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인형극제 최우수 작품 인어공주가 다시 돌아왔다!

정교한 소품들과 무대 그리고 뮤지컬 형식의 독특한 구성으로 아이들은 물론 성인들의 시선까지 사로잡았던 공연을 다시 볼 수 있는 이 기회, 놓치면 섭하다.

 

 

공연기간 : 2014. 07. 25 ~ 07. 27
공연 시간

관람료: 현매 8,000원/ 예매 7,000원/ 단체 및 관극회원 5,000원
공연 단체 : 작은세상
문의: 033-242-8450
 

 

줄거리

깊고 깊은 바닷속에 아름다운 목소리로 노래하는 인어공주와 공주의 아름다운 목소리를 질투하며 빼앗으려는 나쁜 마녀가 살았습니다. 인어공주는 매일 반복되는 바닷속 생활에 지루함을 느끼며 바다 위 세상을 너무나 보고 싶어 했습니다. 그런 인어공주가 16세가 되던 어느 날, 바닷속으로 떨어진 왕자님의 동상을 보고 사랑에 빠지게 됩니다. 공주님을 따라다니며 보호하는 거북이는 이런 공주의 모습을 보고 걱정하며 말리려합니다. 숨어서 공주를 지켜보던 마녀는 인어공주와 거래를 하려합니다. 어느 날, 인어공주는 폭죽이 터지는 아름다운 바다 위를 바라보던 중, 갑작스런 폭우에 침몰되는 배에서 왕자를 구해 바닷속의 동굴로 데려갑니다. 인어공주는 그가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되고 깨어난 왕자는 목숨을 구해준 인어공주에게 고마워하며 바닷속을 구경합니다. 그러나 그때 마녀가 나타나고 왕자는 공주를 지키려 합니다.

공연 소개

뮤지컬 형식의 인형극 공연입니다. 실제 바닷속에 있는 듯한 색감과 다양한 표현들로 환상적인 무대공연입니다.
숨소리 하나까지 놓치지 않고 표현하고 전달하는 섬세한 인형의 움직임은 공연의 집중도를 한층 더 높여줍니다. 차바퀴 인형, 장대인형, 관절인형, 탈인형, 그림자 등의 다양한 형식의 인형들은 신선한 재미를 더해줍니다.
아름다운 음향, 살아 움직이는 등장인물들 (인형들), 바닷속의 색감과 소품등의 완벽한 조화.
전설 속에서만 내려올 듯한 마법 같은 아름다운 사랑이야기, 바닷속에서 펼쳐지는 인어공주의 아름다운 노래와 움직임으로 새로운 인형극에 빠져 마법 같은 경험을 하실 수 있는 공연입니다.

극단 소개

인형극단 “작은 세상”은 차인형극을 전문으로 하는 극단입니다.
미래의 꿈인 아이들에게는 교훈과 아름다운 세상을, 동심을 잃고 살아가는 어른들에게는 잔잔한 웃음과 아이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시간을, 감동적인 이야기를 만들어 주고자 노력합니다. 인형극을 바라보는 고정관념을 깨고 실험적인 작품으로 새로은 인형극의 장을 펼쳐나가는 극단입니다.

 

출처: 춘천 인형극장 홈페이지 http://www.ccpt.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