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view] 내 중심 잡기, <오늘도 중심은 나에게 둔다> [도서]

글 입력 2018.11.25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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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REVIEW ***
<오늘도 중심은 나에게 둔다>


오늘도중심은나에게둔다_표지.jpg
 

[차례]

머리말-중심이 내가 아니라
남에게 있다고 느낀 적이 있나요?

1. 언제나 나보다 남부터 생각해요

2. 늘 예민하고 긴장된 상태로 생활

3. 열등감이 늘 마음속에 자리잡고 있어요

4. 불편한 사람이 주변에 많은 것 같아요

5. 마음이 진정 원하는 건 무엇일까요




'나'에게 집중하기


최근들어 서점에 가면 힐링과 관련된 책을 많이 볼 수 있다. 외면에 집중하는 것보다 내면의 목소리에 더 귀기울이는 추세가 조금은 반가우면서도 많은 이들이 삶에 고단해 하고 있다는 점, 우리 사회가 그만큼 피로하고 지쳐있다는 점을 대세가 보여주는 것 같아 씁쓸하기도 하다.

내면, 치유와 관련된 책들이 늘어나면서 자주 보이는 책들은 '나'와 관련된 책인 것 같다. 다양한 책들 중 눈에 띄는 책이 한 권 등장했다. 바로 <오늘도 중심은 나에게 둔다>이다. 책 표지를 보고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온 것은 이 책의 부제인 '싫은 사람에게서 나를 지키는 말들'이었다.

'싫은 사람에게서 나 지키기'는 나에겐 머리로는 중요하다는걸 알지만 막상 실천하기엔 가장 어려운 일 중 하나이다. '내 맘대로 해야지'라고 생각하면서도 막상 밖을 나가면 타인의 눈빛, 손짓, 말투 하나하나에 신경쓰면서 멋대로 생각하고 오해하고 자책한 적이 많기 때문이다.

타인을 신경쓰기 시작하면서 '나'는 사라지게 된다. 그 당시 내가 불쾌해서 내뱉은 말이었지만 돌아오는답변에 내가 아닌 남의 입장을 더 헤아리려고 하고 그 사람의 편의를 위해 내가 기꺼이 손해를 감수하곤 한다. 싫은 사람 앞에서도 눈치를 보며 내 감정을 등한시하던 내 모습을 떠올리니 <오늘도 중심은 나에게 둔다>를 꼭 읽어봐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나에게 중심두기


<오늘도 중심은 나에게 둔다>는 마음의 중심을 자신에게 두지 않아 삶이 이리저리 흔들리는 이들을 위한 책이다. 25년 동안 다양한 임상 경험을 쌓아온 심리상담 전문가인 오시마 노부요리가 쓴 이 책은 '중심을 나에게 둘 수 있는 말들'을 제시하면서 싫은 사람들에게서 나를 지킬 수 있게 해준다.

차례를 통해서도 알 수 있듯이 나보다 남을 먼저 생각했던 경우들을 구체적으로 분류하고 이를 해결 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에 대해 책은 말하고 있는 것 같다. 남의 기분이 아닌 나의 기분을 먼저 알아차리고 그 감정을 관리할 수 있는 방법들을 자세하게 배워갈 수 있을 것이란 생각이 든다.

아직 책을 읽어보지 못해 구체적인 내용들을 알 수는 없지만 <오늘도 중심은 나에게 둔다>를 통해 내 마음 속 숨어있던 감정들과 마주할 수 있을 것 같다. 차분히 내 감정을 들여다 볼 수 있는 <오늘도 중심은 나에게 둔다>, 어서 빨리 만나보고 싶다.


***

오늘도 중심은 나에게 둔다

싫은 사람에게서 나를 지키는 말들



원제: いつも誰かに振り回されるが一瞬で変わる方法


지은이: 오시마 노부요리


옮긴이: 황국영


분야: 문학>에세이>심리에세이


자기계발>인간관계 /인문사회>교양심리학 / 


면수: 176쪽


정가: 10,800원


ISBN: 979-11-5581-191-7 (03180)


발행일: 2018년 11월 20일


펴낸곳: 윌북



오늘도 중심은 나에게 둔다_상세페이지700.jpg
 

[정선민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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