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view] 당신은 '비틀즈' 존 레논의 이면을 알고 있나요? <이매진 존 레논 展> [전시]

음악보다 아름다운 사람, 존 레논의 이야기
글 입력 2018.12.07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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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틀즈'라는 이름을 들어보지 않은 사람은 아마 전세계 어디에 가도 존재하지 않을 것이다. (그들이 정확히 어떤 사람인지 모르거나, 그들의 노래를 듣지 않은 사람은 있을지 몰라도) '비틀즈'의 명성이 가진 가치에 대해서만큼은 누구나 고개를 끄덕인다.


미치도록 유명했던 영국의 락 밴드, 당신은 그 밴드의 리더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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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틀즈'의 리더, 존 레논의 젊을 적 사진


국내에서는 안경을 쓴 이미지로 많이 굳혀졌지만, 그는 사실 이렇듯 미남이었다(?)

영국의 전설적인 싱어송라이터이자, 대중 음악 역사상 가장 위대한 아티스트로 여겨지는 '비틀즈'의 일원이다. 대중문화의 역사는 '비틀즈' 이전과 이후로 나뉜다고 할 정도니, 존 레논은 문화예술에 있어서 대단한 역사를 창조한 인물이라고도 볼 수 있겠다.

영혼의 단짝처럼 보였던 폴 매카트니와 사이가 틀어지면서, '비틀즈'는 해체 위기를 맞게 된다. 뛰어난 음악적 성과를 남겼으나, 그들은 더 이상 같은 목적의 음악을 할 수 없었다. 존 레논은 아내 요코 오노의 영향을 받아 '비틀즈' 해체 후 전위 예술의 길로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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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코 오노와 존 레논


두 사람은 자신들의 영향력을 이용하여 'BED-IN' 퍼포먼스, 'WAR IS OVER' 등의 캠페인을 벌였다. 또한 '비틀즈' 해체 직후, 존 레논의 솔로 앨범 'Imagine'은 그의 음악적 방향이 폴 매카트니와는 궤도를 달리함을 보여주기도 했다.

한때 수많은 명곡을 남겼던 레논-매카트니의 공방에 대해 많은 팬들이 안타까워 했지만, 말년에 이르러서는 두 사람도 사이가 그다지 나쁘진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여기서 벌써 말년이라는 단어를 꺼낸 이유는, 존 레논의 생애가 업적에 비해 무척 짧았기 때문이다. 심지어 그는 자신의 열정적 팬에 의해 목숨을 잃었다.

'비틀즈'로 증명한 음악적 재능, 독특하고 확고한 사상, 그리고 비극적인 죽음 때문인지 존 레논은 죽음 이후에 재평가되어 더욱 유명해진 아티스트다. 국내에서는 폴 매카트니가 더 유명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존 레논을 빼놓고 20세기 음악을 논할 수는 없을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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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존 레논 암살 당시 잡지 '타임'의 표지


그런 존 레논의 전시가 2018년 12월 6일부터 2019년 3월 10일까지, 한가람미술관에서 진행된다. 이 전시회는 음악가인 존 레논의 면모보다, 세계 평화를 위해 애썼던 예술가이자 사회운동가인 존 레논의 모습을 조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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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가람미술관, '이매진 존 레논 展'


여기서는 존 레논이 직접 그린 그림뿐만 아니라 요코 오노와 함께 했던 예술 행위에 대해서도 자세히 알아볼 수 있다. 독특한 것은 존 레논의 음악성을 관람 동선에 매력적으로 포함시켰다는 것인데, 궁금하다면 직접 존 레논을 만나러 가 보는 게 어떨까.

전시회는 총 네 가지 섹션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첫 번째 섹션은 '비틀즈'가 존 레논에게 미친 영향력을 보여준다. 두 번째 섹션에서는 아내 요코 오노가 그에게 미친 영향력에 대해 묘사하고, 세 번째 섹션에서는 그의 미술적 작품 활동을 전시한다. 마지막으로 네 번째 섹션에서는 'WAR IS OVER'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던 캠페인을 보여주면서, 존 레논이 세계에 미친 사회적 영향력을 관객이 관람할 수 있도록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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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존 레논


"I am just an artist,
who trying to live my life."
(난 그저 내 삶을 살아나가기 위해
노력하는 아티스트일 뿐이다.)


*

음악보다 아름다운 사람, 존 레논
그의 메시지를 전하다

이매진 존 레논展
- Imagine_John Lennon -

일자 : 2018.12.06 ~ 2019.03.10

시간
11:00~19:00 (18:00 입장마감)
매월 마지막 월요일 휴관

장소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2층
(3, 4전시실)

티켓가격
성인 15,000원
청소년 11,000원
어린이 9,000원

주최
㈜문화방송MBC
㈜한솔비비케이

관람연령
전체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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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령현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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