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11) 장 하오천 Piano [클래식, 금호아트홀]

글 입력 2019.03.14 00:41
댓글 0
  • 카카오 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 밴드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 플러스로 보내기
  • 글 스크랩
  • 글 내용 글자 크게
  • 글 내용 글자 작게


장 하오천 Piano
- 금호아트홀 아름다운 목요일 -


0502_HaochenZhang05(c)Benjamin Ealovega.jpg



랑랑과 유자왕 이후
가장 주목 받는
중국의 피아니스트






<기획 노트>


18.jpg


20세라는 어린 나이로 2009년 반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1위 거머쥔 청년. 랑랑과 유자왕 이후 가장 주목 받는 중국 출신의 피아니스트 장 하오천이 금호아트홀 <클래식 나우!> 시리즈로 한국 첫 독주 무대를 갖는다.

흔히 중국 아티스트에게 기대되는 화려한 쇼맨십에 반해 진중하고 차분한 아티스트적 면모로 묵묵한 음악의 정도(定道)를 걷고 있는 피아니스트 장 하오천은 이번 2018/19 시즌 루체른 페스티벌 오케스트라와의 협연 데뷔 무대를 성공적으로 치러내며, "마치 꿈 속을 걷는 듯 하다… 그의 피아노는 정교하고, 실내악적 미를 지녔다"라고 호평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장 하오천은 금호아트홀을 비롯한 세계 각지에서의 독주회는 물론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와의 아시아 투어 또한 앞두고 있다.

지난해 파리 살 가보 독주 무대로 레뮤지카紙로부터 "눈부시다"라는 극찬을 얻은 장 하오천은 이번 내한 독주에서 섬세한 선율과 시각미가 도드라지는 드뷔시 영상 제2집, 결코 가볍지만은 않은 슈만의 유모레스크를 1부에서 연주하며, 이어 불레즈가 1946년 작곡한 피아노 소나타 제1번과 리스트가 소나타 형식으로 쓴 유일한 피아노 곡 b단조 소나타를 무대에 올린다.

낭만과 현대를 넘나드는 넓은 스펙트럼의 프로그램으로 "황홀하고 섬세한 서정성 그리고 홀리는 듯한 박력 넘치는 조합(예루살렘 포스트)"를 펼쳐내며 피아니스트 장 하오천만의 매력을 드러낼 예정이다.





<PROGRAM>


클로드 드뷔시
피아노를 위한 3개의 영상 제2집, L.120

로베르트 슈만
피아노를 위한 유모레스크
B-flat장조, Op.20

INTERMISSION

피에르 불레즈
피아노 소나타 제1번

프란츠 리스트
피아노 소나타 b단조, S.178


연주자의 요청으로
프로그램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장 하오천 Piano
- 금호아트홀 아름다운 목요일 -


일자 : 2019.04.11

시간
오후 8시

장소 : 금호아트홀

티켓가격
전석 50,000원

주최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

관람연령
취학 아동 이상

공연시간 : 100분
(인터미션 : 15분)










장 하오천
Haochen Zhang


16.jpg


28세의 중국 피아니스트 장 하오천은 2009년 제13회 반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의 금메달 수상 이후 미국, 유럽 그리고 아시아 전역에서 심도 깊은 음악성과 대범한 상상력, 그리고 경이로운 기교의 놀라운 조합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2017년에는 더욱 큰 음악가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인정 받아 영예로운 에이버리 피셔 커리어 그랜트를 수여 받기도 했다.

장 하오천은 세계 유수의 페스티벌과 콘서트 시리즈에 초청받고 있으며, BBC 프롬스 무대에서 롱위의 지휘로 차이나 필하모닉과 연주한 리스트 협주곡 제1번 연주로는 텔레그래프의 아이번 휴잇으로부터 "그는 알레그레토를 마치 멘델스존의 가벼움과 리스트의 마력으로 춤추게 했고, 콰지 아다지오의 선율은 녹아 내릴 듯한 부드러움으로 연주했다"는 극찬을 이끌어냈다.

모국인 중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협연자로서 수많은 오케스트라의 러브콜을 받고 있는 장 하오천은 2013년 4월 故로린 마젤의 지휘로 뮌헨에서 뮌헨 필하모닉과 협연하였고, 이후 진행된 투어 공연은 전석 매진 사례를 이루었다. 장 하오천은 데이비드 로버트슨의 지휘로 시드니 심포니와 함께 중국 투어를 올렸고, 도쿄와 베이징 그리고 상하이에서는 토마스 헹겔브로크 지휘로 NDR 심포니 오케스트라 함부르크와 투어를 가졌다. 마에스트로 발레리 게르기예프는 2014년 12월 베이징에서 있었던 마린스키 극장 오케스트라와의 투어 직후, 장 하오천을 바로 그가 수장으로 있는 러시아 모스크바의 부활절 페스티벌에 초청했다.

2017/18 시즌 하이라이트로는 카네기홀 독주 무대 데뷔와 UNAM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차이나 필하모닉, 라티 심포니 오케스트라, 캘리포니아 심포니, 광저우 심포니 오케스트라, 타이완 필하모닉과의 연주가 있다. 아울러 중국 국가대극원(NCPA) 오케스트라의 카네기홀 데뷔 무대와 북경에서 개최되는 신년 음악회 무대에 함께 오르며, 선전 콘서트홀 10주년 갈라 콘서트에서는 랑랑과의 연주가, 취리히 톤할레 오케스트라와의 음력설 기념 콘서트에서는 마에스트로 롱 위의 지휘로 무대를 장식한다. 또한 이번 시즌 장 하오천은 도쿄 메트로폴리탄 심포니 오케스트라와의 협연 데뷔 무대가 예정되어 있으며, 멕시코시티, 마드리드, 보스톤을 비롯한 세계 곳곳의 무대에서 독주 무대를 가질 예정이다.

2017년 2월에는 장 하오천의 독주 음반이 BIS를 통해 발매되었고, 이 음반은 슈만. 브람스, 야나체크와 리스트의 작품을 담고 있다. 장 하오천은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 뮌헨 필하모닉, 샌프란시스코 심포니, LA 필하모닉, 퍼시픽 심포니, 캔자스 시티 필하모닉, 시애틀 심포니, 이스라엘 필하모닉, 시드니 심포니, 런던 심포니, 재팬 필하모닉, 싱가포르 심포니 그리고 홍콩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협연했으며, 스피비 홀, 라 호야 뮤직 소사이어티, 보스턴 셀러브리티 시리즈, CU 아티스트 시리즈, 클라이번 콘서트, 크라너트 센터, 울프 트랩 디스커버리 시리즈, 캔자스 리드 센터와 UVM 레인 시리즈를 비롯한 무대에서 독주회를 펼쳤다. 또한 베이징, 홍콩, 도쿄, 텔 아비브, 베를린, 뮌헨, 파리, 드레스덴, 로마, 티볼리, 베르비에, 몽펠리에, 헬싱보그, 보고타 그리고 베오그라드를 비롯한 도시를 돌며 연주회를 선보였다.

열정적인 실내악 음악가이기도 한 장 하오천은 상하이 스트링 콰르텟과 벤저민 베일먼을 비롯한 음악 동료와의 협업을 즐겨하고 있으며, 미국의 산타페 체임버 뮤직 페스티벌과 라 호야 서머페스트와 같은 실내악 페스티벌에 초청받고 있다.

장 하오천의 반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 실황은 아르모니아 문디에서 2009년 발매되었고 평단의 호평을 받았으며, 2009년 콩쿠르 이야기를 담은 피터 로즌상 수상 다큐멘터리 'A Surprise in Texas'에 출연하기도 했다.

장 하오천은 필라델피아 커티스 음악원에서 게리 그라프만을 사사하며 졸업했고, 그에 앞서서는 상하이 음악원과 2001년 11세의 나이로 입학을 허락받아 단 자오이 교수를 사사했던 선전 예술 학교에서 수학했다.




[박형주 에디터]
<저작권자 ⓒ아트인사이트 & artinsight.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아트인사이트 (ART insight)
E-Mail : artinsight@naver.com    |    등록번호 : 경기 자 60044
Copyright ⓒ 2013-2019 artinsight.co.kr All Rights Reserved
아트인사이트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제·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