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itone 김세윤

폭넓은 성량과 부드러운 미성을 지닌 바리톤 김세윤은 중앙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였다. 이후 이태리로 건너가 Parma 'A. Boito' 국립음악원을 졸업하였으며 밀라노 시립음악원 최고연주자과정을 수료 및 밀라노 아카데미와 로마 Arts 아카데미를 졸업하며 전문연주자로서의 단단한 기반을 마련하였다.

그는 Siena "Giulio Neri" 국제콩쿨 입상을 비롯하여 Sissa "Pelizzoni" 국제콩쿨, Piombino "Riviera Etrusca" 국제콩쿨, Parma "Carmine" 등 유수의 콩쿨에서 입상하며 음악적 두각을 나타내었다.

유학시절 Parma 왕립극장에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차세대 연주자로서 주목을 받은 그는 Parma 왕립극장 주최 "Festival Verdi" 음악회 출연, Parma Auturo Toscanini 오케스트라 협연, Firenze 국립음악원 초청으로 Donizetti의 주역 출연, Prato시 초청 Rossini "Petite Messe Solennelle" 솔리스트, Puccini - La Boheme 갈라콘서트, 독일 Stuttgart시 초청음악회 출연, 소프라노 Paola Sanguinetti & Friends 출연, Carl Orff의 "Carmina Burana" 솔리스트(Auditorium Paganini Parma), Verdi의 Opera와 Fontanellato시 초청으로 Verdi의 Opera 등 다수의 오페라 및 음악회에서 주연 및 주요 역할로 출연하며 그의 기량을 인정받았다.

귀국 후 오페라 의 Germont역(안산 정문규미술관) 출연을 비롯하여 신나는 클래식 여행(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 Ten. 유상현, Bar. 김세윤 세레나데 콘서트, 듀오 콘서트, 3인 콘서트, Sop. 김혜진, Bar. 김세윤 한국가곡음악회(춘천 남이섬), Verdi의 밤 갈라 콘서트(안산 정문규미술관), DMZ 평화통일 대장정 완주 기념식 축하 공연(임진각), 콘서트 아무르(꿈의 숲 아트센터), 오페라 의 Scarpia역(안산 정문규미술관), 서울내셔널심포니 오케스트라와의 협연 등 여러 음악회에서 독보적인 연주자로서 괄목할 만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병두, 이대우, 양효용, 김세광, E. Loforte, F. Bottega, C. Curti, L. Sabatino를 사사한 바리톤 김세윤은 현재 FIGO 성악앙상블과 INCANTO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동시에 이번 귀국 독창회를 시작으로 다양한 레퍼토리를 통한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