. 아는 만큼 즐길 수 있을 테니깐 말이다.




# Seoul Fashion



2018 서울 패션 페스티벌에 참여하는 국내 탑 디자이너 브랜드는 D-ANTIDOTE / D.GNAK / GREEDILOUS / O!Oi 이다. (1차 라인업)


D-ANTIDOTE는 스포티 웨어 대표 브랜드로, 세대와 젠더를 초월한 유니크함이 돋보인다. 올해 초 열린 ‘2018 F/W 헤라서울패션위크’에선 최근 레트로 트렌드에 맞춰 비비드한 컬러, 빅로고, 카무플라주 패턴 등을 이용해 스포티한 스타일링을 선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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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NTIDOTE)



D.GNAK는 ‘다크웨어’를 표방하는 브랜드로, 말 그대로 어둡고 아방가르드한 아우라로 트랜디함을 인정받은 브랜드다. 독특하고 강렬한 컬렉션으로도 유명하다고 하니 레드문에서의 런웨이 역시 기대해볼 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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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NAK)



GREEDILOUS는 박윤희 디자이너가 이끄는 브랜드로, 미래 지향적이며 기하학적인 그래픽 디자인을 옷에 접목해 많은 해외 셀럽들의 사랑을 받는 브랜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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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EDILOUS)


O!Oi는 최근 젊은층에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스트릿 브랜드로, 위트 있는 그래픽이 특징이다. 한국 패션계를 이끄는 디자이너 브랜드의 다채로운 런웨이를 눈앞에서 볼 수 있다니 정말 기대된다.




# Music



페스티벌에 절대 빠질 수 없는 게 음악이다. 특히 분위기를 뜨겁게 달아 올릴 EDM과 Hip Hop 음악이 필수다. 이번 서울 패션 페스티벌에는 하드스타일의 전설 DJ ISAAC 과 Future House DJ 듀오 DROPGUN이 합류해 최고의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승리, 선미, H1GHR MUSIC 군단 그리고 제시까지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며 엄청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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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alloween



또 하나 기대되는 건 바로 할로윈 코스튬이다. 어느샌가 문화처럼 자리 잡은 할로윈 코스프레는 이번 서울 패션 페스티벌을 더욱 활기차게 할 것으로 예상한다. 갖가지 귀신, 괴물, 괴수, 만화 캐릭터 등. 이제 할로윈은 우리에게 그 어떤 날보다 나만의 판타지를 맘껏 펼칠 수 있는 날이 되었다. 개성과 자유가 허용되는 날이 되었다. 그 기원은 몰라도 즐기기엔 아무 지장이 없다!



*



할로윈 레드문
: 서울 패션 페스티벌 2018
- HALLOWEEN RED MOON: SFF 2018 -


일자 : 2018.10.27(토)

장소 : 잠실실내체육관

티켓가격
원가 110,000원
얼리버드
스탠딩석 66,000원
지정석(R석) 66,000원
지정석(S석) 55,000원

주최/주관
볼륨유닛

관람연령
만 19세이상





문의
볼륨유닛
010-4894-3070





<상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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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초원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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