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하는 일러스트] 버블티 속 생명들

버블티 속 펄이 살아있다면?
글 입력 2019.06.07 23:16
댓글 0
  • 카카오 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 밴드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 플러스로 보내기
  • 글 스크랩
  • 글 내용 글자 크게
  • 글 내용 글자 작게


0크기변환_KakaoTalk_20190607_225949581.jpg
illust by A.S.Y


버블티 속의 펄들을 보면 까맣고 동글동글한 원들이 뭉쳐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 펄들은 마시면서 빨대 속으로 빨아 들여지는데 가끔 펄들이 잘 나오지 않을 때가 있다. 문득 버블티를 마시면서 펄들이 살아있다면 이 빨대 속으로 들어가지 않으려 발버둥을 치고 있지 않을까? 라는 상상을 하게 되었고 이것을 그림으로 그려보았다. 펄들은 각기 공포에 떨거나 도망을 치고 서로를 붙잡으며 한데 모여있을 모습이 그려졌고 그것들을 펄의 얼굴 표정으로 나타냈다.


'작가의 말'
날이 더워지면서 사람들이 시원한 음료를 찾기 시작했고 그와 함께 인기를 끌기 시작한 것이 버블티다. 버블티는 맛과 함께 들어가는 펄을 고를 수 있는 음료로 이 펄은 크기가 작고 식감도 좋아 평소 자주 즐겨 마신다. 문득 펄이 살아있다면 어떨까 생각해보았는데 사물이 아닌 것을 생명으로 표현하는 것이 재밌게 느껴졌고 이 그림을 그리게 되었다. 만약 정말로 펄이 살아 있었다면 나는 더 이상 버블티를 마실 수 없을 것 같다.




[안세영 에디터]
<저작권자 ⓒ아트인사이트 & artinsight.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아트인사이트 (ART insight)
E-Mail : artinsight@naver.com    |    등록번호 : 경기 자 60044
Copyright ⓒ 2013-2019 artinsight.co.kr All Rights Reserved
아트인사이트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제·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