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하는 일러스트] 구름자르기
구름과도 같은 강아지 털
글 입력 2019.05.03 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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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lust by A.S.Y
-구름자르기-
우연히 애견샵 앞을 지나가다가
주인이 푸들을 미용시키는 장면을 보게 되었다.
주인이 가위로 푸들의 북슬북슬한 털을 자르고 있었고
강아지는 개껌에 집중하며 얌전히 있었다.
털이 조금씩 잘리면서 바닥에 떨어지는 과정이
마치 구름을 자르는 것처럼 보였고
개껌에 집중하여 가만히 있는 강아지가
너무 귀여워 보였다
강아지가 미용을 하면서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지
궁금증이 들기도 했고
미용하는 강아지의 귀여운 뒷모습을
그림에 담고 싶어 이 그림을 그리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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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말'
평소 강아지를 정말 좋아하는 편이라
우연히 애견샵을 발견하면
가만히 강아지를 바라보다 가는 편이다.
그날 역시 애견샵에서 강아지를
미용하는 모습을 보았는데
몽실몽실한 강아지의 뒷모습이 너무 귀여웠다.
평소 강아지 사진이나 그림을 보면
기분이 확 좋아지는 것을 느끼고
영상도 자주 찾아보는 편이다.
[안세영 에디터]<저작권자 ⓒ아트인사이트 & www.artinsight.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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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
미술하는스누피
- 2019.05.04 01: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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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ㅋㅋ넘 귀여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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