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view] 레인보우 뮤직&캠핑 페스티벌 2019 - 우리 함께, 음악이 주는 선물을 누릴 시간

<레인보우 뮤직&캠핑 페스티벌 2019> 프리뷰
글 입력 2019.05.08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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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섬에서 음악과 캠핑을 함께 즐기는

‘레인보우 뮤직&캠핑 페스티벌 2019’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떠나는 1박 2일간의 낭만 여행 '레인보우 뮤직&캠핑 페스티벌 2019'가 오는 6월 1일~2일 경기도 가평군 자라섬에서 개최된다.


올해 9회를 맞은 레인보우 페스티벌은 국내 최고의 아티스트들이 펼치는 공연, 관객들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체험 콘텐츠 그리고 다양한 볼거리로 아름다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힐링 페스티벌이다. 특히 올해 ‘레인보우 뮤직&캠핑 페스티벌 2019’는 화려한 라인업과 함께 자연 친화적인 무대 디자인을 발표하며 관객들의 기대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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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_즐겨요


 

내게 ‘힐링’을 선사하는 게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주저 없이 세 가지를 꼽곤 한다. 팝콘 냄새가 가득한 어두운 영화관에서 관람하는 영화, 커피 향기가 후각을 자극하는 카페에서 읽는 따뜻한 책, 그리고 그날의 분위기에 따라 달라지는 나만의 음악 플레이리스트가 그것이다.

 

그 모든 것들에 한 가지를 추가하자면 ‘좋은 사람과 함께’이다. 혼밥, 혼영, 혼카페, 혼코노 등 모든 것에 ‘혼’이라는 말이 붙는 게 어색하지 않은 지금이지만, 그럼에도 ‘함께’라는 단어는 따뜻한 울림을 준다. 나 또한 혼영, 혼카페 등을 매우 좋아하고 즐기는 편이지만 내가 좋아하는 사람과 함께하는 시간은 혼자 보내는 시간과는 확실히 다른 매력이 있음을 늘 느끼곤 한다.

 

‘함께’의 또 다른 시너지는 좋아하는 무언가를 같이 즐기고 향유할 때 폭발한다. 나는 그것을 작년 한 가수의 콘서트를 간 후에야 느낄 수 있었는데, 그때 받았던 울림은 영원히 잊지 못할 것이다. 가사가 화면에 뜨는 것도 아니었는데 모두가 한 마음으로 부르던 노래와 단 한 사람의 목소리와 퍼포먼스에 푹 빠져 있던 그 순간, 그리고 그것을 함께 즐기던 사람들. ‘함께’와 ‘즐긴다’라는 단어를 어떻게 붙여 말하지 않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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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을?_음악을!


 

음악을 듣는 것만큼 사람을 홀리고 향수에 젖게 하는 경우도 드물 것이다. 모두의 음악 취향은 제각각이지만 자신만의 인생곡이 없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라 확신한다. 음악을 연주하고 노래를 부르는 주체는 사람이지만 그 음악이 곧 사람을 움직인다. 음악은 때로는 힘나게 하고, 때로는 위로를 주며, 미친 듯이 즐겁게 만들기도 하는 역동적인 자극제다.

 

이번 <레인보우 뮤직&캠핑 페스티벌 2019>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라인업으로 공개 직후 수많은 애호가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가수도 있지만 반대로 이름조차 잘 모르는 가수 또한 있다. 어쩔 수 없는 취향의 차이는 존재한다.


그렇지만 그 또한 음악이기에, 그것도 함께 즐기는 페스티벌에서 라이브로 들을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기에 역동적으로 즐길 준비가 되어 있다. 더욱 생생하고 꽉 찬 음악 향유를 위해 아는 가수들의 노래는 복습을, 모르는 가수들의 노래는 예습하리라는 각오를 다지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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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이 주는 힘을 외면한 적은 단 한 번도 없다고 자신 있게 말한다. 길지 않은 인생 중 내게 큰 변화와 울림을 준 순간을 말하라면 대부분이 음악과 관련한 시간들이다. 그래서 오늘도 음악 어플을 켜고, 음악 페스티벌과 공연을 찾아다닌다. 학창시절 똑같이 음악을 좋아하던 룸메이트와 ‘뮤직 이즈 마이 라이프’를 외치던 그때의 마음을 잃지 않으며, ‘함께’, ‘음악’이 주는 선물을 마음껏 누릴 것이다.

 

   




레인보우 뮤직&캠핑 페스티벌
- Rainbow Music & Camping Festival -


일자 : 2019.06.01 ~ 06.02

장소 : 자라섬

티켓가격
1박 2일권
온라인 구매 66,000원
현장 구매 99,000원

입장권에는 캠핑권이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캠핑을 하실 관객 분께서는 반드시
캠핑권을 구매해주시기 바랍니다.


행사 기간 동안
입장밴드를 훼손하지 않으실 경우
재입장이 가능합니다.

주최/주관
볼륨유닛

관람연령
전체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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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혜지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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