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사 결과] 제3회 ART insight

글 입력 2018.11.10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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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ART insight
- 문화는 소통이다. -


제3회 ART insight의 심사 결과를
귀히 향유합니다.



여러분에게 아트인사이트(ART insight)는 어떤 의미를 지니고 있으신가요?


문화예술과 관련해 어떤 취향을 가지고 있나요? (장르, 소재, 작가 등 자유로운 답변을 기대합니다.)


지금 여러분을 가장 행복하게 만드는 것은 무엇인가요? (일련의 사건도 좋고, '덕질'처럼 사사로운 이유도 좋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음식과 그 경험을 나눠주세요. (ex 저는 수능 끝나고 돌아가는 길에 혼자 거북알 사 먹는데 그게 안 줄어들더라고요.)


무인도에 책을 한 권만(혹은 영화 한 편만) 가져갈 수 있다면 어떤 책(영화)을 가져갈 것 같나요?




아트인사이트는 위 다섯 질문을 기반으로 자신만의 ART INSIGHT를 풀어낼 수 있는 제3회 ART insight를 진행했습니다.

아트인사이트 가족 178분께 참여 기회가 있었고, 에디터 14분께서 글과 그림으로 사색과 행함을 향유해 주셨습니다. 저마다의 이야기를 다채로이 담아주심에 모든 INSIGHT가 무엇보다 소중히 맑게 빛났습니다. 이 글을 쓰는 아트인사이트 대표인 저 또한 한 명의 문화애호가이자 애독자의 마음으로 설렘 가득 머금을 수 있었습니다. 자신만의 가치를 스스럼없이 나누어주신 14분께 진심으로 감사 말씀 올립니다.

참여해주신 14분 중 총 두 분께 최우수상을 드리고자 합니다. 수상자 선정은 내부 투표(30) + 조회 수(30) + 평가 위원(40)을 통해 이루어졌습니다. 내부 투표에 참여해주신 42명의 아트인사이트 가족분들과 이번 ART insight를 소중히 보듬어주신 문화애호가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
투표
(상위 9명 계산)

2018-11-10 14;48;14.PNG

2018-11-10 14;52;18.PNG

개인 득표 / 최대 득표 X 30


**
조회 수
(2018.11.10 13시 기준)

2018-11-10 13;41;51.PNG

2018-11-10 14;52;31.PNG

개인 조회 수 / 최대 조회 수 X 30


***
심사위원
(네 심사위원 배점 합산)
(제1/2회 ART insight 1/2위 수상자)
(상위 9명 표기)

2018-11-10 16;20;17.PNG

배점1 + 배점2 + 배점3 + 배점4


****
합산 결과
(상위 9명 표기)

2018-11-10 16;25;39.PNG

[심사위원, 투표, 조회 수] 환산 점수 합산


****
박민재 에디터님
염승희 에디터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
심사위원 총평


김나윤

모든 글, 잘 읽었습니다. 제가 뭐라고 이렇게 심사를 하는지 여러분도 저만큼이나 의아하실 테지만 어쨌거나 배점이 필요한 일이기에 감히 여러분의 사유에 점수를 매겼습니다. 너무 괘씸하게 생각하진 말아 주시길.

기준은 '여러 질문을 하나의 글에 매끄럽게 녹여냈는가'였습니다. 더불어 정말 솔직한 문장, 눈길을 확확 채가는 표현에는 점수를 더 드릴 수밖에 없었어요. 말하고 보니 구조적인 근사함 60%에 사적인 글 취향이 40% 정도였네요. 그러니 부족한 역량을 가진 한 사람의 기준이요, 관점이라고 생각하고 점수는 가볍게 넘겨주세요.

같은 질문으로 이렇게 다양한 답을 내놓을 수 있는 게, 아트인사이트의 강점이자 존재 이유가 아닐까 새삼 느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글 기다리겠습니다. 한 사람의 독자를 행복하게 하는 건 하나의 좋은 글이라는 거 다들 아실 테니. 오래오래 글로 써, 글로서 만나길 기대합니다.


김해랑

안녕하세요, 전문필진 김해랑입니다. 현재 디저트 에세이 [후食일담]을 연재중이고, 이번 제3회 ART insight에 심사위원으로 참여하게 되어 이렇게 여러분과 글로 만나게 되었습니다.

우선 심사에 대해 간단히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도 한 인간에 불과할 뿐인지라 심사 과정에서 저의 개인적인 관점이 다소 개입될 수밖에 없었다는 점, 미리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이 심사와 배점은 절대로 에디터 분들의 글을 '평가'하는 훌륭한 기준이 될 수 없다는 점 또한 미리 말씀드립니다(여러분은 모두 훌륭했어요, 정말로). 지금부터 열거하는 모든 심사 기준 앞에는 '제가 느끼기에', '제가 생각하기에'가 생략되었다고 보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가 우선적으로 중요하게 본 점은 글이 얼마나 자연스럽게 흐르는가 였습니다. 제가 글을 기고할 때 가장 우선시하는 점이라 그랬나봅니다. 큼직큼직한 내용 덩어리들 간의 연결이 매끄러운지, 문장 간의 흐름은 자연스러운지, 또한 전체적으로 통일성과 완결성을 갖는 글인지 등을 보았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아이디어의 참신성, 재치나 재미 등 내용적인 요소를 고려했고, 당연히 주어진 질문과 요구사항에 적절히 대답했는지 또한 보았습니다. 덧붙여 대체로 개인적인 이야기가 많았던 자리인 만큼 사적인 이야기를 얼마나 효과적으로 들려주는지, 말하자면 '에세이적 글쓰기 능력'도 고려되었습니다.

이렇게 적어놓긴 했지만 사실 글을 읽고 심사하는 과정은 굉장히 무의식적이고 순간적으로 지나가는 느낌과 감상에 의존하는 면이 큽니다. 그걸 갖고 에디터 분들의 글쓰기를 평가하려니, 너무 주제 넘는 일을 하는 거 아닌가 싶은 순간도 많았습니다.

그러나 저는 즐거웠습니다. 자기만의 독특하고 아름다운 빛으로 영롱하게 반짝이는 열네 개의 보석을 보는 듯한 느낌이랄까요. 에디터 분 한명 한명의 독특한 경험과 생각, 감정을 몰래 엿보는 것 같아 비밀스럽고도 두근거리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함께 아트인사이트를 꾸려나가는 사람들이지만 이토록 서로 다른 세계에 살고 있다는 사실이 놀라웠습니다. 어쩌면 에디터 분들의 이러한 다양성과 넓은 스펙트럼이 바로 아트인사이트를 지탱해주는 힘이 아닐까 싶기도 하네요.

글이 길어질 것 같지만, 읽으면서 글 하나하나마다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자꾸 떠올라 안 적고 끝낼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지금부터는 아주 사적인 코멘트!

강혜수 에디터님, 또 한명의 행복한 카페인 중독자로서 바닐라 라테에 얽힌 이야기 매우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배지원 에디터님, 힘든 이야기 어렵게 꺼내주신 솔직한 용기에 감사드립니다. 박지수 에디터님, '소음공해 죄'에서 격하게 공감했습니다, 에디터님은 강철 멘탈이세요. 신예진 에디터님, "라이프 오프 파이", 여러 이유에서 탁월한 답이라 생각합니다(출제자로서 보람을 느끼네요). 정나영 에디터님, 아이디어도 정말 기발하고 글 구성도 재미있었지만, 무엇보다도 그림이 너무 귀여운 거 아닌가요(심장에 무리가 올 수 있습니다). 손민현 에디터님, 재치 있으면서도 의미 있는 트위스트, 역시 작사가의 눈은 남다르다는 것을 느낍니다. 박민재 에디터님, 제 요즘 화두와 똑같아서 깜짝 놀랐습니다, 행복 대신 즐거움. 김혁준 에디터님, 빙산의 일각과도 같은 글이네요, 이 글 아래에 거대한 지평이 있는 듯한 느낌…. 유진아 에디터님, 늘 생각만 하다 이제야 말씀드리네요, 멋있는 작품 감사드립니다. 황혜림 에디터님, 비슷한 '종교적인 환상'을 갖고 있는 한 사람으로서, 많은 것을 느끼고 생각하게 한 글이었습니다. 민정은 에디터님, '감동적이다'라는 수식어가 진정한 제 의미를 다할 수 있는 글이 바로 이런 글 아닐까 싶습니다. 김현지 에디터님, 의외의 대답에 결국 공감하게 되네요, 솔직하고 담백한 이야기가 많이 와 닿았습니다. 염승희 에디터님, 행복에 대한 성찰과 에디터님의 뜨거운 열정 모두에 마음이 일렁입니다(유사 '뮤덕'으로서, 저의 인생작은 오페라의 유령이랍니다…TMI). 이채령 에디터님, 비언어적인 '느낌'을 언어로 옮기는 건 정말 어렵죠, 같은 아트인사이트 일원으로서 함께 힘냅시다:)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제3회 ART insight에 함께해주신 모든 아트인사이트 가족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나예진

요즘은 매일 라디오를 틀어놓고 잡니다. 어둔 방 안에 누워있을 때의 적막감이 공허해서 그런 것도 있지만, 그보다도 각기 다른 사람들의 사연을 듣다보면 왠지 세상이 더 따뜻해 보이기 때문입니다. 여러분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읽으면서도 한 편의 라디오를 듣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동시에 익숙했던 생각도 다시 돌아볼 수 있었어요. 글로 소통한다는 게 역시나, 이렇게 즐거운 일이구나. 새삼 되새길 수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내가 어떤 자격으로, 어떤 기준으로 점수를 매겨야 할까' 고민도 컸습니다. 사실은 14개의 글이 모두 출중했거든요. 그래서 제 점수는 정말로 자의적입니다. 그저 개인적인 글의 취향과 느낌에 따른 평가입니다. 기준은 '얼마나 많이 와닿았는가'하는 것 정도로 꼽을 수 있을 것 같아요. 객관적이지 않은 판단이라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우리는 글을 쓰고 공유함으로써 여러 가지 딜레마에 부딪힙니다. 사람들의 이분법적 고정관념에 아파하고, 때로는 곡선처럼 부드러운 유려한 글을 보며 스스로에 대한 한없는 열등감을 느끼거든요. '맞고 틀림'으로 규정하려는 사람들의 무심한 말에 지치고, 잘 써보려 시작했던 글은 서론도 채 완성하기 힘듭니다. 하지만 그 시간 속에서도 하나 위안이 되는 점은, 그 속에서 성장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더불어, 희미하게나마 사소한 기쁨도 느끼고 있고요. (처음 아트인사이트 활동을 할 때 첫 글의 조회수를 보고 참 기뻐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리고 이는 박지수 에디터님의 [내가 나일 수 있도록]과 박민재 에디터님의 [나는 잘하지 않겠습니다-악!!]에 가장 높은 공감을 느꼈던 이유이기도 합니다. 늘 방황하고 있는 제 시간과 많이 겹쳐보였거든요.

예전에 텔레비전을 보다가, 눈물을 왈칵 고이게 했던 말이 있습니다. 마미ㅅ.. 아니, 매드 클라운이 공연 도중 아내에게 프로포즈를 할 때 했던 말이에요. '각지고 모진 세상 속에서 내가 너의 동그라미가 돼 줄게'. 참 멋지지 않나요. 삐죽삐죽 모난 세상이지만, 동그라미가 되어줄 요소들이 있으면 그래도 삶이 밉지만은 않을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에게 아트인사이트가 가진 의미를 짚어봤을 때, '글'이 여러분들의 동그라미가 되어줄 것 같았어요. 우리는 모두 계속 헤매야 하고, 뒤도 돌아보고, 멍이 들 정도로 넘어지겠지만 그러다보면 동그란 무언가가 완성되어 있지 않을까-하면서요. 경험에 비춰보건대, 마음을 억누르고 있는 상념을 드러내기란 결코 쉽지 않은 일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진솔하고 소중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참 따뜻했습니다. 모든 글에 감사드립니다.


손진주

어이쿠, 이번에도 또 맡고 말았다. 아트인사이트 심사위원. 매우 부끄럽고 민망하다. 심사지를 펼치자 평소에 즐겨보던 에디터들의 이름들이 리스트에 올라와있고, 지금 나는 코멘트를 써야하는 상황을 마주하고 있다. 이건 재앙이다. 타자를 치는 내 손바닥이 땀으로 흥건해짐을 느낀다. 보물섬에 도착한 사람이 행복하다는 소문은 누가 퍼뜨렸는가. 뭘 집어야 할지도 모르겠고, 주머니에 다 넣기엔 고대유물과 값비싼 보석이 자비없이 반짝인다. 나는 어설프게 보물들을 들고 내 해적선으로 돌아왔지만, 뒤에서 반짝이는 보물들이 발목을 잡는지 계속 돌아본다. 심사를 하는 기분은 딱 그런 기분이다.

심사위원을 두 번째로 연임하면서 느끼는건데, 아트인사이트 라는 이름으로 이루어지는 문화초대는 성찰을 낳는 것 같다. '아트'에 대한 인사이트라기보다는, 한명의 '작가'로서의 인사이트라고 해야할까. 아트인사이트가 처음 내세웠던 점 중 하나가 문화예술교육임을 고려할 때 초기이념이 남아있는 이벤트라는 생각이 든다. 정체성을 확고히 하면서 작가들의 생각을 훔쳐볼 수 있어서 늘 좋은 기회로 받아들이고 있다. 오피니언이나 프리뷰 리뷰, 여러 전문 필진들의 글들이 메인 작품이라면, 이건 번외편이다. 개인적인 사색을 많이 담고 있기 때문에, 본작에 없는 필진들의 느낌을 진솔하게 맛볼 수 있다. 이번에도 즐겁게 읽었다. 이 이벤트의 의미는 심사보다는 인사이트에 있기 때문에, 나도 심사보다는 질문을 던지면서 꽤 고민을 많이 했었다.

나는 개인적으로 아트인사이트가 나름대로의 문화예술계의 대안이 된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지금까지 나는 문화초대로서의 '아트인사이트'가 문화예술 향유자로서의 성찰과 아이디어 공유하는 토론의 장이라고 생각했다. 전 아트인사이트에서 딱딱한 어조의 질문을 던진 것도 그런 이유였다. 하지만 저번 참가작들을 읽으면서 이어 결국 '아트'를 구성하는 것이 인사이트라는 공감대가 생겼다. 그래서 던진 질문은, '당신이 먹는 음식에 대한 추억'이었다.

질문을 던진 나에게도 음식은 특별하다. 만족감을 주는 부위는 다르지만, 나에게는 문화예술과 통하는 면이 많다. 위를 채우는 음식물은 공허함을 가장 빠르게 채운다. 허겁지겁 집어먹다 보면 정말 이렇게까지 채워야하는가 싶긴 하지만, 중독이 아픔이 되지만 않는다면 그 행위 자체가 주는 감성은 대단하다. 나 역시도 예시로 내가 먹어본 가장 차가운 음식을 소개했다. 수능을 완전히 망친 날이었다. 아무도 데려다주지 않는 길에 학교 앞 작은 마트에서 얼어버린 거북알을 먹었다. 처음 수능을 보러올 때는 길이 너무 짧게 느껴졌는데, 집으로 돌아가는 길은 너무 길었다. 거북알은 줄어들지 않았다.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그 맛도 없고 딱딱한 거북알을 빨고 있었던 것은 그런식으로라도 위로를 받고싶었기 때문인 것 같다.

내가 대체로 경험한 음식은 애정과 비슷하다. 음식이 그렇듯이 인간의 삶(생존이 아니다)은 사랑으로 유지된다. 죽고싶지만 떡볶이는 먹고싶고, 따끈한 마들렌의 향에는 유년시절의 기억이 스쳐간다하지 않던가. 근본적인 욕구와 닿아있는 식사는 때로 단순한 충족 이상이 된다. 다양한 재료를 손질해 완성된 작품은 흡수되는 순간 '근본적인 고통은 아니지만 그와 비슷한 무언가'를 채운다. 그래서 이런 해괴한 질문을 던졌다. 내가 바랬던 것처럼, 많은 참가자분들이 나름대로의 대답을 해주셨다. 음식을 먹고 그 에너지로 움직이는 존재로서 나는 연대와 행복을 느낀다. 꼭 이 질문이 아니더라도 참가자들은 모두 비어진 공간을 채웠던 경험들을 공유해주었다.

기억이 스쳐지나간 탓에 글이 구구절절해졌다. 뻔뻔하지만 심사위원으로 앉아있었으니 평가 기준을 공개해보려 한다. 이는 글의 질을 따진 것이 아니라, 아트인사이트 문화초대의 의미에 초점을 둔 기준이다. 이 기준은 글을 읽기 전에 세워둔 것이니 공평성을 의심해주지 않길 바란다. 평소에 읽던 글들이 있었기에, 에디터들의 이름도 가리고 읽었다. 사실, 읽다보니까 평소에 즐겨 읽은 에디터나 필진, 작가도 있었지만, 기준에 맞춰서만 분류하려 노력했다.

기준: 1. 주관적인 성찰과 아트인사이트의 경험이 얼마나 진솔하게 서술되고 조화되어있는가. / 2. 그 경험들은 얼마나 '나'에게 의미있었는가.

1%정도 추가점수: (아트인사이트 의미)아트인사이트를 나름대로 재정의하였는가 (취향)입덕을 부르는가 (행복)미소가 지어지는가 (음식질문)읽으면서 입맛을 다셨는가 (무인도)무인도의 추운 밤 장작불로 태우지 않을 수 있을만큼의 소중함에 감탄했는가.

허겁지겁 보물선에 나눠 실었지만, 누차 강조했듯이 이는 실제적인 가치의 기준이 아니었다. 반짝이는 글들을 공유해준 모든 필진분들에게 큰 감사를 느낀다. 오늘 저녁이 당신들을 보살피길. 다음에 또 한번 글을 나눌 수 있길 바라며 글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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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NSIGHT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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