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 the purse of happiness and only love is the master key)’ 라는 문장을 회화적으로 표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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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설명없이 그냥 그림을 접했을 때는 지갑의 형상을 한 연인의 뜨거운 키스가 눈에 먼저 들어왔다면,

작가의 의도를 파악한 후에는 연인 사이에 터져 나오려는 동전들이 눈에 보이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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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게 작품을 즐기는 것도 나쁘지 않지만

사전에 화가에 대한 짤막한 정보를 알아가거나

그의 사상, 의도, 표현 방식등을 간단하게나마 숙지하고 간다면,

그림을 보는 시야가 더욱 넓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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