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lly] note. 무형의 내면 서로를 해치지 않는 멀찍한 거리에서 그 묵묵한 생기를 그저... [Labyrinth] 이전의 작업 과거의 드로잉을 살펴보며 직접 느낀 것들 [Labyrinth] 그림 한 장 과 .그림을 추가적으로 진행하며 생각한 것들, 그 중에서도 습...
[번지고 물들어서] 무 우리 사이에 함께 이어지고 엮인 수많은 것들 [시와 캘리] 제가 물고 이럴 때 쓰기 좋고, 저럴 때 써도 괜찮고. 마치 좋은 상품을 ... [Labyrinth] 그림 한 장 과 그림의 과정을 간략하게 올려드립니다.
[햅삐] 내 손을 잡아 너에게 힘이 될게 [World] 사상과 영혼의 세상을 구성하는 것들: 사상(3), 카슨 매컬러스의 <마음은 ... [시와 캘리] 실수를 두 시의 제목처럼 천칭자리 스티커북은 스티커를 잘못 붙여도 ...
[여름함] 편지. 활공하 그토록 가벼운 몸으로 세상을 가로지르는 삶은 어떠한지요. [까막별] 안녕, 나는 너 네 별은 닿을수록 빛나는 별이야 [Labyrinth] 장르를 넘어, 최근의 레퍼런스 조사법에 대하여
실시간 작품기고 콘텐츠 로마, 콜로세움 (Rome, le Colisée)2014/06/20 01:33 로마, 콜로세움(Rome, le Colisée). 찬란한 문명의 발상지이자, 그 기품을 보여주는 그것. 근 2천년의 세월이 무색하게, 그는 당당했고, 나를 압도했다. 지금이라도 검투사들을 향한 함성이, 나를 휘감아 오를 듯 했다. 악몽2014/06/18 09:09 악몽을 꿨다. 현실같은 아주 생생한 악몽이었다. 7살 때, 무서운 꿈을 꾸면 울면서 할머니품에 달려가곤했는데, 지금은 그 모든 것이 꿈이라는 사실에 안도하며 침대위에서 눈만 뻐끔뻐끔 뜨고 있다. 돌아가기2014/06/18 00:34 돌아간다는 건, 시간은 조금 걸릴지 몰라도 나쁜게 아니야. 오히려 돌아갔기에 정답에 더욱 가까워질수도 있거든. 그러니까 지금 너가 가는 길이 지름길인지 아닌지를 고민하기보단 그냥 믿고 걸어가봐. 답은 어느 누구도 미리 정해놓지 않았으니까. Ladakh, India 통영, 고양이2014/06/17 11:29 멍게. 그것은 거대한 멍게였다. 통영 중앙 시장 바로 옆에 위치한 빵집의 외관은 흡사 멍게를 그대로 옮겨놓은 듯했다. 불그죽죽한 색의 건물 외벽에 비죽이 솟아오른 노란 돌기들. 그리고 나는 멍게의 뱃속 2층에 들어앉아 멍게에서 추출한 섬유질이 포함되어 있다는 멍게 빵을 먹고 있었다. 그 빵집을 ... 처음이전1911921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