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llust by A.S.Y

바쁘게 할 일을 하는 사람의 어깨 위로 앉은 동글한 사람들이 행복해 보이는 표정을 하고 각자 휴식을 취하고 있다. 그에 비해 가장 아래의 사람은 어둡고 무거워 보이며 어떤 생각을 하는지 알 수 없다.

이 사람이 많은 짐을 지고 있다는 무거운 느낌을 주기 위해 어깨 위로 많은 사람들을 앉혔고 텍스처를 이용하여 각각 하강과 상승의 느낌을 주었다.

현재 휴식을 취하고 싶지만 그 욕구를 뒤로 미룬 채 바쁘고 힘들다는 것이 그림을 통해 느껴진다면 의도가 잘 전달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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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많은 일들로 지치고 피곤하지만 계속해서 할 일을 해야 했으며 생각과 피로가 누적되어 마치 어깨에 무거운 짐을 지고 있는 듯하였다. 또한 계속해서 쉬고 싶다는 생각이 머릿속을 맴돌았는데 이러한 나의 상황과 감정을 일러스트로 그려보기로 하였다.

어깨의 무거움을 휴식을 취하는 사람들을 통해 시각적으로 형상화하였고 컬러와 텍스처를 이용하여 두 부분의 사이의 대비를 더욱 잘 보여주도록 했다. 앞으로는 휴식을 취하는 그림을 그리고 싶고 더 많은 감정을 담은 그림을 보여주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