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이카 : 소리,빛,시간-감성을 깨우는 놀라운 상상!!

글 입력 2014.07.24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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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로이카 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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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이카 (Troika)


"어떻게 작업하는가?", "어디에서 작업하는가?", "어디에서 영감을 얻는가?", 트로이카의 작업의 목적은 무엇인가?" 등의 질문을 던진다.  이 전시는 대림미술관에서 2014년0 10월 12일까지 볼 수 있다.

트로이카 전시를 포함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한밤에 미술관에서 열리는 영화감상 프로그램은 강력하게 추천하고 싶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전시 관람권 소지자에 한해 팝콘과 음료를 무료로 제공하며 관람의 기회를 준다. 명작부터 오싹한 스릴러까지 매달 첫째 수요일 오후 7시에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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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로잉도 볼 수 있다. 트로이카는 기계로 표현한 것도 있지만 참 감성적이다.
제작방식과 설명 그리고 질문들이 같이 전시되어 많은 생각들을 가져다 준다. 위 사진 외 많은 드로잉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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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로 표현한 모습.  그 전에 가지고 있던 사람들의 상식을 깨는 작품이 많다. 잉크가 번지는 것의 과정들을 표현한 작품도 있다. 벽면에는 작품마다, 전시마다 질문을 던지는 형식이다. 2층 전시관에는 Falling Light 가 전시되어 있다. 빗방울들이 뚝 뚝 떨어지는 광경을 보며 부드러운 자연을 느낄 수 있는데 기계를 통해 만든다는 것은 상식을 뒤집게 한다. LED조명과 기계장치 그리고 자연과 기술의 조화를 보여주려 노력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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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색의 밧줄로 표현한 분수의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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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이카(TROIKA)는 3인으로 결성된 아티스트가 만들었다.

 코니 프리어(Conny Freyer, 1976년 독일 출생),

 세바스찬 노엘(Sebastien Noel, 1977년 프랑스 출생),

 에바 루키(Eva Rucki, 1976년 독일 출생) .


사진, 엔지니어링, 그래픽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갖춘 이들은 2003년 영국 왕립예술학교 만나 런던을 기반으로 전세계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기계장치나 전자기기 등의 인공적인 기술을 통해 자연의 아름다움을 구현해 런던 빅토리아 앤 앨버트 미술관, 테이트 브리튼, 뉴욕 현대미술관, 시카고 미술관 등 세계적인 미술관에서 전시되었다. 2010년 상하이 월드 엑스포에서는 영국 출신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영국관을 대표하는 작가로 선정되어 800만명 이상의 관람객들에게 소개 돼 큰 화제가 된 바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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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 PASS - 최고의 연사와 뮤지션으로 구성된 토크콘서트 색다른 렉쳐와 워크샵 그리고 무비나잇- 트로이카에게 영감을 준 명작 컬렉션, 감성과 판타지 영화 시리즈를 즐길 수 있다. 야외에서 펼쳐지는 스릴러 영화도 준비되어 있다. 오른쪽 사진은 펍 나잇이다. 펍나잇은 6월 매주 목요일 밤에 진행되는데 맥주와 함께 캠핑도 즐길 수 있다. 맥주는 전시의 모든 관람객에게 무료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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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칠드런 - 전시 감상과 교육문화팀이 개발한 창작활동으로 어린이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약 2시간 30분 동안 진행된다. 틴 대리머는 도슨트와 함께 트로이카 작품에 숨겨진 재미있는 창작 원리드을 찾아보는 중학생과 고등학생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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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 가이드는 주한영국문화원과 함께하는데 모바일투어, 정규투어, 스폐셜 도슨트 투어로 나뉜다. 오른쪽 사진은 청소년을 위한 진로교육프로그램으로 10인 이상이 함께 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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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미술관에는 트로이카 아트북(도록), 렌티쿨러 북마크, 종이 북마크, 에코백, 파우치, 등의 상품들을 만들어 판매하고 있다.





- 찾아가는 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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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미술관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4길 21


지하철 : 경복궁역 3번, 4번  출구에서 약 5분

버스 : 171, 272, 606, 706, 708, 7025, 7212, 1020, 1711, 등 이용.




전화 : 02 - 720 - 0667
 

           

(출처 : 공식홈페이지 )
[하예림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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